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복귀섭리의 원칙 1964년 04월 07일, 한국 춘천교회 Page #104 Search Speeches

3년 전도 기간- 6천 년을 탕감하" 심정으로 전도- -'하자

안 가 보라구요, 여기서 말한 선생님의 말이 거짓말인가. 이제는 선생님이 그 말을 안 했다고 여러분의 입으로는 말 못 해요. 죽어서 ‘아, 선생님이 그런 내용을 다 알면서 왜 못 가르쳐 주었습니까?’하고 지옥 가더라도 항의를 못 하는 거예요. 다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알겠어요? 「예」

그러면 여러분들은 무엇을 찾아가야 돼? 「양자」「종」 여러분들이 양자라면 종새끼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아들딸이라면 무엇을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양자」 여러분들이 신랑 신부가 되려면 무엇을 찾아가야 돼? 「아들딸」 축복받으려면 아들딸을 세워 놓고야 축복받을 수 있다구요. 그렇게 돼 있지요? 「예」 선생님도 아들딸을 세워 놓고야 축복받았어요. 그래 가지고 한 계단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야만 축복이 벌어진다구요. 그만하면 알겠지요? 「예」 이래야 되는 것입니다. 복귀의 역사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 없다구요. 우리 원리를 배운 사람은, 똑똑하고 아는 사람일수록 대번에 걸려 넘어 들어온다구요. 모르는 사람들, 멍청이들이 가만히 있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저 '야, 삼촌이 가니까 나도 다리가 찢어져도 가겠다. 비행기를 타면 나도 비행기를 타겠다. 자동차를 타면 나도 타겠다' 해야 되는 거예요. 가긴 가는데, 삼촌의 말을 잘들으며 따라가면, 악착같이 따라가면 미국도 가고 영국도 간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천국 가기는 가는데 어떻게 가는지 모르지만 가는 뒤꽁무니를 붙들고, 비행기를 타는지 뭘 타는지 꼭 붙들고 눈을 감고…. 소경이 되어도 괜찮다는 거예요. 옷자락 붙들고 안 놓겠다 하면 가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문선생님을 꼭 붙들고 가면 나쁜 데 안 갈 거예요. 가 볼래요? 「예」

그러면 한 때에는 '이 간나야! 이놈아!' 하고 들이 칠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팔이 부러지면 '뼈다귀는 부러져도 가죽은 남아 있다! 가죽은 못 끊어 갔다!' (웃음) 이래 가지고도 붙들고 늘어질 수 있는 마음을 가지면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싸워 왔어요. 하나님이 있는 걸 알면 하나님을 꼼짝못하게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분주해서 못 견디게 만들거든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이런 이런 하나님이 되셔야 하지 않느냐?' 하니까 그렇다고 하시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그런 하나님을 만들어 주겠다는 데 왜 싫다고 하십니까?' 하는 항의를 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그저, 하늘나라가 복잡하리만큼 일을 해오면 축복 안 해주시겠어요?

야곱이 천사장과 싸웠지요? 환도뼈가 부러지는 가운데서도 축복해 달라고 했다구요. 그런 무엇이 있어야 됩니다. 들이 쳐서 환도뼈가 부러지는 한이 있어도 나는 축복을 받아야 되겠다, 병신이 되겠으면 되고 눈이야 빠지겠으면 빠지고 축복 받겠다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러지요? 내가 죽겠으면 죽고, 뜻을 이루는 것이….

우리 통일 용사들은 그러한 사상을 가져 가지고 이 세계의 복을 전부 다…. 이 세계에 지금 널려 있는 양자들, 종새끼들에게 준 복을 우리 말을 안 듣게 되면 우리가 걷어 오는 거예요, 빼앗아 오는 거예요. 그들의 복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미워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왜 반대하는 줄 알아요? 부락에 들어가면 부락에 있는 사람에게 '통일교회 믿으소' 해 가지고 안 믿게 되면 자기네 복을 빼앗아 오는 거예요. 수천 년 동안 선조들이 공들인 것을 빼앗아 가지고 난데없이 지나가던 사람에게 주거든요. 그래 잘못하면 복을 빼앗기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제일 미워하는 거예요.

