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제일 중요한 시기 1982년 12월 12일, 미국 Page #9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우리를 돕"다" 자부심을 갖고 미국을 구하자

우리는 비상시인 줄 알지만 그 비상시를 으례 기다렸던 때다 해 가지고 기다렸던 때로 소화시키자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골리앗하고 다윗의 싸움과 똑같다는 거지요. 보라구요. 다윗이 돌팔매질하려고 돌 몇 개 들고 나온 거라구요. 참 기가 차다구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 다윗은 골리앗을 대하고 있다!' 한 거예요. 그거 얼마나 어리석어요? 그때로 보게 되면 '하하하!' 웃음거리지요.

다윗이 하나님의 실정이 이러니까 돕겠다는 생각을 하고서 한 게 아니라 그냥 믿고 했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알고 한다구요, 사정을 알고. 그런데 다윗은 뭐냐? 그 나라를 해방하겠다고 한 거 아니예요? 세계를 해방하고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구요. 나라, 유대 나라를 해방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를 돕겠어요? 다윗보다도 무니를 더 돕겠어요, 하나님이? 어때요? 「무니를 더 도울 겁니다」 그러한 신념과 그러한 자부심을 가져야 돼요.

이제 미국은 무니 앞에 큰소리 못 할 때가 온다 이겁니다. 우리 때가 온다고 생각하라구요. 미국을 구해야 되겠다구요. 미국을 구해야 되겠다구요! 이제부터 30년 후에는 내가 어디 갈 것이다 하는 것을 정해야 된다구요. '20년 후에는 내가 어디로 갈 것이다!' 하는 걸 정했어요? 뭐 있어요? 나는 어디로 갈 것이다 하는 것을 정했어요? 나는 어떤 곳으로 갈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 봤어요? 「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난 그 일을 위해 가는 거예요. 잠을 안 자고도 가는 거예요, 빨리빨리.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없다구요.

역사상에서 제일 심각한 비상시대라구요. '나는 지상에서 제일 심각한 비상시대를 환영한다!' 그래요? 「예」 손을 잘라 버리고 귀를 잘라 버리고 눈을 빼 버리고 내 목을 잘랐는데도 죽지 않았다면 몸뚱아리 사람 되어서라도 가야 된다 하는 이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인류 해방과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