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이상과 실천 1977년 01월 03일, 미국 시카고 Page #262 Search Speeches

생명을 걸고 싸워 나온 "통을 이어받아라

이제는 고비를 다 넘고, 고개를 다 넘었다구요. 선생님은 이제 죽어도 하늘 앞에 가서 할 말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쉴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1977년, 금년서부터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영계에서도 선생님보고 쉬라는 거예요. 이제 구경도 하고, 놀기도 하고, 잠도 자고 다 그러라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이 쉬지 않는다구요. 더 일을 하려고 한다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진정 하늘이 그렇게 사랑하거든 수고하는 통일교회 패들을 내 대신 쉬게 해주소’그런 기도를 하고 있어요. 그걸 하늘이 고맙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거와 같이 통일교회 사람들이 그렇게 될 때는 통일교회가 이 미국을 순식간에 움직이고도 남을 것이라는 약속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1970년도에서 1980년도까지는…. 그렇게 될 때는 여러분들이 핍박받던 눈으로 저 세상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조롱하던 그 사회가 어떻게 되는지를 볼 것입니다.

본래 오늘 환드레이징하는 여러분들과…. 뉴욕에서 얘기를 끝내자마자 비행기로 여기 왔다가 오늘 저녁 비행기로 시애틀로 가려고 계획했던 거예요. 선생님은 시간이 없다구요. (박수) 선생님은 일이 바쁘다구요. 일이 바빠요. 의외의 일을 출발했기 때문에, 내일 누구를 만날 사람이 있고 이런데 전화로 전부 다 물려야 하는 복잡한 사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를 위해서 여러분이 모르는 놀음을 하고, 만날 사람을 자꾸 만나고 해야 될 게 아니예요?「그렇습니다」 자,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 선생님한테 빚지지 말라구요. 지금까지는 빚을 많이 졌지만 더 지지 말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지금까지 쌓아 둔 모든 공적을 여러분들에게 무조건 그냥 다 주는 거예요. 그냥 주는 거예요. 생명을 걸고 싸워 나온 생명의 바통을 만민 앞에 무조건 나눠 주는 거라구요. 죽어 보면 알 거예요, 얼마만큼 빚을 졌는지. 선생님은 죽을 곳에 가 가지고도 하나님에 대해서 불평 한마디 해본 적이 없다구요.‘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이 왜 이렇게 고생하게 하는 거야’그런 생각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사랑한다구요. 여러분들이 선생님 사랑하는 것을 선생님이 아니까. 선생님이 그저 고생시키는 것은 싸우지 않고 말없이 전세계의 보화와 모든 축복을 남모르게 다 주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돼요. 그런 작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만 알면 다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불평할 수 있는 자리인데도 불평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세계 어떤 사람한테도 주지 못한 복을 갖다 주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들을 데리고 재미있는 얘기를 하면 좋겠지만 나가서 고생을 하며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서 이렇게 하라고 하는 것은 뭐냐? 선생님 앞에 줄 수 있는 모든 복을 여러분들이 값없이 그 배후에서 얻고, 그것을 상속받는 절차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처음에 하나님 앞에 불평하지 않아 그런 선물을 받았어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선생님이 이런 일을 시키고 다 하더라도 불평하지 않으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이 영계의 일을 모르지만, 이제 때가 멀지 않았다구요. 워싱턴 디씨에 있는 국회의사당에서만 하더라도 하늘이 직접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역사를 해 가지고 놀랄 만한 일이 벌어졌다구요. 그야말로 꿈같은 사실이 이루어진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1977년, 78년, 79년, 80년, 81년까지 지치지 말고, 떨어지지 말고, 불평하지 말고, 이를 악물고 따라 나와라 이거예요. 선생님은 배후에서, 워싱턴이라든가 뉴욕에서 여러분 이상의 활동을 투입할 것입니다. 그럴 수 있어요? 「예」 우리는 망하는 사람들이 아니라구요. 흘러가는 사람들이 아니예요. 우리는 상승하는 사람이기에 올라가는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렵다는 거예요. 이제는 8부, 9부 능선까지 왔습니다.

자, 이제‘레버런 문이 좋다’하는 사람만 보내 준다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의 동기들, 미국 청년들을 보라구요. 드러그(drug;마약)를 먹어 가지고…. 그야말로 절망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레버런 문을 찾아오게 되었다구요. 한 번은 통일교회를 알아보기 위해서 전부 다 거쳐가게 되어 있다구요, 이제는 언제든지,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과 젊은이들이, 전부 다 폐물이 되어 가지고 썩어 가던 이들이 다시 부활해 가지고 새로운 세계를 창건하는 의용군으로 등장할 수 있는 이런 날이 불원한 장래에 온다는 걸 생각해 보라구요. 이것은 정치의 힘으로도 안 되는 것이요. 군사의 힘으로도 안 되는 것이요, 기성종교의 힘으로도 안 되는 것이요, 돈 가지고도 안 되는 것이요, 수단 가지고도 안 되는 불가능한 일인데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가능하게 될 뿐만이 아니라 틀림없이 실천될 수 있는 현시점을 여러분 자신이 알게 되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것은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놀라운 일이라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가만히 있는데 학자들이 나타나 가지고 대신 싸우는 싸움이 벌어지고, 앞으로 반대하는 학자들과 싸움이 벌어질 거예요. 우리는 구경하고 전부 자기네들이 싸워 주는 거예요. 지금 그런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금년 일년만 지내 보라구요. 이번에 세계적 사건을 일으키기 위해서 어제 밤에 늦게 신학교에 가서 신학생들에게 전부 다 조직을 편성해 주고 왔다구요. 큰 문제가 벌어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