제188집: 소명받은 가정 1989년 03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3 Search Speeches

소명된 기준- 합격된 남자 -자

그러면 이 세상을 우리가 볼 때 그 나라가 이상적 나라가 되고, 그 나라가 평화의 나라가 되고, 표준 되는 나라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표준 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표준적 개인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 가운데 표준적 남자가 있어야 됩니다. 소명의 기준에 합격된 여자가 있어야 됩니다. 혹은 소명된 기준에 합격된 남자와 여자가 있어 가지고, 그 남자 여자가 소명된 입장에서 보는 부부가 되어야 돼요. 무엇을 중심삼고?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사랑이 하나님이 바라는 본래의 남자 사랑과 여자의 사랑 기준에 일치될 수 있게 될 때, 그런 부부는 모든 대표적인 기준에 소명을 받은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부부가 되고 그런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을 때 소명된 가정의 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는 어디를 통하느냐 할 때 나라는 마음대로 통하지 않아요. 대한민국 할 때 마음대로 통하지 않아요. 소명받은 그 나라는 가정을 통해 가지고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소명받은 그런 나라의 소명받은 가정이 누구냐 할 때, 그것은 요즘으로 말하면 대통령의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은 출마를 해 가지고 요사스런 모든 소문을 내고 뭐…. 그거 선거하는데 얼마나 야단이예요. 여자는 선거 대신 집에서 밥 먹고 잠만 잤다 이겁니다. 그렇게 해서 남편이 대통령이 되면 그 부인은 대통령의 부인이 돼요, 안 돼요? 돼요, 안 돼요?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웃음)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아, 대통령이 된 뒤에 차 버리지 않는데 왜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어요? 「대통령 부인이 그렇게 해서 안 되는…」

아, 글쎄 그러니까 물어 보잖아요.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분주스럽게 고생을 죽도록 해 가지고 대통령 되고, 몇 번 죽을 뻔 살 뻔 해 가지고 대통령이 되었는데 부인은 언제나 잠만 자고 따라다니고 밥이나 해주고 이래 가지고 세상 보통여자들보다 덜 수고하면, 이렇게 살았는데 대통령 부인으로서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 이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인은 마찬가지 여인인데, 도리어 대통령 부인이 국민의 부인 보다 못할 수가 있다구요. 그렇지만 그 대통령 부인은 못하지만 부인 중의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퍼스트 레이디라고 하는 겁니다. 국모 자리에 올라가는 겁니다. 알겠어요?

국모라고 다 열심히 일해요? 전부 다 잘해요? 노래도 잘하고 음악도 잘하고 모든 것을 다 잘해요? 아닙니다. 그거 왜 그러냐? 축이 되는 그 기준 앞에 꼭대기서 여기를 보니 받치는 축이…. 받치는 축이야 아무러면 어때요? 안 그래요? 대통령이 축이면 축을 받치는 받침이 되어 있는 겁니다. 이러니까 그 축 앞에…. 그 축을, 받치는 축을 언제나 따라 다녀야지 그것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돼요? 그것이 백금으로 되어야 할 텐데 구리로 되어 있다고 `아이고, 나는 구리축 필요 없어' 그래요? 백금축이 없게 될 때는 구리축이라도 좋아해야지요. 안 그래요? 그럴 때 그 여자는 소명된 자리에 서기 때문에 대통령 부인이 되고, 그 가정도 소명을 받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서는 겁니다.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