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집: 메시아가 해야 할 일 1972년 05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26 Search Speeches

하루 빨리 복귀해야 할 기성교회

여러분들이 찾아가야 할 곳은 나라입니다. 나라를 찾아가야 된다 이겁니다. 이제는 선생님이 지금까지 닦아 준 그것을, 그 권한을 전부 다 이어받아 가지고 나라로 넘어갈 수 있는 평면적 환경이 다 되어 들어온다구요. 이러한 것을 알고 3년간만 단결하여서 1974년, 1975년에 들어설 때까지…. 원래는 이 기간이 축복의 날을 중심삼고 1975년 4월까지 가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똑똑히 알았지요?「예」

혈통적 전환 역사는 선생님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접붙여 가지고 가정편성, 종족 편성을 해 가지고 넘어가야 결정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통일교회는 기성교회를 빨리빨리 포섭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기성교회와 손잡았다, 기성교회가 반대 안 한다 하는 날에는 가인이 굴복했다는 말이라구요. 알겠어요?「예」반대하지 않고 환영하면서 '과거의 체면 다 잊어버리고 이제는 손잡고 같이 갑시다' 하는 날에는 통일교회가 승리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날이 멀지 않았어요.

이제 한 3년 동안만 쑤셔대면 말이야. '아이고, 아무래도 이제 갈 길은 통일교회의 길밖에 없소' 하는 것을 자타가 공인하게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므로 노방전도 하던 것을 적극적으로 해라! 알겠어요? 순회하던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해라! 나가서 전도하던 조장들도 적극적으로 해라! 지금까지는 흐지부지했다구요.

자기의 개인적 감정, 개인 감정이 있으면 뭐 교회장이 어떻고 교회가 어떻고, 내가 한다면 그러지 않겠는데…' 시시하다구요. 시시하다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애국투사라구요. 애국투사들과 마찬가지라구요. 나라를 찾아가는 데 있어서 생명을 걸어 놓고 얼마나 많이 희생을 당했는데, 뭐 돈 몇만 원? 뭐 옷 짜박지? 뭐 기분, 감정이 상해? 요것들! 시시하다는 거예요. 시시하기 짝이 없다는 거라구요. 지금까지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몸을 팔아 희생되어 가지고 제물된 영혼들이 많다구요. 목사한테 뭐 천대받는 일 못 견디겠어? 알겠어요? 이 대표 조장들! 알겠어?「예」단단히 명심들 하라구. 여러분들은 특공대, 결사대예요.

이것이 제물일 때는 맞서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를 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 기성교회하고도 맞섰고, 현정부하고도 맞섰고, 공산당하고도 맞섰고 다 맞섰다구요. 알겠어요? 그것이 한 점에 이거 다…. 공산당하고 맞서는 곳이 한국이요, 김일성하고 맞서는 곳도 한국입니다. 그렇잖아요? 거짓 부모와 참부모, 사탄세계의 실체와 하늘세계의 실체가 맞서는 곳이 한국입니다. 나라적으로도 맞서고 교회적으로도 다 맞섰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앞으로 나라가 통일교회와 손잡지 않고는 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 대한민국 사람들도, 행정요원들도 통일교회 사람과 같은 정신만 갖게 된다면 공산당은 문제없다고 합니다. 최고 간부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그렇습니다」그렇게 된 거라구요. 이미 길은 잡혀 가고 있는 것입니다, 시일이 문제이지. 그 대신 밤낮없이 달려라! 반드시 나를 버려라! 밤낮 없이 헤쳐 나가라!

기성교회가 반대하게 될 때 '이놈의 자식들' 하면서 백성들이 들고 일어나 싸워 가지고 교회를 쫓아 버리게 된다면, 대한민국 백성은 기성교회보다 앞서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금년까지 김일성이 전쟁 준비를 해 가지고 남침하려 하는데, 이것이 잘하면 2차 7년노정 기간까지 연장되리라 봅니다. 그렇게 되어 우리가 자리를 잡았다 하게 될 때는, 그 다음에 하나 둘 데려가는 것입니다. 두고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선생님이 평면적 작전을 세계화시키는 작전을 할 것입니다. 그 준비를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깜깜 천지에서 모르고 나왔지만 지금까지 이러한 내용을 거슬러 오면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나오면서, 그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이만큼 나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번 3차 세계순회노정에서 돌아와 가지고 왜 여러분 앞에 이것을 확실히 가르쳐 주느냐? 그것은 오직 나라를 찾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이 '우리는 망명객이로구나. 우리에게 피를 흘리게 했던 것은 원수들의 짓이었구나' 하는 것을 느끼는 입장에서 완전히 하나되어 새로운 차원으로 출발을 보도록 하는 것이 선생님이 이 한국의 대표자로서 해야 할 일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