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선한 세계를 이루자 1986년 11월 17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95 Search Speeches

우주의 주인을 알아야

그래서 앞으로 무슨 계획을 하느냐? 수많은 종교 종단이 나와 가지고 경서들이 많아요. 기독교는 성경, 불교는 무슨 불경을 중심으로 전부 복잡하게 되어 있어요. 회회교는 회회교 자체의 경전을 갖고 있어요. 그러니 하나의 성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확실한 하나의 성서를 만들자 이거예요. 내가 지금 그 운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교파싸움 하다가는 다 망하는 거예요. 두 파가 싸우는 날에는 하나님이 소유 못 해요. 싸우는 패를 하나님이 간섭할 수 없게 되어 있어요, 천리가. 그렇기 때문에 문 아무개는 지금까지…. 대한민국도 그렇잖아요? 이 박사가 반대하고, 박정희 시대에도 반대하고, 요즈음 전두환 시대에도 나를 반대했지요? 가만히 있어도 반대하는 거예요. 못난이처럼 가만히 있어도 말이예요. 여기서 싸우지 않고 가만히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중심삼고 관심이라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싸우는 날에는 둘 다 사탄이 갖는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기 처음 나온 사람들은 요걸 알아야 돼요. 싸우면 둘 다 악마에게 넘겨 줘야 돼요. 천리의 법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문 아무개는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전법이. 악마는 치고 잃어버리는 작전을 하지만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과 악마의 작전법을 레버런 문이 알기 때문에, 40평생 감옥에 끌려 다니면서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 댄버리 옥중에 있으면서 역사에 없는 놀음을 했다구요. 35만 가까운 모든 기독교 목사들 앞에 통일원리 비디오 테이프로부터 책으로부터…. 여러분들 큰 트럭이 있지요? 한 10미터에 가까운 큰 트럭 100대에 재료를…. 이러니 지금 기독교가 갈 길이 딱 막혔어요. 갈 데가 없어요. 앉아서 망하고 있는 거예요. 암만 기도해 봐야 하나님이 자기를 도와주지 않거든요. 망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래, 책을 붙들고 별의별…. 내가 감옥에 있는데도 편지를 해 가지고 야단하는 거예요. 문총재, 위대한 문총재! 뭐 어떻고 어떻고…. 뭐 그런 것은 여러분들에게 다 얘기할 필요 없다구요, 오늘 시간도 많지 않은데.

미국의 35만 교역자들, 목사들은 모두 대학원 출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목사 하면 알아준다구요. 여기는 따라지 모양으로 전부 다 쭈그리고 앉아, 가을날에 말이예요, 무성하던 잎이 다 떨어진 앙상한 나뭇가지와 같이 있으니 얼마나 처량해요? 그렇지만, 알아주지마는 그 자체가 사회에 나서 가지고 부끄러움을 모면하지 못하는 그런 입장에 서 있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기독교가 이제 날아갈 수 있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 이거예요.

기독교가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데 '하나님의 뜻이 뭐요?' 하고 목사들에게 물어 보면 말이예요…. 장석영 박사라고 기독교계에서 유명한 박사님 목사가 있다구요. 초교파 운동 책임자가 우리 통일교회에 와서 한번 강의해 달라고 해 가지고 강의를 했습니다. 그때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이 강의 끝난 다음에 질문을 했어요. '박사님이 하나님의 뜻, 뜻 하는데 그 하나님의 뜻이 뭐요?' 하고 물어 보니까, '하나님의 뜻? 그것은 쉽고도 어려운 말입니다'라고 했어요. 세상에 그런 답이 어디 있어요? 쉽고도 어려운 말이라니요. (웃음)

그래 가지고 어디 시험 쳐서 합격되겠어요? 낙제예요, 낙제.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확실해요. '하나님의 뜻이 뭐요?' 하면 확실하다구요. '하나님의 뜻이 뭐요?', '창조이상완성!' 간단하다구요. 하나님이 천지 창조한 이상을 완성하는 거라구요. 그 창조이상 완성이 뭐냐? 사위기대를 완성하는 거예요. 사위기대라는 말을 설명하려면 한참 걸려요. 모르는 사람은 배워요. 얘기 안 할 거라구요. 딱 확실하게 대답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뭘하는 패예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패입니다. 창조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존재라는 인간의 가치를 우리는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 세계는 하나님패, 악마패로 되어 있다구요. 그 악마패 가운데에는 인본주의 패나 하나님을 부정하는 패는 다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을 모르는 패는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을 모르는 패는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거기에 들어가겠어요, 안 들어가겠어요? 하나님을 모르는 패도 들어갑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헌법을 개정한 그날 이후로 죄를 지었는데, 헌법을 몰라서 그랬다면 그것이 용서돼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도 치리를 받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전부 다 하나님을 모를 수 없게끔 만들어야 돼요. 거 알겠어요?

문총재라는 사람이 뭘하는 사람이냐? 총재는 내가 부르라고 한 이름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이 붙여 줘서 내가 지금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도대체 뭘하는 사람이예요?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난 녀석들은 문총재가 가르치는 말을 듣고는 하나님이 없다고 입을 벌려 말하지 못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똑똑한 젊은이들이나 박사 학위 받은 사람들이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는 전부 들어와 가지고 꽃팔이 한다구요. 박사님들이 꽃팔이를 한다구요. 여기에 온 사람들이 전부 다 박사님이예요? 박사님이예요, 전부 다? 미안합니다. 전부 업신여김을 받아야 돼요, 업신여김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사람이예요? 이 우주의 주인인데, 우주에 살고 있으면서 주인을 모르는 사람이 사람이예요? 그건 전부 반놈이(반편) 아니면 정신병자 내지 미치광이지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