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제20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7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3 Search Speeches

탕감조건을 세우려면 불평 -이 원리의 길을 가야 한다

이렇게 볼 때, 탕감의 제물로는 서양 사람들 가지고는 힘들다는 거예요. 동양 사람, 동양 사람이 그런 데는…. 그러니 인간제물시대를 향해서 넘어가게 된다 할 때는, 서양 사람보다 동양 사람을 중심삼고 섭리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시기 때문에 다 알고 동양 사람 레버런 문을 택해서 지금 섭리하고 계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탕감조건을 세우게 하기 위해서는 전부 다 이렇게…. 선생님이 여러분들한테 가르쳐 주고 탕감조건을 세우게 하나요? 안 가르쳐 주고 세우게 해요. 그러나 선생님이 서양에 와서는 여러분들한테 탕감조건을 세우게 하기 위해서 가르쳐 주고 하는데, 그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걸 못 하고 울고불고 앉아 있으면, 쓰레기통에 처넣어야 된다 이거예요. 가르쳐 주어도 이러고 있으니…. (몸짓으로 표현하심) '나같이 대학을 나온 지성인은 그런 탕감이라는 게 필요 없어. 난 나대로 혼자서도…. 탕감이 뭐야? 하나님이 뭐가 어때?' 이거는…. 「아닙니다」

그래, 레버런 문이 바보예요? 「아닙니다」 머리가 좋아 보여요, 나빠보여요? 「좋습니다」 미국의 레이건하고 레버런 문을 비교하면 누가 더 나을 것 같아요? 「아버님이요」 지금도 레이건은 내 말을 듣고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내 말을 듣고 있다구요. 직접적이야, 간접적이야? 나는 잘 모르겠다구요. (웃음)

그러면 탕감조건물이 인간인데, 여러분에게 인간 탕감조건물시대에 동참하기를 바라느뇨 할 때, '노' 이럴 거예요, '예스' 이럴 거예요? 어느 거예요? 「예스」 여러분은 '나는 백만장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자집 딸이다. 우리 집에는 뭐 침대로 말하면 황금 침대가 있고, 먹을 것으로는 뭐 스테이크, 왕 스테이크가 날 기다리고 있다. 뭐 없는 것 없고, 입을 것 모든 것이…. 왕궁이 부럽지 않게 잘사는 내가 왜 무니가 되어 가지고 형편없이 살아? 나는 그렇게 안 살아? '그렇게 말하지요? '꽃팔이가 뭐야, 꽃팔이가! 땅콩팔이가 뭐야?' 하지요? (웃으심) 이건 석사학위를 받은 녀석이든 박사학위를 받은 녀석이든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전부다 틀림없이 그 코스를 가야 됩니다. 목사도 들어오게 되면 그 코스를 가야 됩니다. 좋은 데인 줄 알았는데 안됐구만. (박수. 웃음)

보라구요. 원리, 원리에는 용서가 없어요. 원리의 길에는 용서가 없다구요. 원리의 길은, 원칙의 길은 밟아 가야 돼요. 뚝뚝 밟아 가야 됩니다, 요렇게. 타고 넘으면 안 됩니다. 타고 넘을 수 없습니다. 밟아 가야 됩니다. 만일에 점핑한다면 레버런 문 이상, 스킵 오버(skip over;뛰어넘다)한다면 레버런 문 이상 잘할 사람이 있을 것 같아, 이 쌍것들아? (환호. 박수) 그거 할 수 없다구요. 밟아 가야돼요. (행동으로 보이시면서) 이렇게 똑바로 가야 돼요. 이놈의 머리가 언제나…. '이놈아 이놈아!' 이러면서 가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해 오기를 몇년 동안? 일생 동안, 일생 동안을 그렇게 걸어왔어요, 일생 동안.

지금 선생님의 나이가 몇인가? 67세? 「예」 매우 늙은 사람입니다, 늙은 사람. 세상 사람 같으면 이렇게 이럴 터인데…. (행동으로 표현하심) 다리가, 다리가 이래 가지고…. (웃음. 박수) 내가 걱정입니다.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도 이것들은 전부 다 자기 친구로 알고, 자기들보다 더 젊다고 생각한다구요. 이게 사고예요. 내게는 사고라구요. 동정해야 되겠어요. 보라구요. 한 시에 얘기하고, 또 아홉 시에 얘기하고, 이게 뭐예요, 이게? 여러분들은 '아이고…' 좋아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을 고생시키면서도 말이예요, 이렇게 좋아하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날이니 무슨 축하하는 날이 되게 되면, 이런 날은 나는 벌을 받고 여러분은 복을 받는 날이예요. 그렇지요? 까꾸로, 그때는 까꾸로 내가 제물이 되는 거예요, 제물이. 그렇지만 나는 불평하지 않아요. 어머니는 여러분들에게 얘기할 때 '아이고, 30분만 얘기하세요. 한 시간 얘기하지 말고 30분 얘기하세요. 통역하면 한 시간이 되어야 끝나는 거예요. 30분 이내 얘기하세요, 30분' 한다구요, 그러면 '알았소, 알았소' 하는 거예요. (웃음) 밥을 먹고 나니 내 아들딸이 나와 가지고…. 그러니 아들딸을 교육해야 돼요, 이러고 저러고 자꾸 물어대길래, 하나님의 날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그래 얘기하다 보니 조금 늦어졌다구요. (웃으심) 그러니 얼마나 바빠요? 그리고 여기 와서 얘기해야 되고….

이렇게 볼 때, 제물적 조건으로 선택받은 것이 복이예요, 화예요? 「복입니다」 레버런 문은 그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일생 동안 제물 된 이 길을 가게끔 선택받은 것을 감사하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드리려고…. 이게 다르다구요. 그래 일생 동안 감옥에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미국에까지 와서도 감옥에 들어갔다 왔지요? 댄버리, 댄버리에. 세상 사람 같으면 감옥에 한번 갔다 오면 전부 다 '아이쿠' 하며 차버릴 것입니다. 한 번만 갔다 와서도 다 차 버릴 것입니다. 이건 뭐 그저 가는 곳곳마다 그 놀음을 하면서도 차 버리지 않고 참아 왔습니다. 그게 훌륭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유명해졌어요. (박수) 그러다 보니까 이제는 세계적으로 레버런 문 하게 되면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되었다구요, 그렇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