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탄신일의 의의 1976년 02월 0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3 Search Speeches

만일 기독교가 반대하지 않았"라면

우리 여자들을 보면 이 이놈의 뭐라고 할까요? 그것들 때문에 내가 아주 뭐 뭐 뭐 이 꽃다운 청춘 다 흘러 보내고 말이예요. 유명한 사나이, 지금 미국에서 3년도 못 돼 가지고 천지를 뒤엎고 야단법석을 치는 그 유능한 사나이가 대한민국에서 만약에 반대를 안 받고 했더라면…. 보라구요. 이화대학생들이 몽땅 들어오고, 연대생들이 들어오고 그러니까 퇴학 사건이 다 벌어졌지요? 그거 다 알지요? 그 몇 개월이예요? 3개월도 못 갔다구요. 한 2개월, 한 60일 안에 그런 놀음이 벌어졌다구요. 그걸 나라가 후원하고, 기성교회가 후원했으면 이 대한민국 오늘날 삼팔선이 없다구요, 없다구요. 민주세계에 그때 있어서의 저 저 뭐예요? 군정시대에 미국이 내 손바닥에서 전부 다 놀아나고, 오늘날 세계 공산당이 벌써, 뭐 30년도 안 돼서, 한 25년 안에 다 파탄났을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내 말 안 듣고 오늘날 기성교회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에 가 보라구요. 가 보라구. '문 아무개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인 줄 몰랐을 거라구요. 아가리를 벌리고 눈을 뒤집어 까 가지고 '아이쿠, 나 그거 몰라요' 하겠지만, 이 자식들아! 너희들로 말미암아 피해된 것이 얼마나 큰가 생각해 보라구.

인류의 사망률을 백분의 일로 잡게 된다면 30억 인류가 30년 세월을 중심삼고 피해받은 그 피해가 전부 다 기독교를 통해서 받은 것입니다. 오늘날 40억을 잡으면 말이예요. 그 백분의 일이면 얼마예요? 4천만이라는 수가 지옥행이야, 지옥행. 30년 중심삼고 보면, 삼사 십 이(3×4=12), 얼마예요? 얼마인가요? 협회장! 그거 30년이면 얼마야?「12억입니다」12억이라는 수가 지옥가게 만들었다 이겁니다. 기독교인보다도 많아요. 그러니 기독교는 벌 받아야 돼요.

기독교가 60년대 이후 15년 기간에 이렇게 파단되고 깨져 나가는 것은 뭐냐 하면, 레버런 문을 반대했기 때문에 그랬다는 것을 내가 솔직이 공개한다구요. 그 2천 년 동안 그렇게 수난 가운데 피를 흘리면서도 망하지 않던 기독교가 어찌하여 60년대 이후에 이렇게 몰락 일로로서 형편이없는 무인지경으로 떨어졌느냐? 통일교회를 반대한 탕감의 죄상이 하나님의 채찍으로 말미암아…. 거 알겠어요?「예」

이게 죽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내가 저주를 하지 않고…. 이제부터는 안 되겠다구요. 이제부터는 내가 요 3년만 지나는 날에는 돈을 써서라도 망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냥 돌아가면 천리(天理)앞에, 오늘날 인류 앞에 피해가 너무 많다는 거예요. 내 손으로 전부 다 요리할 겁니다. 여기 목사들 왔으면 정신차리라구요. 그렇게 하라 이거예요. 암만 당해 내 보라구요. 내가 머리로 해도 여러분보다 낫다구요.

지금까지 30년 이런 싸움 가운데 죽지 않고, 망하지 않고, 쫓기면서 발전해 가지고 세계적인 기반을 닦고 당당히 승리적 표창장을 가지고 등장한 사나이라구요. 능력 있는 사나이라는 것이예요. 내가 돈 벌 줄을 모르나, 뭐 할 줄을 모르나…. 싸움을 해도 누구한테 지지 않는다구요. 요 목사 짜박지 한 서너 놈은 한꺼번에 다 날려 버릴 수 있다구요. (웃음) 주먹 펀치도 세다구요. 다 했다구. 운동도 무엇이든지 다 했다구요. 죽이는 거고 무엇이든지 전부 다 할 줄 안다구요. 바다에 가면 어부요, 농촌에 가면 농민이요, 산에 가면 산사람이예요. 이런 훈련을 다 한 사나이예요. 왜? 왜? 내가 죽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의 재산 만든 것이 5년 동안이예요. 5년 동안에 이런 막강한 재산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 강도와 같이 뭐 뭐 은행 갱을 한 것이 아니라구요. 그렇지요?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선생님의 수완으로 나라를 넘고, 세계를 무대로 해 가지고 오늘날 통일교회에 통일클럽이라는 이러한 기반을 닦아 놨다 이거예요. 여기 통일교회 패들, 너희들, 선생님이 명령하면 무슨 짓이라도 하지?「예」정말 그래? 「예」그러지 못할 사람이 '음-. 네' 하는데? 뭘 그래요? (웃음)

내가 악당 공산당식 같았으면 말이예요. 앉아 가지고 뭐 뭐…. 이제 김일성한테도 전부 다 앞으로 내 정보원들 들여보낼 거라구요. 전부 다. 어느 공관을 통해 가지고 들어가는지는 모르지. 내가 유엔작전을 왜 하는 것이냐? 대한민국의 방어에도 목적이 있지만, 세계가…. 요놈의 자식들! 외무대신이니 하는 것은 우리가 추천해서 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만하면 여러분이 선생으로 모실 만한가요? (웃음) 미국애들도 뭐 대학을 나오고 학박사의 네임 밸류(name value)를 가진 사람들도 내가 명령하면 무슨 짓이든 다 하는데, 한국에 있는 이 뭔가요? 쓰레기통으로 알고 있는 한국 사람들, 이 가운데 뭐 너희들은 어때요? 그만하면 선생으로 모실 만해요?「예」그래요?「예」정말? (웃음) 정말 그래요?「예」상통들 보니까 다 젊었구만.

여러분들, 결심해야 되겠다구요. 내가 이번에 온 것은 달리 온 것이 아니라구요. 이번에 온 것은 한국 때문에 온 거라구요, 한국 때문에. 통일교회 때문에도 오고…. 내가 왔다 간 지가 한 달밖에 안 됐지요?「예」뭐 하러 또 선생님이…. 꿈에도 올 줄 몰랐다구. 앞으로는 선생님이 왔다 간것도 모를 때가 온다구요. 한 일주일 왔다 갔는데도 '선생님, 왔다 갔어요? 아이고! 나 안 만나고 갔지?' (웃음) 잘난 사람이 그런다구요. '아이고! 왔으면 나 만나고 가지, 나 안 만나고 갔구만. 그 선생님 틀렸다' (웃음) 임자네들 찾아보고 그럴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거예요.

오늘도 여기 뭐 뭐 내가 안 오면 안 오는 거지요. 뭐 생일날 이렇게 땀흘리고 얘기시키는 것이 생일 축하예요? (웃음) 그게 생일 축하예요? 먹고 그저 싫더라도 '으-' 하며 기름을 줄줄, 침을 흘리면서 '아이고 좋아' 하고 편안히 있도록 하는 거지. 이게 아침부터 총총걸음으로 여기 와서 뭐 뭐 여러 가지로 불평하고 뭐 늦게 나왔구만! 뭐 어쩌고 저쩌고…. (웃음) 뭐 시간을 허비하고 이렇게 말시키는 것이 생일 축하예요? 여러분들이 축하받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웃음) 하여튼 좋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