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축복가정 1982년 06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4 Search Speeches

부모를 존경하고 자녀를 사'해야 천지가 -결돼

여러분, 피앙세(fiance;약혼자)를 버릴래요, 부모를 버릴래요? 「피앙세」 어째서? 역사와 더불어 살아가야 되겠으니 그래요. 부모가 역사고 나는 이 역사 밑에서 태어났으니, 오늘 이 현재는 역사의 밑에 있는 거라구요. 그런데 현재의 과정에서 태어난 상대가 역사의 배경에 부합되지 못하게 될 때는 이것을 거부하는 거라구요. 역사는 여기서부터 오는 거예요. 동물세계에 무슨 그런 역사가 있어요? 「노」

그다음에 왜 또 이것을 버려야 되느냐? 미래를 남겨 놓고 미래와 통할 수 있는 길을 가야 되겠기 때문에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지금 미국에 문제가 있는데, 그 문제가 뭐냐? 이혼하더라도 아들딸을 서로 갖겠다고 싸우는 거예요. 그런데 부모는 서로 싫다고 하는 거예요. 서로 싫다고 하는 거예요. 부모를 서로 모시겠다고 주장하고 나선 다음에 자기 아들딸을 갖겠다고 하는 것이 순차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왜 그러냐? 과거, 현재, 미래인데 부모는 과거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미국에서 파탄되는 가정들이 자식을 갖겠다고 주장할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이것을 주장해야 돼요. 그러고 나서 자식을 갖겠다고 주장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게 타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점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직선이 안 되는 겁니다. 내가 현재라면 과거와 미래와 직선이 되어야 됩니다. 요것이 부모, 요것이 자녀가 되는 거예요. 요것은 필요한데 이건 싫다 하면 안 돼요. 왜 이걸 먼저 해야 되느냐? 이게 먼저이니까 먼저 해야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3점에서 어디가 먼저예요? 이게 먼저이지요. 요게 먼저예요? 누가 먼저예요? 「페어런츠(Parents;부모)」 여기서 이걸 주장하려면 부모를 먼저 주장하고, 둘째번에 이걸 주장해야 돼요. 이것은 천리가, 전체가 환영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3점이 연결되는 거예요. 이건 싫다 하고 이걸 좋다 하면 틀리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그러면 어째서 미래의 자식을 취해야 되느냐? 어째서 과거를 취해야 되느냐 하면 우주법 때문입니다. 우주를 내 것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그래요. 그거라구요. 알겠어요? 우주법에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이 아들이고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할 수 없다 이거예요. 이론적이라구요.

미국에는 이런 사상이 없지요? 뭐 시니어 시티즌(senior citizen;연금 생활자)? 자기 부모가 시니어 시티즌이라는 말이 얼마나 비참한 말이예요? 얼마나 비참한 말이냐구요. 내 어머니 아버지가 시니어 시티즌이라면 좋아요? 그 부모가 누구의 부모예요? 시민의 부모예요? 내 부모지요.

여러분들도 시니어 시티즌이 될 거예요, 안 될 거예요? 「안 될 겁니다」 미래에 될 거예요? 「노」 왜 '노'예요? 여러분들도 연금생활자가 되지요? 「노」 (웃음) 그게 얼마나 비참해요?

이것이 왜 필요하냐? 왜 부모를 존경해야 되고, 왜 자식을 사랑해야 되느냐? 이런 원칙은 자식과 우주가 서로 통하고, 부모와 하나님과 서로 통하니 천지가 연결되기 때문이예요. 천지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부모를 불신한 사람 손들어 봐요. 지금까지 부모를 불신한 사람 손들어 봐요. 많을 거라구요. 많을 거예요. 다들 회개해요. 회개하라구요.

또, 여러분들은 아들딸 갖는 것을 부정했다구요. 그런 생각 한 사람 손들어 봐요. 그거 회개해야 돼요. 시부모의 마음과 부모의 마음도 알아야 되고, 남편의 마음도 알아야 돼요. 남편은 아내의 마음을 알아야 되고, 자식의 마음도 알아야 돼요. 또, 자식은 부모의 마음도 알아야 되고, 할아버지의 마음도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이게 4위기대가 됩니다.

왜 인간은 역사성을 지녀야 되느냐? 왜 그러냐? 그건 동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주와 더불어 살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우주와 더불어 영원히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