통일교인이 와 가지고 말씀하는데 한마디만 반대하면 자기 선조들이 쌓은 공적이 몽땅 거두어지는 거예요. 추수기예요, 추수기. 무슨 추수기? 복 추수기예요. 인류역사 종말시대는 추수기예요. 수확기인데 무슨 수확기냐? 하나님이 주었던 모든 공덕의 진액이 하나의 결실을 봐 가지고 창고에 들여놓는 수확기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손길로 그 진액을 거두어서 우리 열매를 맺어 가지고 창고에 들여놓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인들은 복을 빼앗으려고 다니는 패들이예요. 그러니까 욕 좀 먹어도 괜찮아요. (웃음) 그리고 매 좀 맞아도 괜찮아요. 그러려면 욕먹고 매맞게 돼 있는 거예요. 하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하늘 작전법은 때리고 빼앗아 나오는 것이 아니예요.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한 사람이 지금까지 매맞아 죽었어요. 죽고 빼앗아 나왔지요. 하늘의 작전법은 그래요. 그런 작전의 비법을 알았으니 여러분들도 그래야 된다구요.

그들이 '퍽' 하고 때리면 '흥 한 대 때려라!' 하고 잘 맞고, 또 때리면 '아이고 복이야!' 하고 좋아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래저래 복받는 거예요. 욕을 먹어도 복받고 좋을 수 있는 것은….

나는 그래요. 통일교회 그만큼 욕 좀 먹고야 뭐. 더 해라 이거예요. 세계 사람이 어서 빨리 욕해라 합니다. 그러면 한곳으로는 복을 자꾸 운반해 오거든요. 운반해다가 어떻게? 마음대로 준다는 거예요. 미국 사람이 싫다면 영국 사람에게 주고, 영국 사람이 싫다면 다른 나라 사람에게 준다구요. 지금 저 흑인들에게도 나누어 주고 있는데 나중에 복이 그리우면 가서 무릎을 꿇고 '살려주소' 할 때가 온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 힘차게 멋지게 여러분들이 양자 찾으려고, 종을 찾으려고, 뭐야 또? 아들딸 찾으려고 전국을…. 그러니까 그런 때를 맞이해서…. 이 3년 기간을 걸어놓고 그것을 찾아야 된다구요. 3년 기간이면 종도 찾을 수 있고, 양자도 찾을 수 있고, 아들딸도 찾을 수 있고, 신랑 신부의 자리에까지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6천 년의 한의 역사가 3년으로 탕감을 받아요. 그런데 이 3년 기간도 못 가겠어요? 못 가면 벼락을 맞아서 옥살박살나서 죽으라구요. 그런 녀석들은 내가 발길로 들이 차 가지고 저 불구덩이에다가 쓸어 넣을 거라구요. 그런 것들은 전부 심판 제1호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만큼 여러분들이 가야 할 길…. 전도하러 가는 게 아니라 자기 아들딸 찾으려고 가는 사람에게 누가 동정해 주느냐 말이예요. 선생님도, 지금까지 내가 내 아들딸 찾는 데 있어서 누가 동정해 주지 않았어요. 나 홀로, 아들을 사랑하느니만큼 혼자…. 비바람이야 치겠으면 치고, 가시밭길이야 있겠으면 있고 '잃어버린 자식이 어디에 있느냐' 하며 목메어 통곡하면서, 울부짖으면서 자식을 찾고 싶어한 그 심정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자식 찾기 위해서 6천 년 역사를 두고 가시밭길을 걸었어요.

그걸 생각하게 될 때 우리 인생은 뭐냐? 3년 이내에 그런 일을 할 수 있으니, 그게 얼마나 고마워요? 그렇기 때문에 눈물과 피땀을 다해 우리가 뿌려 가지고 아들딸을 찾아야 됩니다. 그리하여 찾을 때의 기쁨을 하나님 앞에 보고하는 그 시간이 축복받을 수 있는 인연의 시간이예요. 알겠어요? 「예」

아이구, 열 시가 넘었구나! 조금 더하지요, 얘기를 꺼낸 김에. 응? 「예」 지금 열 시니까, 여기서 한 시 넘어서 갈 거니까 더 얘기하자구. 이놈의 강원도 녀석들은 그런 뜻도 모르고…. 그렇지만 한때는 이런 발판을 닦아야 하기 때문에…. 이걸 놓치면 옮겨진다구요. 그러니 고생 많이 해야 됩니다. 강원도에 와서 부탁하고 싶은 말은 고생 많이 하라는 거예요. 한국에 있어서 이 전체, 통일교회 신자들 앞에서 제일 고생 많이 하면 강원도가 복받는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 잘 걸어다녀야 되겠다구요. 잘 뛰어다니라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