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경제활동 방향에 대하여 1982년 01월 02일, 미국 Page #316 Search Speeches

쉬운 길보다 어려운 길을 가" 통일교인이 돼야

레버런 문의 소원이 그거예요.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미국 사람이 몇천 명, 몇만 명이 되면 미국은 망하지 않는다구요. 그 말이 맞아요? 「예」 미국 국민들이 여러분들과 같이 세계 경제요원으로 훈련되어 이런 체제를 갖춰 가지고 오대양을 넘어 육대주를 교육할 수 있는 국민이 되면 세계의 망하지 않는 국민이 되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 와 가지고 상대한 것은 미국의 장래를 바라보면서 미국 대통령에게 대항한 거라구요. 대통령을 걸고 내가 큰소리치는 거예요. 닉슨, 카터, 레이건…. 그게 쉬운 일이예요?

앞으로 미국을 망하게 하는 대통령이 나오게 되면 미국을 살릴 수 있는 대통령을 내가 만들어 놔야 되겠다구요. 어떻게? 내가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미국 국민 누구보다도, 미국의 어떤 대통령보다도, 미국 교회의 수많은 목사, 사제들이 있지만 나는 그 이상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잘 알고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구요.

내가 여기 미국 남감리교회 총책임자였다면 미국을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이 모든 대다수의 반대파를 능가하겠다고 하는 것은 자연적인 결론이라구요. 레버런 문은 미국 사람들보다 몇 배나 강하겠어요? 또, 미국 국무성하고 미국 백악관보다 얼마나 강하겠나요? 미국이 원고가 되고 레버런 문이 피고가 되어 재판을 한다면 그거 얼마나 멋져요? 자, 거기서 레버런 문이 이겼다면 미국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

자, 나는 그러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뭐예요? 환드레이징 주책임자가 돼서 그 동네 회사와 싸워 가지고 이기지 못한다면 뭘하겠나 말이예요. 회사 사장하고 싸워서 이기지 못하는 것들을 무엇에 써먹느냐 말이예요. 캡틴쯤 됐으면, 환드레이징 멤버가 된 지 7년쯤 됐으면 벌써 자기가 다니는 모든 유명한 회사의 사장들과 친구가 되어 '야! 나, 여기 왔다. 너 나와 봐라' 하고 반말로 불러 대도 뛰쳐 나올 수 있게끔 됐어야 될 텐데 그거 못 했다는 거예요. 못 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어떻게 나라를 움직이느냐 이거예요.

자, 내가 선거전에서 카터를 반대해 가지고 저렇게 만든 것이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잘한 겁니다」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나는 미국하고 하등의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구요. 대통령을 누가 하든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거예요. 그렇다고 내가 이렇게 논란의 대상이 되고 핍박받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예요. 다 알면서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제 그만했으면 알 거예요. 첫째가 뭐라구요?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둘째가 뭐라구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러면 현재에서 몇백 배 달라져야 됩니다. 미국은 일본과 비해 가지고 경제기준으로 보게 될 때 세배 이상의 기반이 닦여 있다구요. 경제 실정으로 볼 때 세 배 이상의 기반이 돼 있다구요. 이런 것을 볼 때, 미국에서는 환드레이징을 통해서 6천만 불 이상을 벌어 대지 않으면 미국을 소화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래 여러분들, 빚지고 살래요, 빚지우고 살래요? 「빚지우고 살겠습니다」 그게 쉬워요? 「아니요」 쉬운 길을 택할래요, 어려운 길을 택할래요? 어떤 길을 택할래요? 「어려운 길이요」 정말 그래요? 「예」 여러분들 지금도 어려워 죽으려고 하는데 더 어려우면 다 죽을 거 아니예요? 도망갈 거 아니예요?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들 믿지 못해요. 미국 사람들 믿지 못하겠다구요. 밤에도 믿지 못하고 낮에도 믿지 못하겠다구요.

여기 마이클을 신문사 사장 시켰는데, 절뚝거리는 녀석을 잡아다가 30대에 뉴욕에 신문사를 만들어 줬는데 이 녀석이 하루 사이에 달아났잖아요? 그러니 믿을 수 있어요? 그래서 보희에게 사장하라고 한 거예요, 이 녀석은 도망가라고 해도 도망 안 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박수)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는 말이 '미국 사람들을 될 수 있으면 못살게 해라. 지금 하는 일의 3배 이상을 시켜서 못살게 해도 그거 할 수 있는 사람을 빨리빨리 많이 만들어라' 하고 지시했다구요.

여러분들을 선생님이 믿어 주면 좋겠어요, 안 믿어 주면 좋겠어요? 「믿어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믿지만 내일은 달라진다 이거예요. 「아닙니다」 미국 남자는 여자에게 약해요. 피앙세한테 약하다구요. 여자가 '여보, 그만두고 갑시다' 할 때는, 선생님 이고 무엇이고 '그래, 그래. 생각해 보자'고 한다구요. 생각해 보자 하다가 다 넘어가는 거예요. 「아닙니다」 (웃음)

누가 선생님의 마음이 믿게끔 만들어 주느냐? 내가 믿게끔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선생님의 고민이예요. 어떻게 만드느냐? 내가 어떻게 여러분들을 믿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말이예요, 보통 어머니 아버지를 집어던지고 나오고, 집도 집어던지고, 친구도 버리고 나오기 때문에 선생님이고 통일교회를 집어던지는 것은 보통일 거라구요. 그것이 사회풍토고 습관이라구요. 그것이 상식으로 돼 있다 이거예요. 자기 동생이라든가 부모는 그래도 찾아다니면서 들어오라고 얘기하지만 통일교회는 나가면 찾아다니는 사람도 없다구요. 그리고 대번에 따라오는 게 사탄인데 그것에 목 매인다구요. 얼마나 무자비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