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하늘나라의 창건 1984년 04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44 Search Speeches

해방직후 기독교권의 불신으로 다시 탕감하" -사를 하게 돼

자, 그러면 이 기독교나 종교를 통해서 뭘하려고 하는 것이냐? 타락한 천사장은 사탄인데, 사탄과 사탄세계의 아들을 소모(召募)하고 소화하고 수습하는 운동이 종교가 해야 할 책임이요, 아벨이 가야 할 길이요, 예수가 해야 할 사명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그것은 뭐냐 하면, 인간적으로 볼 때는 소생적 아담시대, 장성적 아담시대, 완성적 아담시대로 전진한다는 것입니다.

소생적 완성급이 뭐냐 하면 천사장 급이요, 장성적 완성급이 뭐냐 하면 양자급이요, 완성적 완성급이 뭐냐 하면 이것이 아들급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기독교의 끝날에 누가 오느냐 하면 아들이 온다 그 말이예요. 메시아, 아들이 온다 그 말이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이 옴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이루어지느냐? 본연의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에덴동산에서 이루려던 창조이상이 실현된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그 재림주가 올 때, 끝날에 주님이 올 때는 어떤 세계가 되느냐? 기독교를 중심삼고 온다면 기독교문화권은 세계를 지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권을 완전히 제거한 입장에 설 수 있는 특권적 시대가 돼야 된다 하는 걸 여러분은 원리적 관점에서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느 때냐? 역사상에 있어서 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통일권 시대가 2차대전 직후였다는 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언제 나타났느냐? 해방 후에, 1945년 해방 직후에 이러한 뜻을 중심삼고 나타나게 돼 있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한국에서 태어난 통일교회, 오늘날 레버런 문을 중심삼은 통일교회 운동이 시작할 때는 대번에 세계를 통합할 수 있는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으로 출발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자리에서는 벌써 국가기준을 넘고 가게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때로 말하면 그때에 한국은 주권이 없었고,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미국이 아벨의 역사로 천사장 승리권 기반 위의 양자기반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이 터전 위에 세계적 판도기반을 중심삼고, 그 기반 위에 서면 천사세계 완성과 양자세계 완성이 이루어져 가지고 직계 자녀를 맞을 수 있는 세계문화권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아벨문화권이기 때문에, 예수를 중심한 아벨문화권이기 때문에 천사장급과 양자권이 이어지고 아들권과 연결시킬 수 있는 시점이었다 그 말이라구요. 종적 역사가 횡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을 수습하지 않으면, 이것을 통일 안 시키면 사탄의 기점을 제거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자, 이것이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가 하나 못 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가 하나 못 됐다는 사실은 세계 기독교문화권, 미국을 위주로 한 2차대전 승리 국가 전체가 하나 못 되는 동기가 돼 버린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것을 다시 사탄세계에서 불신하므로 사탄세계로 넘어갔기 때문에 사탄세계에서 이것을 다시 찾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찾아와야 되는데 누가 찾아오느냐? 찾아올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종의 세계를 찾고, 양자의 세계를 찾고, 아들의 세계를 찾아 나온 종적인 역사를 하나님 대신 부모의 자리에 선 참부모가, 오시는 재림주가 부모의 자리에 서 가지고 천사세계 복귀, 양자 복귀, 아들 복귀의 기반을 다시 닦아야 된다는 말이다 이거예요. 지금까지의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다시 탕감해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역사과정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