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집: 역사적 최고의 시대에 살다 1989년 04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3 Search Speeches

세상은 나를 무서워하나 나" 세상을 구해 주려 하고 있어

선생님은 말이예요, 40년 전에 전세계로부터 반대받고, 대한민국에서 쫓겨났어요. 쫓겨나 저 광야에 가 가지고, 비참한 자리에 서 가지고 '너, 음! 저놈의 나라를 순식간에 점령하겠다'고 할 때, 하늘에서 '야! 너, 잘해라! 내가 뒷장 들고 지켜 주마'라고 했어요. 그때 돌아서서 '오, 하나님! 어서 도와주소'라고 했다면 낙제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멋져요! 그거 생각해 봐요. 왜 그랬느냐? 이미 뜻을 위해서 죽을 각오를 한 거예요. 그렇지만 죽지 않았어요, 아직까지! 그런 성격을 하나님이 잘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번에 미국이 레버런 문을 기소했을 때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시험하려고 '야, 야! 너, 미국 가지 말라'고 했어요. 그럴 때에 미국 안 가야 되는 거예요, 가야 되는 거예요? 보라구요. 하나님은 가지 말라고 했는데, 레버런 문이 가는 것을 봤을 때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했겠어요? 기분 좋았겠어요? '잘해라, 잘해라! 미국 전체의 조상들까지 동원해 가지고 내가 옹호해 줄 것이다. 당당히 가거라, 내 아들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누가 승리자가 되느냐 이겁니다. 미국정부? 「아닙니다」 민주주의 세계를 이끌고 있는 중심 국가인 이 큰 나라하고 레버런 문 혼자하고 싸워서 누가 승리자가 되느냐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그것이 어려웠지만, 최고로 어려웠지만 최고의 골든 에이지(golden age;황금시대)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미국 대통령한테 가서도 어떻게 하겠어요? 뻐기는 거예요. 이번에 내가 레이건을 만나면 '내가 레이건 너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이 자식아, 너는 뭘했어? 이 자식아! 레버런 문을 댄버리에 처넣었지! 이 자식아, 이 자식아!'라고 그럴 거예요. 진짜 그런다구요.

보라구요. 케이 지 비(KGB)와 전세계가 제일 무서워하는 씨 아이 에이(CIA)를 나는 무서워하지 않아요. (박수) 반대로 씨 아이 에이가 나를 무서워하고, 케이 지 비(KGB)가 나를 무서워해요. 이게 얼마나 멋져요! 그런데, 저들은 무서워하는데 나는 저들을 구해 주려고 그래요. 이 사람을 살려주려고 그러는 거예요.

자, 마약에 중독된 똥개새끼들 같은 미국 젊은이들을 얼마나 많이 구해다 놓았어요? 구해다 놓았어요, 안 구해다 놓았어요? 그래도 아메리칸 무니들이 말이예요, 그래도 선생님의 말은 역사상 누구의 말보다도 더 잘 믿겠다고, 잘 듣겠다고 생각은 하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