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천국은 나의 소유 1986년 01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1 Search Speeches

남이 갖지 못한 참사'을 소유하" 내가 돼야

그렇게 말을 하더라도 세상에서 제일 큰소리가 뭐냐? 사랑의 소리예요. 그게 무슨 소리야? 대포 소리, 원자폭탄 소리가 제일 크지, 사랑이 큰 거야? 사랑의 소리는 너무 커서 들리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람은 그렇습니다. 이 청각이라는 것은 주파수에 9백 몇 싸이클 이상이면 안 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보는 것도 그래요.

너무 커서 못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슨 소리가 크냐 하면, 벼락치는 소리입니다. 벼락치는 소리가 뭐냐 하면 말이예요, 거 하늘땅이 조화되어 결혼식을 하는 소리예요. 공중 전기하고 땅 전기가 좋아 가지고 서로 키스하는 소리가 우뢰 소리로 들리는 거예요. 벼락쳐 가지고 소리나는 것이 사랑하는 소리다 이거예요.

왜 웃어요? 여러분 왜 웃어? 왜? 아, 이 자연이 사랑하는 그 박자 소리보다도 인간이 사랑하는 소리가 작겠어요?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사랑하는 소리가…. 너무 커서 안 들리는 거예요, 너무 커서. 그거 기분 좋소. 나빠요? 거 대답해 봐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기분 좋아요」 나 미친 사람 같은 입장에서 들어도 기분 좋다구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나라는 것을 결정지을 수 있는 그 가치 결정은 무엇으로 말미암아 하느냐? 이것은 이와 같은 몸과 마음이 영원히 갈라지지 않고 시작부터 끝까지 품고 있게 좋아할 수 있는 내용의 힘이 사랑과 하나된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음― 내가 제일이다' 이거예요. 됐어요? 「예」 이의 없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내가 '하나님! 나 이렇소. 당신이 잘난 것이 뭐예요? 나보다 크다뿐이지. 이 원칙에 불합격하는 당신은 하나님 노릇 못 합니다' 할 때 하나님도 '문 아무개 네 말이 틀렸다' 안 하신다는 거예요. '그것이 그래야지, 그렇고 말고. 하하하' (박수) 그것은 뭐 '그래 그래. 아니야 아니야. 그럴 성싶고 안 그럴 성싶지' 그런 말이 아니라구요. 만사가 오케이다 그거예요. 두리뭉실이든 평평이든 납작이든 삼각형이든 뭐 뾰쪽이든 다 좋다는 말이라구요.

그러면 조화통이 뭐냐 이거예요. 우리 어머니는 '저렇게 말할 때는 참 재미있게 하는데 진짜 나를 그렇게 사랑하는지 모르겠구만?' 이럴 텐데 그러면 '아, 사랑해요' 이래야겠구만. (박수) 아시겠어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누가 '에이 이 자식아' 할 때는, '이 자식! 요사스러운 자식 같으니라구. 그러면 네가 깨지지 나 안 깨져' 그러더라구요. 사실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한 나, 그렇게 된 여자가 가만히 어디 가서 궁둥이만 싹 보이고 다 숨어 있더라도 우주의 사랑의 뭐라고 할까? 그 풀, 사랑의 풀이 와 가지고 딱 기다렸다 들이 빼가는 거예요. 그렇다고 보는 거예요.

요즈음 여자들은 '전부 다 시집 잘 가기 위해서 대학 가지. 시집가기 위해서 요렇게 화장을 하고 오색 가지 찬란하게 요렇게 이쁘장하게 차렸지, 헤헤헤헤헤' 요사스러운 것들! 그거 요사스러운 거예요. 그렇지만 사랑이라는 판대기 안에서는 무엇이 없다 해도 좋고 안 입어도 좋고 새까맣게 알록달록하게 차려도 좋고, 좋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만지고도 또 만지고 싶고, 아이구 두들기고도 또 두들겨 패고 싶고, 죽을 때까지 그래도 좋다는 거예요. (웃음. 박수)

여기에 상판 넓적한 녀석들 말이예요, 일생 동안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어요? 저울질해 보니 5분의 4는 살았구만, 다 이제. 저울이 기울어졌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만물을 놓고 '너희는 전부 다 누구 것이 되고 싶어, 이 쌍놈의 것들아?' 하고 '매일같이 아침부터 그저 욕을 계속하고 그저 들이 때리고 암만 밟고 하더라도 그저 사랑하기에 미치는 주인이면 좋다' 하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남편이 하루에 뭐 나갔다 들어와서 몽둥이찜질을 하더라도 사랑의 표시를 그렇게 했다면 거 얼마나 행복해요. (웃음) '사랑해 이놈아, 예뻐 못 견디겠다. 몽둥이로라도 패 줘야 내 마음에 흡족한 사랑의 표시가 되겠으니 두들겨 팬다. 이 쌍것아, 죽어라' 별의별 욕을 해도 오케이예요, 오케이. 사랑의 매를 맞아 죽었다면 그는 천국 1호입니다. (웃음. 박수)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정 가지고는 못 잴 것이 없고, 사랑의 주머니에는 안 들어가는 게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 가는 데 안 따라오는 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문 아무개가 40년 욕을 먹고 다니다 보니 그 세계 어디라도 선생님 가는 데는 말이예요, 뭘하게 되면 돈이 잘 생기고 내가 손만 닿게 되면 황금덩이가 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말이예요. 그거 왜 그래요? 그건 남이 모르는 사랑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그런 것이 있다는 걸 모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