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축복의 뜻과 가치 1986년 10월 2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88 Search Speeches

사탄으로부터 공인받지 않고" 하늘나라- 못 가

자, 이렇게 볼 때에, 여러분들은 나라 있는 사람들이예요? 나라 있는 사람들이예요, 나라 없는 사람들이예요? 「없는 사람들입니다」 대한민국 나라 있잖아요? 그러나 우리가 가는 나라는 다른 나라예요, 하나님나라. 그래서 나라를 위해서…. 그 나라를 거치지 않고는, 여러분이 그나라의 공인받은 시민권을 새로이 받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공인받은 시민권을 가진 사람에게는 사탄이 동서남북을 통해서도, 과거·현재·미래를 통해서도 참소할래야 참소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시민권을 갖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없습니다」 듣고 있긴 있구만. (웃음) 열두 시가 가까와 오는데…. 그래, 있다? 「없다」 그래 그래. 내가 배울께요. 없어요. 이게 공식이예요.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러면 그런 공식에 의하여 여러분들이 그 나라를 찾아 들어가야 할 국민의 입장에 있다면, 선생님은 뭐예요? 선생님은 어떤 책임을 지고있느냐? 총책임을 지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부모님이라고 하지요, 참부모님? 참부모라는 말이 무서운 말이예요.

모든 사탄 나라와 싸워서 이기지 않으면 안 돼요. 원래는 기독교가 사탄 나라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때가 역사상에 2차대전 직후 그때 한번 있었어요.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종교문화권이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때는 그때밖에 없었어요, 그때밖에. 그때 선생님을 중심삼고 기독교하고 기독교를 대표한 미국이, 전기독교하고 미국 나라가 내 말만 들었으면 모든 것이 끝났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40대 이내에 세계를 전부 다 통일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머리가 나쁘지 않다구요, 40대 이내에 전부 다 쓸어 버렸을 거예요. 공산당이면 공산당은 지구상에서 얼굴을 내밀지 못하고 이미 다 흘러가 버렸을 겁니다.

그래, 종교를 세워 가지고 숱한 탕감의 노정을 거쳐 회생의 대가를 치르면서 나오신 것은 하나님이 소원하였던 한때를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이 올 때에 그 부모님을 위할 수 있는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로 기독교하고 미국이 하나되어 가지고 선생님을 모셨더라면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거예요. 기독교는 아벨 입장이고 미국은 가인 입장인데, 그들이 하나된 자리에 섰더라면 세계는 다 끝났다는 거예요. 이런 얘기 하려면 뭐 한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반대하다 보니…. 이스라엘 역사가 야곱에서부터 예수님을 거쳐 지금까지 4천 년 역사입니다. 이 4천 년 역사를 40년에 탕감복귀 못 하게 되면 흘러가는 거예요. 다 깨지는 거예요. 4천 년 역사를 40년에 압축시켜 전부 다 탕감해야 돼요. 그래 1976년 전세계가 반대한 거예요. 어느 한 나라도 빠지면 안 되는 거예요. 거기는 유대교로부터, 기독교로부터, 미국으로부터 공산당까지 모든 것이 선생님을 반대한 거예요.

왜? 사탄편에 있기 때문입니다. 전체가 합한 그들과 링 위에 올라가가지고 싸워 가지고 녹아웃시키는 겁니다. KO라는 말이 있지요? 그래가지고 사탄 자신이 '당신이 승리했습니다. 내가 졌습니다' 하며 먼저 고개 숙이고 하나님이 거기에 사인을 해줘야 됩니다. 그래야 사탄이 굴복하지요. 역사시대에 그런 결판을 보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인류가 헤어날 길이 없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40년 동안 뭘했느냐? 3차 7년노정이니 해가지고 쭉 해 나온 것이 뭐냐 하면 그 싸움을 한 거예요. 여러분들은 몰랐지만 선두에 서 가지고 왜정 때부터, 북괴의 감옥, 대한민국의 감옥 등등 언제나 감옥이예요. 미국까지 가서도 감옥 갔다 왔어요. 결국은 자기들이 감옥에 처넣고는 나오게 될 때 전부 다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자기들이 잘못했다 이거예요. 이렇게 해서 판도를 넓혀 나오는 거예요. 이래서 조국광복을 할 수 있게끔 세계는 이미 우리 시대를 향하여 들어오고 있습니다. 미국 자체가 그런 단계에 들어온 거예요.

선생님이 아니면 미국이 금후에 갈 길이 없고, 일본이면 일본도 선생님이 아니면 갈 길이 없고, 대한민국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들이 아무리 싸워도 통일교회 신세를 져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신세 지나 안 지나 보라구요, 통일교회 말 안 들으면 갈 길이 없다구요. 아무리 해도 갈 길이 없다구요. 그들이 하는 일, 그들이 하는 말은 횡적밖에 몰라요, 횡적. 종적인 길을 모른다구요. 중심이 어느 것인지 모른다구요. 중심을 잡지 못하고 정차하게 되면 넘어지게 마련입니다.

통일교회는 중심을 잡아야 됩니다. 매를 맞더라도 중심을 붙들고 맞아야 됩니다. 친 녀석이 손해배상을 하게끔 해야 됩니다. 그래, 임자네들 중심 잡고 있어요? 「예」 나 하나 물어 보자구요. 사람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무엇을 잃어버렸어요? 사람만 잃어버렸나요? 「만물까지요」 만물까지, 그리고는? 사랑까지 잃어버렸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