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자기 위치를 알고 초점을 맞추라 1999년 02월 1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46 Search Speeches

초점을 맞춰 수직이 되어야

내가 뭘 하는지 알아요? 미국에서 뭘 하고 있는지, 중국에서 뭘 하고 있는지, 소련에서 뭘 하고 있는지 누가 알아요? 효율이 아나?「모릅니다.」모르잖아? 누가 알아? 곽정환이 알아?「모릅니다.」이놈의 자식들, 그러면 책임자 책임하라구. 지시한 대로 안 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벌어져요. 하라면 하지. 선생님이 그런 사람이에요. 뜻길에 해야 할 것은 생사지권을 걸고 바꾸려고 하는 거예요.

한 대사!「예.」그거 영향을 좀 미쳐야 되겠어.「예?」그런 영향을 좀 미쳐야 되겠어. 초점을 중요시할 줄 알아야 되겠다구. 영휘!「예.」이놈의 자식, 누구 말 듣고 와 가지고 전부 다…. 둘이 만나면 자기들 판정을 하라고 그랬어? 만나면 무슨 짓인지도 몰라 가지고 행동을 그렇게 하고 있어. 나는 누구한테도 전권을 맡기지 않았어.「제가 뭐 판정을 할 게 뭐 있습니까?」이놈의 자식, 누구한테 말 들었어? 내가 대통령 말을 듣고 움직이는 사람이야? 미국의 에프 비 아이(FBI;미국연방수사국),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의 공작도….

아무 말이나 듣고 움직이고 그러면 선생님은 뭐야? 나서 가지고 선생님의 전권을 맡은 사람같이 행동한다는 거야. 선생님이 허재비가 아니야. 누구 말 듣고, 보고 듣고, 임자네들 믿고 일하는 게 아니야. 이 복귀섭리에 누가 도와 줬어? 박보희가 도와 줬어? 곽정환이 도와 줬어? 언제나 책망 받았지. '왜 이러고 있어, 이 자식아!' 하고.

알겠어요? 초점을 맞춰야 돼요, 초점. 이 큰 물이 흘러 송곳같이 이렇게 만드는 거예요. 송곳 끝은 하나예요. 이것이 중앙이 돼야 돼요, 중앙. 여기에 가도 안 된다구요. (행동을 해 보이시면서 말씀하심) 이리 가도 안 되고, 이리 가도 안 되는 거예요. 수직으로 가야 돼요. 이 모든 전체의 중심이 수직, 90각도가 돼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복귀 과정을 가는 거예요. 누구 말 듣고 움직일 수 있어요?

어머니도 그래요, 어머니. 어머니도 선생님을 모시면서, 어머니하고 내가 의논하지 않아요. 어머니도 선생님을 따라가야 돼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최원복! 자기들은 결정하면 결정하는 대로 가는 거야. 뭐 중간에서 우물우물하지 말고. 이제 봄이 되면 전정하지요? 전정 알아요, 전정. 사과나무 전정하는 거 알아요? 그럴 때가 왔다구요, 지금. 쓰지 못할 가지들이 많아요. 식구라고 다 같지 않아요. 자를 것은 잘라야 돼요. 그럴 때가 왔다구요.

변호사면 변호사 자식들 말 듣지 말라구요. 30퍼센트 50퍼센트는 말 들어서 안 되는 거예요. 그런 놈들을 뭘 무서워해? 모가지를 쳐버리라구. 나는 그런 사람이에요. 똑똑히 알라구요, 선생님을. 누구 말 듣고 움직이지 않아요. 알겠어요? 왜 대답을 안 해?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알겠다는 사람 손 들라구. 옆으로 말하는 사람은 멱살을 후려갈기라구.

말씀 훈독회 하지요? 훈독회 말씀 가지고 들어가 증언하라구. 자기들은 선생님을 평할 아무런 뭐가 없다구요. 평하려면 선생님 이상 자리에서 평해야지. 이건 썩어 가지고 구새먹은 가지 입장에서 통하겠어? 아무 말이나 가치를 두지 말라는 거예요. 식구라고 다 같지 않아요. 알겠어요?「예.」 초점을 맞춰요, 초점을. 이 거리도 말이에요, 수직이 되어야 돼요. 이게 왔다갔다할 수 없어요. 그랬으면 통일교회가 다 망했어요. 원리가 그런 원리가 아니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원리는 그대로 가는 거예요. 선생님이 하는 일은 설명이 안팎으로 딱 들어맞아요. 그러니 사탄이 전부 다 녹아나는 거예요. 이론이 맞는 거예요.

곽정환, 알겠어?「예.」책임자면 책임자의 권한을 가지고 그걸 처리할 줄도 알아야 돼. 뭐야? 황 무엇이? 황선조!「예.」알겠어?「예.」곽정환!「예.」 황선조 마음대로 부리라구. 안 되면 뺨을 갈기라는 거야, '이 자식아!' 하고. 선생님을 대신했으면 대신해야 될 거 아니야? 그렇게 대하니 마사가 많게 돼. 그걸 알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