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생각해 보자 1979년 05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6 Search Speeches

세계가 진동할 수 있" 생각의 보"리를 가져라

여러분들 생각 보따리 있지요? 「예」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게 좋은 생각 보따리예요? 여러분들 생각 보따리에는 말이예요, 알락 달락하고 뭐뭐 오만 가지 잡탕이 다 들어박혔어요, 하얗고 말끔하고 황금 같고 수정 같은 생각이예요? 어떤 거예요?

여러분, 저 뉴욕 가게 되면 말이예요, 위생차에 들어가는 쓰레기를 생각해 보라구요. 아이구- 하나님도 '푸-, 푸우-' 할 수 있는 생각 보따리를 가지고 있어요, '아이고, 꺼낼수록 좋구만, 아이구, 이거 좋구만!' 할 수 있는 생각 보따리를 가지고 있어요? 어떤 것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을 꺼내 던지면 향기가 풍겨 세계에 진동하고, 동네가 움직이고, 뉴욕이 움직여서 전부 다 흠흠흠…. (냄새 맡는 흉내내심) 두가지 중에 어떤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떤 거예요? 「향기나는 거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눈만 멍하게 하고 있지 말고.

그래 하나님한테 가서 '하나님, 내 생각 보따리 보소. 어서 보소. 내가 첫째로 왔소. 보소' 그럴래요? 「예」 꽁무니로 갈 거예요? 점핑 해 가지고 첫째로 갈 거예요? 「첫째로요」 어떤 거예요, 어떤 거? 「첫째로 갈 것입니다」

내 누이동생도 여럿 있었는데, 요것이 나이가 들어 시집갈 때가 되니까 말이예요. 그 보따리를 보면 헝겊 짜박지, 무슨 뭐 오만 가지가 다 있어요. 없는 것 없다구요. 알락달락하고…. 내가 그런 것을 재미삼아 살살 꺼내 보는 거예요. (웃음) 남자들 그런 취미 있지요? 「예」 그런 취미 있지요? 「예」 정말이예요? 「예」 그래, 누구 닮아서 그래요? 「하나님요」 음, 하나님! (박수)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 닮았어요? 나를 닮았 지요. 하나님이 취미가 있다면 뭘 보겠어요? 사람의 보따리를 보는데 무슨 보따리를 보겠어요? 심장 보따리를 보겠어요, 생각 보따리를 보겠어요? 하나님이 돈이 필요해요? 책이 필요해요? 「아니요」 대통령같이 훈장다는 걸 필요로 하지요? 「아니요」 그럼 뭐예요? 「생각 보따리요」 생각하는 보따리를 보는 것이 제일 취미라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웃으심)

여러분들이 때가 돼서 '아이고, 나 시집가고 싶다. 장가를 가고 싶다' 하는 생각 보따리는 하나님이 '푸 푸-' 하는 거겠어요, 하나님이 붙들고 '아이고, 좋아라' 하는 거겠어요? 어떤 거예요? (웃음) 하나님이 그저 달려들겠어요, 하나님이 휙 돌아서겠어요? 어떤 거예요? 「달려듭니다」 지금 새벽이예요, 새벽. 하나님이 잠이 안 깼다구요, 잠이. (웃음) 그래도 하나님이 달려들어요? 「예」 정말 그런가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 부끄럽지 않아요? 부끄러워요, 당당해요? 자, 보라구요. '하나님 보소, 보소, 보소, 보소' 이래 가지고 이것도 저것도 전부 다 패스 해야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어때요? 부끄러워요, 당당해요? 어떤 거예요? 똑똑히 대답해 보라구요.

그것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이 좋아하고 나빠하는 것을 나는 모르겠다' 이런 사람 있어요? 여러분들은 그것을 아는 사람들이예요, 모르는 사람들이예요? 전부 다 모른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다 아는 사람들이라구요. 레버런 문같이 머리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나 그거 모르겠소' 할 사람 있어요? 다 안다구요. 몰라요, 알아요? 「압니다」 모른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모른다는 사람. 모른다는 녀석은 때려 죽여라! 때려 죽이라구. (웃음) 알긴 다 알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