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집: 남자의 절개시대 1995년 10월 22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90 Search Speeches

보다 희생하" 사람이 '심 존재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 가까이에 있어서 선생님의 명령을 듣고 고생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은 선생님 세계의 중심 존재가 아니 될 수 없다 이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맞습니다. 자기 부모로부터 자기 아들딸을 중심삼고 미래의 세계를 건설해 나가는데 선두자가 될 수 있게끔 달려라 이거예요. '부모가 이렇게 살았으니 너희들도 아버님의 뜻을 따라 가지고 이 이상, 나 이상 몇십 배의 훌륭한 고생도 감사하고 달려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달리게 될 때는 나라를 넘어 세계의 지도자가 되지 말래도 될 수 있는 길이 바라고 있다는 사실은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보다 희생하는 사람이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역사를 넘고 우주를 넘어서 중심 존재를 영속시키고 있는 절대자가 된 것입니다. 여자들 입에는 맛있는 음식을 넣어야 헤헤 하지요? 맛있는 것 말이에요. 어제보다도 오늘 더 맛있어야 헤헤 하고, 오늘보다 내일 더 맛있어야 헤헤 하는 거예요. 끝이 없습니다. 헤헤 하다가 망해 나갑니다. 그런 여자들은 고개를 못 넘어요. 땅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헤헤 거리면 땅으로 들어가는 거라구요. 고개를 넘어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고생하면서 헤헤는 못 하더라도 히죽히죽 웃으라는 것입니다. '야, 더 큰 십자가, 나에게 더 큰 십자가에 승리한 명패를 달아 주기 위한 것이구나.' 그러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런 고개를 걸었지요? 감옥에 몇 번씩 갔어요?「여섯 번입니다.」전과 몇 범이에요? 전과 6범입니다. 소리만 들어도 눈이 뒤집어질 수 있는 사나이인데 그래도 좋아요?「예.」그래서 미쳤다고 하는 것입니다. 미쳐도 좋아요. 사랑이면 그만이고 하늘나라의 왕녀면 그만이지요.

선생님을 따라 가지고 망할싸, 흥할싸?「흥할싸.」망할싸!「흥할싸!」망해 이 쌍것들아!「흥할싸!」잘들 생겼구만. 누가 저렇게 만들었어?「아버님이 만들었습니다.」(웃으심) 남편이 그렇게 만들었어요?「아버님이 만들었습니다.」하나님도 만들었지요. 계시를 주고 훈시를 하고 다 그러지 않아요? 그것을 보면 통일교인들이 복이 많아요. 하늘이 선생님하고 연결시킨 거예요. 무한한 세계에 무전을 통해서 지상에 다리를 놓아 가지고 명령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선교사들이 그래요. 여자 선교사들, 가냘픈 선교사들을 내가 지금부터 1975년이니까 20년 전에 파송했는데 16년이 되도록 내가 권고의 편지를 한 장 안 했습니다. 왜? 선생님이 명령한 대로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때 일본 사람, 미국 사람, 독일 사람 해서 세 사람을 보낸 것입니다. 보내면서 '너희들 셋이 하나되거들랑 선생님과 통일교회의 핍박이 문이 닫힌다.' 한 거예요. 그렇게 했다면, 각국에 가서 일본 사람은 일본 대사관을 움직이고, 독일 사람은 독일 대사관, 미국 사람은 미국 대사관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한 나라마다 세 나라의 대사관을 움직이면 핍박의 고개를 무마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랬는데 서로가 잘났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벨이다 이거예요. 일본의 교육이 틀린 것입니다.

아벨은 가인을 전부 다 구해 주고 돌아설 때 아벨이 된다는 걸 몰랐어요. 잘못 가르쳐 줬습니다. 일본 식구들이 먼저 들어왔다고, '2차대전에는 졌지만 통일교회 원리를 중심삼고 볼 때는 내가 먼저 들어왔고, 축복도 먼저 받았기 때문에 내 말 들어라!' 한 거예요. 미국 애들이 들어요? '패전국가, 종새끼 돼 가지고 죽게 된 것을 미국이 살려 주어서 겨우 살게 되니까 이제부터 일본 사람을 따른다구?' 기분이 나쁘지요.

독일은 1975년만 해도 기계공학에 있어서 세계를 주무르고 있는 판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머리 좋은 것은 독일 사람인데 이것 무식쟁이들이 왜 이래?' 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서로 잘났다고 그러다가 망한 것입니다. 그래서 편지 한 장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16년이 지났기 때문에 이들을 전부 다, 내가 그런 사람들의 신세 질 수 있는 때가 지났기 때문에 4년 전에 데려다가 재교육해 가지고 배치한 것입니다. 그때의 보고 내용을 들으니 참 불쌍하게 살았어요. '내가 죄를 지었구만.' 이렇게 생각도 했지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