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3대 왕권과 탕감복귀 1990년 10월 14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245 Search Speeches

사탄권 일체 부정과 하늘권 완전 승리기반 구축

그렇기 때문에 종교권은 언제나 고향을 떠나야 됩니다. 그게 왜 그러느냐? 현재 개인권에서 싸워야 할 때 가정권과 종족권을 가져 가지고 하늘의 공인을 받고 나오게 되면 거기에 순응해야지 반대할 수 없기 때문에 종교는 자기가 태어난 그 자리에서 기반을 못 닦아요. 나가서 사탄보다 높은 기반을 중심삼고 승리권을 갖게 된 다음에는 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개인시대가 있고 가정 종족 민족시대적 기원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그런 종교는 세계적인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종교의 내용 가운데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과 하나님을 중심삼은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을 중심삼은 장자권, 핏줄을 중심삼은 가정 부모권, 핏줄을 중심삼은 왕권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사탄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사탄권의 일체를 부정하고 하늘권의 완전 승리의 기반을, 장자권, 가정 부모권, 왕권을 설정해 가지고 착륙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인류 시조가 타락한 권을 넘어서 비로소 해방권이 지구성에 설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하는 말과 일치될 수 있는 승리의 패권을 쥔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렇게 만들어 놓은 장본인이 누구냐? 하나님이 아니고 아담입니다. 해와가 타락했지만 아담이 책임져야 됩니다. 책임자는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죽더라도 책임자는 책임을 하고 죽어야 됩니다. 책임 못 하고 후퇴하게 될 때는 그건 악마로부터 시작해요. 한바퀴 돌았지만, 360도 돌아왔지만 그게 올라가지 않고 사탄 기준에서 도는 것입니다. 그것을 극복하고 전부 다 올라가야 됩니다. 누구로부터 올라가느냐? 나로부터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나 때문에 생긴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는 뭐 죽을지 살지 몰랐지요? 지금까지 수십 년을 믿고 나오면서 맨처음에 느끼던 그 간절함과 사랑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 이제 한바퀴 돌아 들어오는데 지금 이 끝이 올라갔느냐, 내려갔느냐? 그게 문제입니다. 전부 다 집을 버리고 나오고 부모고 뭣이고 다 버리고 나온 것이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다 버리고 나왔는데 지금 세계적 판도가 된 것입니다. 개인적인 판도가 이렇다면 더 큰 기준의 가정적 판도, 종족적 판도, 자꾸 올라가서 세계적 판도를 다 넘어가서 꼭대기에서 돌게 될 때는 그 이상 올라갈 게 없으니까 세 바퀴 이상 돌다가는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그건 내려오게 돼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돌아가려고 자꾸 돌게 되면 이게 올라가는 것입니다.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입니다. 소용돌이 물을 보게 되면 한 곳에서는 물이 돌며 파고 들어가지만 한 곳에서는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이 소용돌이치며 도는 데는 반드시 삼각주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물결이 모래를 쌓아 놓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올라가는 것입니다. 다 올라간 다음에는 내려와요.

왜 그러냐? 원형을 중심삼고 볼 때는 반현(半弦)입니다. 반현이 다 이루어질 때는 어떻게 되느냐?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해 놓는 것입니다. 이 현에 해당하는 것이 하나의 축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자라는 것이 있어요, 그림자. 오정(午正)에는 그림자가 있어요, 없어요? 오정에는 그림자가 나타나요, 안 나타나요? 「안 나타납니다」 그림자가 영점 되는 자리, 그림자가 없는 자리에 서는 것이 축입니다. 무(無)에서부터 절대 유권(有圈)을 인연맺고 돌아가는 것이 축입니다. 그렇지요? 오정에 보게 되면 상축 하축이 있는데, 하축에는 그림자가 없어요. 그림자가 그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속은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