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집: 수련 교육을 통한 지도자 육성 1988년 04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2 Search Speeches

계속해서 우리가 사상교육을 해야

이번에 내가 교육을 계속하므로 걱정이 3분의 2는 해결 방안이 선다는 겁니다. 안 그래요? 「예」 이 교육이 끝난 다음엔 재벌들하고 신문쟁이들 잡아다가 그 놀음 하려고 합니다. 안 오면 들이 공격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말이예요. 정당의 최고 책임자들은 모여서 `통일교회 가지 마라' 이럽니다. 그렇지만 말 안 듣습니다. 시시한 말 그만둬라 이거예요.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수두룩하거든요. 당선될 사람 가운데도 많은 거예요. 그렇잖아요? 앉아 가지고 책상 논의하면 그것이 통할 것 같으냐 이겁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서 말아먹었다구요.

민정당만 해도 신세를 떡 지고는 `통일교회 가지 말라!' 이랬어요. 꼭대기에서 신세진 사람은 쉬쉬하고 말이예요. 이제 그럴 수 없는 단계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더우기나 3김 다 없어지지 않았어요? 3김, 김종필이가 남아 있지만, 그도 없어질 거라는 통고를 받고 있어요. 3김들 다 물러가라는 언성이 높은데 뭘 해먹겠다고…. 후계자 누구라 해 가지고, 교육받으러 와서는 나한테 부탁하더라구요.

그래, 함부로 날뛰지 말고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다 불러 온 거예요. 알겠어요? 「예」 방안은 교육을 계속하는 겁니다. 몇천 명이 될 터인데, 선거 기간에도 교육을 계속할 겁니다. 지방에서는 지금도 하고 있지 않아요? 문총재가 이번에 돌아온 원래의 계획은 대통령 선거를 위해서입니다. 안기부에서도 전부 교육하잖아요? 그것 얘기하라구, 전부다. 정부에서 나온 사람들, 꼭대기에서도 전부 다 교육받고 있습니다.국회의원도 여기서 교육받고, 그건 세상에 다 알려진 사실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빼놓을 수 없으니 국가 지도자들, 책임자들을 해 가지고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가 도와주는 것은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김일성이 때려 잡을 수 있는 사상교육을 우리가 책임지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해서 교육하잖아요? 내려갈 때 교육을 계속한다는 공문을 가지고 내려가라구요. 국회의원 끝난 다음에 또 할 거라구요. `이번엔 2박 3일로 교육했지만 그다음엔 일주일, 이번에 교육받은 사람들을 또 초청할 거요' 그거 얘기라구요. `이번에 교육받은 사람들은 다시 불러서 일주일 교육을 할 겁니다. 그다음엔 3주일, 40일 교육을 할 겁니다' 그렇게 얘기하라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투쟁해 가지고 공산당을 때려잡고, 그 승리적 기반을 닦는데 지도하기 위해서는 뭘 몰라 가지고는 안 되지 않느냐 이겁니다. 또 `당신이 1주일, 2주일, 3주일 수련을 받고 이북에 책임자로 들어가서 싸워 이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남한에 있는 한 지역을 배당받아야 됩니다. 그래 문총재가 지금 면을 중심삼고 천 오백 곳에 문회회관을 짓습니다'라고 하라는 거예요. 교회 짓는다는 말은 그만두고 말이예요. 알겠어요?`면을 중심삼고 문화회관을 짓습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공산당들이 리와 반에 전부 박혀 있기 때문에 그들을 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면을 책임 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자그마치 통일교회 사람 3분의 1하고, 교육받은 사람 3분의 2를 배치할 계획이요' 하고 얘기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