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집: 무거운 짐 1978년 05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2 Search Speeches

우리가 서로 만난 것은 우주사적인 사건

여러분들 보니 뭐 형편없구만. 나이 많은 처녀들이 시집도 못 가고, 30이 되어도 장가를 못 가고, 연애도 한번 못 하고, 러브레터도 한번 못써 보고 이게 뭐예요? 그래도 그거 좋아요?「예」 여러분들이 좋으면 한번 해보라구요. 나도 내가 좋아서 한 거예요.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니라구요. 그러다 보니까 성공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유명해지고, 그러다 보니까 여러분들도 만나고 다 그런 거예요.

여러분, 인구가 40억이라면 40억분의 1이 되는 레버런 문이라구요. 그런데 어떻게 만났어요? 그 만난 것이 보통으로 만난 거예요? 보통으로 만났어요?「아니요」 보라구요. 동양에서 태어난 레버런 문은 말이예요. 아시아도 이렇게 이렇게 있는 한국이라는 조그만 나라 산골짜기에서 태어난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북극에서 시작해서 이렇게 이렇게 있는 여기에서 태어난 것인데 만난 거예요. (웃음. 박수) 이것이 우주사적인 사건이예요. 여러분들하고 나하고 만났다는 것이 역사적인 사건이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해요?「예」2차 대전, 1차대전보다 더 굉장한 문제예요. 거기에서 싸워 가지고 승전을 하더라도 만날 수 없다구요. 그런데 그 이상의 것이 여기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거예요.

자, 여기에 바람을 일으키는 팬(fan;선풍기)이 있으면 그 일으키는 바람이라는 것이 얼마나 센 거예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토네이도(tornado;회오리바람)와 같습니다」 그렇지. 그것이 뭉쳐 가지고 ‘휘이익’할 땐 토네이도 같은 거예요, 토네이도. (박수) 알았어요? 우리는 레버런 문과 만난 것을 자랑해야 돼요. 하나님이 제일 골치 아파하시고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시는 종교통일을 하고, 세계를 하나 만들고 지옥을 해방하고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역사 이래 누구도 생각지 않은 이런 문제를 홀로 책임지겠다는 패들이니 이 패들이 어떤 패들이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런 것을 알아요? 힘이 안 들면 거짓말이예요. 어렵지 않으면 거짓말이예요. 보통 것이면 거짓말이예요. 어려워야 돼요. 누구든지 가기가 힘이 들어야 돼요.

통일교회에 와 보게 되면 말이예요, 더구나 우리 신학대학에는 지금 무슨 뭐 감리교, 성결교, 로마 카톨릭, 희랍 정교 그다음엔 유대교, 회회교, 불교 등에서 다 와 있다구요. 딴 신학교들은 하나의 교파 신학인데, 여기는 수많은 종교학자들이 와서 가르쳐 준다구요. 그러니까 일반 사람들은 ‘하! 레버런 문이 정신병자가 아니면 이상한 사람이다. 무서운 사람이다’이렇게 생각을 한다구요.

앞으로 여기서부터 전부 다, 회회교 사람들이 통일교회 신학자들을 끌어갈 것이고, 불교 사람들이 끌고 갈 것이고, 왜? 사람이 좋으니까, 감리교 사람이 끌고 갈 것이고, 천주교 사람이 끌고 갈 것이고, 희랍정교에서도 끌어갈 것입니다. 다 좋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종교가 어떻게 되느냐? 합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기독교끼리 싸움하다가 우리 통일교회를 한번이라도 접한 학자들이 ‘왜들 이래’하면 말없이 하나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런 놀음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 선생님이 없으면 그것을 하겠어요, 못 하겠어요? 그것은 빌리 그래함도 못 하고, 로만 빈센트도 못 하고, 여기 누구도 못해요. 전부 다 못 한다구요. 로마 교황청은 어떨까요?「못 합니다」 순전히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 힘이니까 이것을 배워 가야 돼요. 좋으면 배워 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