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집: 총탕감 시대 1998년 02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82 Search Speeches

수직적인 모심의 전통을 세워라

사탄권은 전부 다 어머니와 아들딸 소유입니다. 그러니 마음대로 동원해서 쓰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그 일을 해야 되겠지요?「예.」헌금을 쓰는 데는 자기들을 위해서 쓰지 말고, 청소년을 위해서 써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그런 놀음을 못 했어요. 알겠어요?「예.」

이제 헌금이 들어오면 말이에요, 자기를 중심삼고 전통을 세워 가지고 어디 가든지 자기 휘하에 있는 수직적인 상대를 반드시 세워야 됩니다. 곽정환, 알겠어? 황선조가 한국 협회장이면 곽정환이 앞에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수직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자기 의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예.」

중심이 둘이에요? 하나입니다. 그것이 자기 갈 길이에요. 앞으로 세계로 가려면 모실 줄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를 중심삼고 위했던 그 사람들이 자기를 찬양하고 소개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명심하고 있습니다. (황선조)」

아, 나라에 대한 것도 그래요. 선거도 전부 다 의논해 가지고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 갈래가 됐어요, 두 갈래.「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황선조)」곽정환이한테 얘기를 했는데, 곽정환이가 움직이지를 않았지. 일주일만 내가 진영을 뚫었으면 이것이 이렇게 안 됩니다. 지금 대하는 사람들이 뭐예요? 신한국당이나 무슨 당이나 전부 다 나라를 중심삼고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똑똑히 알라구! 곽정환!「예.」네가 뭐야? 당신이 일할 날이 이제 얼마 안 남았어. 3가정의 책임이 다 넘어가는 거야. 자기 갈 길이 어딘지 모르지?「예.」완성하고 가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