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집: 전통과 2세시대 1994년 04월 2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0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가" 길

그렇기 때문에 준비시대, 실천시대는 나라를 위해서, 대사회적 가정과 연결되어 가지고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앞으로 행정부처라든가 혹은 회사든가 사회의 단체의 장이 되게 될 때는, 가정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사장하게 되면 그 여자는 부사장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아들딸들은 전부 중요한 간부 책임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해 놓아야 이게 정상적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 따로 사회 단체활동하는 기반 따로가 아닙니다. 이건 심신일체와 같이 하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정년 퇴직하면 젊은 사람들은, 어린애들은 옛날 얘기 좋아하잖아요. 할아버지 할머니, 늙은 사람들이 뭘 하겠어요? 옛날 얘기를 해주는 거예요. 그러면 아이들에게 말하는 대로 듣고 가르치는 대로 갈 수 있게끔 좋은 이야기를 짜 가지고,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얼마든지 계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4시간 계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봉사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봉사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할아버지 할머니도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젊은 사람들이 나라를 위해서 공은 공으로 해야 된다는 사상을 철저하게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노인문제가 세계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처리할 거예요. 처리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마을이면 마을을 중심하고 그 놀음하는 것입니다. 마을에 유치원 있고, 소학교 있고, 중고등학교 있으면 나이 많아서 학자 해먹고 선생을 해먹었으면 돌아와 가지고 전부 다 유치원 선생하는 거예요. 대학교 교수했으면 고등학교 교장되고 선생되어 봉사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월급받지 않고. 자기 먹을 것 있거든. 돈은 있으니까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나라를 기르고 가야 됩니다. 나라, 나라를 기르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 갈 길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반드시 24세까지 끝내야 됩니다. 만약에 여기서 학교를 나왔으면 전문분야를 중심삼고 테스트를 해야 됩니다. 우선 사상적 기준은 영계가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구요. 영계를 대치, 대비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기간이 지상생활이기 때문에 영계는 플러스고 지상생활은 마이너스입니다. 이런 관이 서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