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제15회 자녀의 날 말씀 1974년 11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0 Search Speeches

2차 세계대전을 '심한 섭리의 '심국가"의 입장

기독교가 받들었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를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 기독교는 필요 없다구요. 선생님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니, 이스라엘 나라를 대신한 한국, 제 3 이스라엘권 내의 기독교만 하나되면 됩니다. 한국은 그때 나라가 없었지만, 거기에서부터 비로소 나라를 갖고 새로이 이 세계에 등장한 것입니다. 미, 영, 불 3국이 해방해 준 거라구요. 2차 세계대전 때지요? 연합군이….

미국은 뭐냐 하면, 아담형 국가라구요. 외적인 아담형 국가라는 거예요. 왜 그러냐? 미국은 영국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영국이 미국을 낳았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영국은 왜 어머니, 해와격이냐 이거예요. 땅으로 볼때, 섬나라는 육지를, 대륙을 사모하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결국은 서구문명이 영국에서부터 세계로 발전했는데, 어떻게 되어서 섬나라가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느냐? 그것은 천륜의 역사에 의해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여자가 먼저 이 땅 위에 권위를 갖고 태어날 것을 국가형으로 상징적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영국은 여왕이 나오면 나라가 잘 된다고 하잖아요? 엘리자벳 여왕 시대에 세계적으로 상당히 확장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왕 때에는 그것이 내려갔다는 거예요.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영국이 미국을 낳아 줬듯이 다시 오시는 주님은 여자를 통해서 나지만 아담격으로 오시기 때문에 여자를 주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앞에 영국이 지금 지배받는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210년의 역사과정을 21년에 탕감복귀 하는 역사로 말미암아….

그러면 불란서는 어떤 나라냐? 불란서 사람들은 말이예요, 서구 사람하고 아시아 사람하고 합한 형입니다. 보라구요. 얼굴도 그렇게 생겼다구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리고 불란서 사람들은 언제나 왔다갔다한다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불란서는 천사장형입니다. 지금 제일 공산당을 중심삼고 문제가 된 나라가 불란서하고 이태리라는 것입니다. 2차대전 동안 하늘편은 미, 영, 불이 연합했고, 사탄편은 독일, 일본, 이태리가 연합했습니다. 독일은 남성적이요, 일본은 여성적이라구요. 그것을 보면 재미 있다구요. 독일은 대륙에 속해 있고 일본은 섬나라이고 이태리는 반도국가입니다. 그 형도 맞다는 거예요. 이태리 사람들은 바다형이기 때문에 예술적인 소질이 있어 가지고 꿈만 꾸고 일하기 싫어하고 그런 뭐가 있다는 거에요. 불란서와 맞먹는다는 거예요. (웃음) 이건 사탄편 국가입니다. 전부 다 그래요.

독일에서 히틀러가 나와서 '나는 태양이다' 하고 야단했던 거라구요. 또, 일본에서도 천황이 나와 가지고 '나는 천신이다'라고 한 겁니다. 그러면서 '대동아권을 하나로 만든다'고 해 가지고 대동아에 전부 문제를 일으켰다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휩쓸고 휘둘렀고, 구라파에서는 독일이 이태리하고 합해 가지고 휘둘렀습니다.

그렇지만, 재미있는 것이 연합국에서는 '아, 내가 태양이다. 내가 제일이다' 하는 이런 독재자는 안 나왔습니다. 그것은 오시는 주님을 위해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탄편 3국과 하늘편 3국이 서로 부딪쳐 가지고 하늘편 3국의 보호로 말미암아 새로운 역사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한국에서 주님이 올 수 있느냐? 한국은 사탄세계의 해와 국가와 원수 관계에 있습니다. 그 사탄세계의 해와와 대립해 가지고 승리하고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여자를 통해 나오는 데는 반대하는 여자를 이겨야 된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 가운데서 나와 가지고….

그것을 누가 해야 되느냐? 타락한 세계 대표인, 아담 국가, 해와 국가, 천사장 국가, 이렇게 세 나라가 일치되어 가지고 협조하는 것을 기반으로 해서 메시아가 현현해야만 비로소 국가적 기반을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시대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아담 해와 천사장 국가가 편이 될 수 있는 국가 기반에 섰기 때문에 세계적 출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