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제3회 애승일 말씀 1986년 01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6 Search Speeches

책임분담을 알아야 선악의 투쟁사가 이해돼

그래, 여러분들 개인 완성하기 위해서는 뭘해야 된다구요? 책임분담. 책임분담이 있지요? 창조성 완성이예요. 제2창조주격의 입장에 세우기 위한 거라구요. 그렇지 않고는 영원한 하나님의 주체 앞에 영원한 대상격으로 설 수 없는 거예요, 피조물 자체만으로라면. 알겠어요? 그래서 창조주격 입장에 동참시키기 위해서는 이게 절대 불가결 요인이예요. 이것이 없으면 인간이 하늘 절대자 앞에 대등한 자리를 취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법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책임분담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역사가…. 왜 선한 사람들이 전부 다 희생당하고 말이예요, 악한 사람들이 잘되게 돼요? 역사를 보면, 독재자들이 왜 세상을 지배해야 돼요? 선군이 나와 가지고 세계를 하나 만드는 건 못 이루고, 역사를 들춰 보면 전부 다 독재자의 세계 통일의 꿈만 기록된 거예요. 그건 사탄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책임분담권을 침범받았기 때문에 그 이하의 모든 피조물, 그 이하의 인간 전체, 지상세계의 만민, 이전에 왔다 갔던 모든 영계에 있는 조상들까지 보더라도 전부 다 책임분담 완성권을 넘어선 사람은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거 이해돼요? 「예」 이해돼요, 안 돼요? 이해돼요, 안 돼요? 어때요, 이해돼요, 안 돼요? 「됩니다」

그게 원리예요, 원리. 그거 문선생이 적당히 갖다 붙인 게 아니예요. 이 책임분담이라는 말을 모르게 될 때는 역사가 풀리지 않아요. 그렇지요? 전체 역사가 풀리질 않아요. 역사의 곡절을 해결할 수 없어요. 왜 전쟁사예요? 책임분담이라는 선의 조건이 악한 세계 조건을 본래 극복해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타락해서 사탄세계가 되어 떨어진 것을 뒤넘이치는 싸움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악의 투쟁사예요, 역사는. 반드시 악한 녀석이….

그 작전법을 어떻게 하느냐? 작전법은 간단하다 이거예요. 악은 먼저 치는 거예요. 치고 잃어버리는 거예요. 선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그 싸움 하는 거예요. 1차대전도 친 녀석이 졌고, 2차대전도 친 녀석이 졌어요. 지금 공산권이 미국을 치고 있는 거예요. 또,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전세계가 레버런 문을 치고 있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친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적인 내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칠 만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사탄이 치는 거예요. 전세계적으로 왜 문제삼아 가지고 레버런 문을 치느냐? 가만두었다가는 전세계가 레버런 문의 손아귀에 전부 다 들어갈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것이 옛날에 혼자 그럴 땐 문제가 안 됐지만, 이게 문제가 돼 가지고 동네 문제가 면 문제가 되고, 면 문제가 군 문제가 되고, 군 문제가 도 문제가 되고, 도 문제가 나라가 문제 되고, 나라 문제에 들어가 가지고 대통령도 해결 못 하는 그 이상의 문제가 돼 가지고 국가적 문제를 지나서 아시아의 문제가 되고, 아시아의 문제를 지나 가지고 세계적 문제가 되고, 세계적 문제가 돼 가지고 하늘땅 문제가 되고, 하늘땅 문제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선생님과 하나되느냐, 하나님과 사탄과의 관계가 완전히 청산되느냐 하는 문제가 되는 거예요, 이게. 우주사의 전반적인 문제가 걸려 있는 거예요.

그러니 선생님은 뭐냐 하면 하늘나라에서 보낸 총 스파이 대장이예요. 알겠어요? 저걸 가만 놔 두면 모든 사탄세계의 주권자들을 전부 다 삼켜서 소화해 버릴 것이고, 국민까지 전부 다 사랑의 단지에다 절여 가지고 내 놓게 된다면 말이예요, 전부 다 눈만 뜨게 되면 자기 고향 찾아가는 것이 아니고 참부모 찾아간다는 거예요. 본연의 세계로 찾아가게 돼 있다구요. 양심이 맑아지면 맑아질수록, 깨끗해지면 깨끗해질수록 점점점점 통일교회 운세권으로 마음이 자꾸 작용하게 돼 있는 거예요, 이게.

이번에 선생님의 귀국 뱅퀴트(banquet;연회)에 세계 각국에서 참석했던 사람들이 말이예요, 자기도 모르게 전부 다 회오리 바람 가운데의 봄바람에 걸려들었다 이거예요. 거 무엇인지 모르지만 마음이 이렇게 좋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무슨 요술쟁이인지 전부 다 어제 저녁에 봤는데 아침이 되면 또 만나고 싶다는 거지요. 또 보고 싶다는 거예요. 거 며칠 지나니까 '선생님, 아이고 떠나게 됐는데 한번 더 보고 싶으니 만나 보게 해주소!' 그래요. 그리고 우리 집 구경하겠다 이거예요. 집에서 어떻게 사는지 한번 가 보겠다는 거예요. 그래야 앞으로 자기 고향에 돌아가 생각하더라도 문선생님 사는 집이 이랬으니 그 집에 사는 선생님을 생각하게 된다면, 그 환경 전체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자연을 사랑하고 자기 집까지 사랑할 수 있고 아들딸까지 사랑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런 생각이 들 수 있겠기 때문에 선생님의 집에 가서 보고 싶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