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하늘 중심한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1991년 02월 0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94 Search Speeches

상대권이 완전히 이루어지면 천운이 보호해

그렇기 때문에 상응(相應) 상극(相剋) 논리를 말하지만, 상응 상극이 아니예요. 상보(相補) 논리예요, 상보. 이걸 다 시정해야 됩니다. 완전히 상대권이 이루어지게 될 때는 우주가, 천운이 보호하게 마련입니다. 이거 놀라운 말입니다. 이제 내가 뭐라고 했나요?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상대권을 이루어 가지고 운동하기 시작할 때 거기에 제3의 존재가 오게 되면 파괴적 면을 가져 오기 때문에 이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서 플러스 앞에 또 다른 플러스가 오면 반발하고, 마이너스 앞에 또 다른 마이너스가 오면 반발하는 것입니다. 이게 원칙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뭐냐? 상반(相反)이 아니고 상보작용(相補作用)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통일교회에 있어서도 말이에요, 통일교회에 있어서 문총재가 주체라면 주체 되는 문총재 앞에 완전히 상대 되는 이런 자리에 서게 될 때는 천운이 보호하는 것입니다. 정의의, 진리 체제에 속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완전히 천운이 보호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반대하게 되면 천운이 쳐버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미국 같은 나라, 아무리 소련 같은 나라라도 내가 진짜 하나님을 중심삼고 상대돼 가지고 완전히 일체권 내에 들어갈 때에는, 여기에 반대 되면 소련을 쳐버리고 미국을 쳐버리는 거예요. 이런 원리를 알았기 때문에 문총재는 대담한 것입니다. `쳐 봐라, 이 자식들아!' 이거예요. 왜? 천운이 보호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친구를 사랑하라고 하는 거예요. 벌써 친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친구를 무엇보다도 사랑하게 되면 무엇보다도 보호받을 수 있는 자리에, 진짜 친구를 가짐으로 말미암아 천운이 친구로서 보호할 수 있는 권을 내가 혹 붙여서 갖는 거예요. 아내를 진짜 사랑하게 되면 아내를 중심삼고 천운이 보호함으로 말미암아 천운이 복을 가져와요. 자녀가 부모와 완전히 하나 돼 주체 대상이 되면 천운을 중심삼고 보호할 수 있는 권이 사방으로 커 가기 때문에 `가화 만사성'이라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