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환경에 균형을 맞추는 자가 되자 1999년 02월 1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82 Search Speeches

제2 상대권을 만"어 "아야만 절대라" 말도 성립돼

전부 몇 살들이에요? 축복 받은 사람이 많겠구만.「예.」손 들어 봐요. 안 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봄에 다 꽃 피는데 혼자서 가을에 꽃 핀다면 어떻게 돼요? 가을에 꽃 핀다고 산에 가는 사람이 있어요? 남들이 시집갈 때는 가야지요. 여기 남편들 있어요?「없습니다.」어디 갔나?「일본에 있습니다.」그럴 때는 '집에 있습니다.' 그래야 된다구요. 집은 뭐 한국 집이나 일본 집이나 국경이 없다구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요전에 일본 사람을 알아보니까 60퍼센트가 한국 사람하고 맺어졌더라구요. 80퍼센트가 넘어가야 할 텐데. 한국 사람이면 한국 사람의 전통이 있지요? 일본 사람은 일본 사람의 전통이 있다구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어머니가 아기 뱄을 때 맛있는 것을 먹여야 되겠어요, 좋은 걸 먹여야 되겠어요?「좋은 것을 먹여야 됩니다.」좋은 것과 나쁜 것이 다르다구요. 좋은 것은 자기들 마음에 달렸어요. 무엇이나 좋게 생각하고 먹으면 좋은 것을 먹는 거예요. 무엇이나 맛있게 생각할 수 없고 맛이 쓰다면 쓴 것이지만 그런 마음을 갖고 쓴 것도 단 것으로 생각하면 달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침을 놓을 때 말이에요, 아이쿠! 이러게 되면 말이에요. 침 놓겠어요, 말겠어요? 하나 놓고도 괜히 좋다 할 때는 맨 처음 것도 아프지 않다는 거예요. 그렇게 한번 맞아 봐요, 주사 맞을 때. 백 개 맞더라도 안 아프다는 거예요. 그런 것 알아요? 침 하나 놓는데 모르면 백 개까지 하더라도 모른다 이거예요. 좋게 생각하면 그렇다는 거예요. '아이구, 아프다!'고 생각하면 아픈 거예요. 따끔따끔 하지만 말이에요, 좋고 안 아프다 하면 따끔따끔 한 것이 운동을 못하면 아프지 않기 때문에 무사통과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좋은 여자가 될 거예요, 맛있는 여자가 될 거예요? 춘하추동 사시사철 맛있을 수 있어요? 하루가 24시간인데 24시간을 초로 하면 8만 몇 초가 되는데 그거 다 맞출 수 있어요? 맛있는 여자보다 좋은 여자가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슬쩍슬쩍 타고 넘을 줄 모르는 사람이 좋은 여자예요, 슬쩍슬쩍 타고 넘을 수 있는 여자가 좋은 여자예요?「슬쩍슬쩍 타고 넘는 여자요.」그러면 남편도 어디 가서 다 개조하고 그렇다는 말이에요? 슬쩍슬쩍 타고 넘는다는 말은 구덩이가 있으면 메우고 가라는 말이에요. 자기를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좋은 여자는 전부 다 구덩이가 있으면 수평을 만들려고 하고 높은 곳을 수평 되게 깎아서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우리 통일교회는 한국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 좋다고 하기 위해서는 남북이 수평이 돼야 되는 거예요. 수평이 되었어요, 어떻게 됐어요? 남북이 좋지 않아요. 수평이라는 것은 혼자 가지고는 수평이 아니예요. 수평이라는 말은 수직을 중심삼은 90각도 위에서 하는 말입니다. 선유조건이 90각도를 인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그렇지요?「예.」

남자라는 말은 남자 자체로서는 남자라는 말이 안 나와요. 여자를 선유조건으로 먼저 인정하고 한 말이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걸 알아야 돼요.「예.」위라는 말은 위 자체를 두고 한 말이 아니라, 아래를 먼저 인정하고 하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앞이라는 말도 앞이라는 말 자체를 두고 한 말이 아닙니다. 먼저 뒤를 인정하고 한 말이에요. 먼저 보이지 않는 것을 인정하는 거예요. 천지의 이치가 보이지 않는 것을 먼저 근거로 해서 세상만사가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 남자라는 말은 절대 여자가 없는데 남자라는 말이 절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남자라는 말은 여자를 먼저 인정해 가지고 여자를 중심삼고 남자를 말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자기 중심하고 하는 말이 아니예요. 알겠어요?「예.」그걸 모르고 있기 때문에 야단이라구요.

여자라는 말은 여자 자체를 중심삼고 하는 게 아니라, 남자를 중심삼고 필요로 하는 말입니다. 그거 사실이에요?「예.」하늘이라는 것은 땅을 인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절대자라는 것은 거기에 반대되는 아무 능력 없는 존재, 제2 상대권을 만들어 놓아야만 절대라는 말도 성립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선유조건적 내용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바른쪽이라는 것은 왼쪽을 먼저 인정하는 말입니다. 아랫입술이라는 말은 윗입술을 인정하고 하는 말이고, 바른손이라는 말은 왼손을 인정하고 하는 말이다 이거예요. 남자로 말하게 된다면, 남자 여자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남자는 볼록 오목 가운데 어느 것이 좋아요? 남자는 오목이고 여자는 볼록이다.「아닙니다.」뭐예요? 남자는 볼록, 여자는 오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