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집: 모든 존재와 역사적 사건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1998년 05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9 Search Speeches

사탄세계의 사'을 넘어설 수 있" 칸셉을 세워야

오늘이 무슨 날이라구요?「참만물의 날입니다.」제36회 참만물의 날이에요. (판서하심) 오늘 식전에 무슨 기도를 했는지 대략 얘기해 주라구.「아침에요? 제가 잘 기억을 못 하겠는데요. 누구 메모해 놓은 것 있습니까? 아침 아버님 기도….」아 이거…. 내게 하라는 말 아니야, 그 말이?

복귀시대에 왔어요, 복귀시대. 복귀라는 말은 타락했기 때문에 필요한 말이라구요. 타락이 뭐냐? 사랑을 잘못 했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거짓 가정을 만들었다구요. 거짓 가정에서 시작해서 거짓 종족·국가·세계가 이루어져 가지고 지상지옥이 벌어진 거예요. 이상적 천상천국, 하나님이 이상으로 한 나라는 없는 거예요. 거짓 부모하고 참부모…. (판서하시면서) 그러면 여기서 개인은 뭐냐 하면 거짓 개인이에요. 가정도 거짓 가정이고, 국가는?「거짓 국가입니다.」아담 가정을 간섭 못 한 하나님이 거짓 국가에 와서 간섭할 수 없습니다. 가정도 간섭 못 하고, 종족도 간섭 못 하고, 물론 나라도 간섭 못 하고, 세계도 간섭 못 하고, 하늘땅도 사탄 전권시대로 남아졌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세계예요, 세계. (판서하시며) 여기는 천상세계, 여기는 지상세계입니다. 여기는 지옥세계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됐어요? 사랑, 사랑, 그릇된 사랑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구요. 그래서 이 전체는 하나님과 관계없는, 하나님은 홀로 남고, 이것은 사탄에 속한 세계가 되었다구요. 하나님은 왕좌에 얹혀 가지고 영어(囹圄)의 몸이 돼 있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몰랐다구요. 전부 다 사탄 영역에 포위되어서 갇혀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무엇으로 어떻게 사탄세계를 정리해야 될 것이냐? 사탄이 아담 해와를 사랑하지 못했어요. 사탄이 아담 해와를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해야 할 텐데 못 했기 때문에 거짓 부모가 생겨났어요. 그러니 참부모가 되려면 거짓 부모 말고도 타락한 천사장인 원수까지도 사랑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본연의 세계에 가지, 그렇지 않고서는 못 간다는 정의가 생겼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은 에덴에서 만물을 지어 사탄까지도 사랑했던 마음을 가지고 개인적 사탄세계를 찾아오는데도 그렇고, 종족·민족·국가·종교권을 세워 찾아 나오는 데도 이 일을 계승 연결시키기 위해서 수많은 하늘의 사람이 피를 흘리고 희생의 제물이 되게 했던 것입니다. 맞아 죽은 거라구요. 그래서 이런 세상에서 무엇이 나오느냐 하면, 선민(選民)이 나와요, 선민. 사탄세계는 아래로 가고, 하늘세계는 위로 가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누구보다도 사랑할 수 있는 칸셉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탄세계의 사랑을 넘어설 수 있는 칸셉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