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통일교회의 전통 1977년 12월 11일, 미국 Page #27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섭리" 사탄세계와 전쟁하" 섭리

자, 그러면 여러분들은 뭐예요? 여러분들은 참아들딸이예요? 어떤 거예요? 참아들딸이 되는 거예요? 진짜 아들딸이 되는 거예요, 거짓 아들딸이 되는 거예요? 뭐예요? 지금 당장은 나쁜 아들딸이 안 되지만 그렇게 지내 나가게 되면 장래에 나쁜 사람이 되는 거예요, 좋은 사람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는 여러분들에게 밤낮없이 '야야, 너 따라다녀라' 하면서 어디든지 여러분을 데리고 다니고 싶어해요, 아니면 '아이구, 저리 가라' 하며 여러분이 없으면 좋겠다고 그래요? 어때요? 뭐 프라이버시니 뭣이니 해 가지고 야단하는 거예요. 사랑에도 프라이버시가 있어요? 사랑에도 그래?「아니요」(웃음)

하나님에게 '하나님! 당신은 사랑하는 시간이 아침에 몇 시 몇 시 있고, 열두 시 몇 분 이렇게 시간이 있소' 하고 물어 보라구요. 하나님에게도 프라이버시가 있어야지요, 하나님에게도. 문제라구요. 하나님에게는 그런 프라이버시가 없다구요.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에게는 프라이버시가 없다구요. 24시간, 365일, 몇천 년을 중심삼고 사랑하겠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은 찾아 줍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좋겠어요, 안 좋겠어요?「좋겠습니다」하나님과 같으면 24시간 기쁠까요, 아니면 며칠 기쁠까요? 또, 한 며칠 기쁠까요, 억만 년 기쁠까요?「퍼머넌트리(Permanently;영구히)」알긴 아는구만, 퍼머넌트리 하는 거보니까.

자, 여자로 생겨났으면 그런 남편을 얻어 가야 하늘나라에 올바로 가는 거예요. 여자로 태어나 그런 부모의 사랑을 받고, 그런 남편의 사랑을 받고, 아들딸을 그렇게 사랑하고 가면 완전 패스합니다, 완전 패스. 그런 뭐가 있어야 될 것이 아니예요? 공식이 있어야 될 것 아니냐구요. 이게 두루뭉실이예요? 거 있어야 될 것 같아요?「예」

그러면 앞으로의 하나님의 섭리가 도대체 뭐냐? 하나님의 섭리는 이 사탄세계에서 전쟁하는 섭리입니다. 싸움하는 거예요. 싸움하는 섭리예요. 보라구요. 예수도 가만히 잘사는 유대교인들에게 와 가지고 전쟁을 하고 말이예요, 무슨 독사의 자식이니 외식하는 사람이니 했지요? 전부 다 전쟁이라구요. 그거 전쟁 아니예요. 전쟁? '아, 유대인 잘한다, 교법사들 잘한다. 율법사들 잘한다' 다 칭찬해 주고 '제사장들 다 훌륭하다' 그랬으면 죽었을까요?「아니요」마찬가지라구요. 마호메트나 공자 같은 사람들이 전부 다 그렇게 했으면 전부 다 달라졌을 것입니다.

자, 우리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왜 욕을 먹어요? '아, 미국은 세계의 일등 국가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나라요, 하나님의 사랑하는 일등 국민이다. 여기에 하나님이 있소. 뉴욕을 보소. 전부 다 하나님이 이렇게 만들었소!' 이래서 욕을 먹어요?(웃음) 목을 치니까 그러지요. 망한다. 망한다. 저주받는다. 자기 아들딸한테도 그 말은 듣기 싫은데 난데없는 아시아 사람이 와 가지고, 생각지도 않은 사람이 와 가지고 들이치니까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어요? 여러분들도 아침마다 선생님이 이런 얘기 하면 듣기 좋아요? 듣기 싫지요?(웃음) 그런 걸 뻔히 알면서도 자꾸 한다구요. 알면서도. 그걸 심리적으로 고맙고 기쁘게 받아들여 가지고 순종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지 않고는 새출발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아무리 욕을 먹더라도 나 좋은 데 보내 줘요. 훌륭한 데 보내 주소' 이러는데, 그 훌륭한 게 뭐예요? 그 베터 플레이스(better place;좋은 데)가 어디예요? 베터 스탠드(better stand;좋은 위치) 그걸 뭐라고 하지요? 그것은 어떠한 곳이예요?

옛날에는 마음대로 다니고, 식당도 마음대로 들어가고, 그저 어디든지 미주를 전부 다 마음대로 다녔는데 통일교회는 마음대로 갈 수 없다 이거예요. 옛날에 학교에 다닐 때는 환드레이징하고 뭐 꽃 판매하고, 이러는 것은 생각도 안 해보았는데 이게 뭐예요? 이게 뭐냐 이거예요. 아유! 환드레이징 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환드레이징을 하고 피넛(Peanut ;땅콩)을 팔고 뭐 어떻고…. 이게 뭐예요, 이게? 요즘은 추워서 죽겠는데 야단이예요. 그게 베터 스탠드예요? 그게 베터 플레이스예요?「예」

거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왜 그래요? 그러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열두 시간도 자고 말이예요, 24시간이 있는데 열여덟 시간쯤 자고 여덟시간 일해도 될 거 아니냐 이거예요. (웃음) 그런데 왜 야단이예요, 왜? 이건 뭐 여기 가서도 문제고, 저기 가서도 문제고, 뭐 레버런 문과 박보희 악당이…. 요즘은 국회에서도 문제고, 극장에서도 문제고, 정치, 경제, 사회, 어디든지 문제인데 왜 야단이예요, 왜? 그거 돈벌기 위한 거예요?「아닙니다」그런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나눕시다, 사랑을. 이렇게 사람들이 다 싫어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변치 않는 사랑을 나누자는 거예요. 사랑을 나누자는 거예요. 길가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논하고, 거리에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그렇고, 마을에서도 그렇고, 차에서도 그렇고, 어디든지 이르는 곳에서는 우리가 관계를 맺고 하나님의 사랑을 논하자는 거라구요. 내 손에서, 나에게서 나가는 모든 것은 사랑의 선물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