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집: 남북통일과 여성 운동 1992년 1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2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 기반

종족적 메시아의 임무가 뭐냐?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아들딸들을 낳아야 했는데, 그것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처를 마음대로 정할 수 없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 아담이 타락해 내려가는데 그 지옥까지 따라갈 수 있어요? 혈대(血帶), 핏줄을 연결시켰기 때문에 사탄은 따라갈 수 있으되 하나님은 못 따라가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이 그렇다구요.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시집가 버리면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이…. 따라갈 수 없어요. 하나님도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나발 불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자의로 사람을 찾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누구를 찾아가겠느냐 이거예요. 기독교인들은 주님을 믿고 천당가겠다고 하지요? 청맹과니인 줄도 모르고 천치 중의 천치로 자라 가지고 자기들이 전통적 왕자 왕녀권을 가졌다고 자랑하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아담의 자리에서 개인적 기준을 승리하면 개인적 기준까지밖에 못 올라가요. 그다음에 돌아가야 돼요. 1960년도, 어머니를 모시기 전까지는 하나님은 따라올 수가 없었습니다. 가정 기반은 따라올 수 없는 것입니다. 민족이 어떻게 따라오고 국가가 어떻게 따라오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고….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를 중심삼은 예수님이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나라를 찾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권을 지니고 로마제국에 들어갈 때 로마제국이 따라가는 거예요. 가서 코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잃어버렸다구요.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가 책임을 다하고, 신부교회로서 신랑을 모시고 잔치를 했으면 그 집이 신랑의 집과 하나되어 통일천하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하늘편의 남편이 오시는 주님이지요? 땅은 신부격입니다. 그 기반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왕림할 수 있고 행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정을 중심삼고 국가,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정상의 자리에 선 선생님이 만국의 가정….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렸던 가정을 접붙여 가지고 종족 편성, 국가 편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만왕의 왕권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어디든지 주관할 수 있고, 어디든지 방문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구요.

선생님의 몸뚱이는 하나인데, 세계를 어떻게 연결시켜야 하느냐?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을 2세를 통해 가지고 복귀한 것처럼 선생님이 완성한 것은 2세를 통해서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완성한 것을 2세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대신 연결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축복가정들을 종족적 메시아로 예수님 대신 세우는 것입니다. 33세가 되기 전에는 부부가 함께 살지 못하게 했지요? 「예. 」인류의 제2차 부모가 남기고 간 한의 고개를 넘기 전에 어떻게 같이 살아요? 예수님의 33세의 고개를 넘어섰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선생님의 결정에 따라서 30세로부터 27세…. 3년씩 줄여 내려갈지도 모를 거라구요. 그러나 그러기 전에 먼저 예수님의 한을 풀어야 돼요. 영계와 육계가 갈라졌으니 통일해야 된다구요.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선생님의 말이 아니예요. 탕감복귀에 이런 논리적인 기반이 연결되지 않아서 예수님의 한을 풀지 못하고, 또 예수님이 성공한 자리에 서지 못하면 참부모가 설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영계와 육계가 갈라졌지요? 그렇기 때문에 재림해야 된다구요. 재림해 가지고 영적인 기반과 육적인 기반을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육적인 기반은 세계적인 기반이고, 영적인 기반은 기독교 문화권인데, 이것이 갈라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재림시대에 표출화시켜 가지고 영육 통일권은 오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해와가 정치권을 통일시켜 가지고 가인 아벨, 주체 대상이 하나된 자리에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해야 합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통일왕국이 벌어질 수 있는데, 이것을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다시 사탄편에 돌아갔다는 거예요. 기독교가 사상적 기반으로 되어 있는 미국이 어떻게 개인주의 왕국이 되었어요? 그것은 있을 수 없는 놀음입니다. 40년 동안에 이렇게 된 거라구요. 선생님을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제단이 안 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번에도 10월 28일에 휴거가 된다는 사건이 있었지요? 10월에 사탄세계의 탕감조건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구름을 타고 온다고 하다가 벼락을 맞았다구요. 앞으로 구름을 타고 온다고 준비하는 패들을 정부가 가만 두겠어요? 또,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잡아다 가두고 처넣는 그런 놀음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사람으로 온다고 했으니 어느 누가 처넣지 못해요. 처넣어만 봐라 이거예요. 내 기반을 닦아 가지고 메시아를 선포했다구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러셨습니다. 」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습니다. 이번의 미국 대통령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구요. 내가 일주일 전에 '도와줘라!' 하게 되면 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시 대통령에게 조건을 제시한 것입니다. '당신, 이거 할 거야? ' 한 거예요. 상대적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