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8집: 복귀의 완성을 위한 심정을 찾아서 1998년 01월 01일, 미국 컨벤션 센터 (미국 워싱턴) Page #312 Search Speeches

천지의 도리를 "라야

오늘날 이 남미 사람을 보게 되면 전부 다 놀고먹겠다고 하는 거예요. 놀고먹는 것은 점점점점 후퇴해요. 자기 중심한 개인주의를 주장하게 되면 결국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오늘날 미국 같은 선진국가들을 보게 되면 개인주의를 좇다 보니 세계와 하늘땅에는 관심이 없어요. 미국 국민이라 해도 미국에 관심이 없어요. 미국 사회에 관심이 없어요. 세상에 관심이 없어요. 세상에서 벌어먹고 살면서도 말이에요. 가정에 들어가서도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해 관심이 없어요. 어머니 아버지에 관심 없어요. 남자가 되어 가지고 여자에 관심 없어요. 여자가 되어 가지고 남자에 관심 없어요. '전부 다 필요 없다.' 하고 부정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혼란된 결과를 맞이하는 거예요. 결국 맨 나중에는 홀로 남아요. 홀로 남아 가지고 쓰레기가 되어 상대이상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인간이 되지 못하고, 고독단신이 되어 한탄해 가지고 갈 곳이 없으니 죽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자살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자살. 절망적 낙엽이 되어 가지고, 가을을 맞아 낙엽이 되어 가지고 거름더미로 들어가는 인간상이 되더라 이거예요.

최고의 자리에 직행해야 된다구요. 더 큰 사다리로 올라가면 직행입니다. 그래, 문총재 앞에 내 사명만 하게 된다면 움직여야 되겠어요, 안 움직여야 되겠어요? 죽어야 원칙입니다. 죽는다는 거, 죽게 된다면 이 몸뚱이가 하나됩니다. 알겠어요? 죽게되면 몸뚱이가 하나된다구요. 높으신 주체 앞에, 플러스 마이너스 하나되면 더 큰 주체적 존재 앞에 자기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그 하나 만든 것을 투입해야 됩니다. 투입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하기를, 더 큰 세계의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 투입해 가지고 큰 물건을 만들었으니 이것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낮은 길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순환해야 됩니다. 더 투입하고 더 번식하고.

보라구요. 고기를 보더라도 말이에요, 조그만 고기나 큰 고기나, 고래든 상어든 명태가 있으면 꿀꺽 삼켜 버리는 거예요. 큰 놈은 어미로부터 밑에까지 쭉 상응적인 대응관계로 되어 있어요. 조그마한 고기들은 새끼를 낳는데 수가 참 많아요. 상어는 네 마리나 다섯 마리밖에 안 낳아요. 고래는 새끼를 몇 마리나 낳아요? 몇 마리 낳아요? 한 마리, 한 마리를 낳는 거예요. 큰 녀석은 점점 열등하기 때문에 새끼를 많이 낳지 않아요.

사자도 새끼를 많이 안 낳아요. 호랑이 같은 것도 세 마리 이상 안 낳아요. 새끼를 낳게 되면 수놈은 새끼를 어미한테 맡기고 도망가는 거예요. 그런 다음에 1년쯤 되면 새끼들이 다 커 가지고 어미를 떠날 쯤 되면 또 여편네를 찾아와 가지고 '잘 있었느냐?' 하는 인사로 새끼를 낳는 거예요. 그래, 새끼를 많이 안 낳는 거예요. 알겠어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새끼를 많이 낳아야 되겠어요, 안 낳아야 되겠어요?「많이 낳아야 됩니다.」많이 낳아서 뭘 하게? 세계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전부 먹여 줄 수 있는 메시아가 되기 위해서예요. 이 세계에 있는 그 사람과의 상대적 관계에 있는 그 새끼들을 보호해야 되고 먹여 주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먹여 준 통일교인의 후손들을 보호해야 되기 때문에, 희생된 후손들을 보호해야 되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모든 선발대들을 희생시키려고 하는 선생님의 지도 방법이 글러요, 옳아요? 천지의 도리를 따라야 됩니다. 어때요? 잘하는 놀음이에요, 못하는 놀음이에요?「잘하는 놀음입니다.」그러면 만세 해야지요.「만세!」

비가 와서 축축한 자리에 열두 시에 앉아 가지고 무슨 재미로 있겠어요? 남같이 만세하고 좋아하고 다 그래야 땅도 좋아하고 하늘땅이 좋아하고, 흘러가던 물이 '아이구, 오늘 제31회 참하나님의 날에 통일교인들의 발 밑창에 내가 흘러왔으니 내가 나가 가지고 바다에 자랑한다. 오늘을 찬양할지어다, 아멘!' 하는 거예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여러분은 나쁘더라도 난 기분 좋다!「저희도 좋습니다.」세상은 나쁘더라도 하나님은 기분 좋다! 어때요?「아멘!」세상은 나쁜 거예요. 하나님을 고생시키고. 통일교회를 통해서 울고불고 다 도망다니잖아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품으려고 하고 그러니까 하나님이 좋아하는 거예요.

(옆에서 탁탁거리는 소음이 들려 오자) 이거 뭘 하노, 이거? (웃음) 일을 하더라도 좀 보고 해야지. 그래, 선생님은 말을 하더라도 들려 오는 거예요. 어디 가 가지고 있으면 그런 여유가 없지. 구경도 하고 그러고 싶지만. 여러분도 그런 거 다 배워야 됩니다. 여차하면 하루종일 이야기하고, 열 시간 열댓 시간을 이야기할 수 있는 이런 무엇이 있어야 어디 가서 노는 녀석들, 싸우는 녀석들을 충고할 수 있는 여유만만한 사나이가 되는 것입니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