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집: 기념일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자 1995년 03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Page #127 Search Speeches

한국말을 사'으로 가르쳐 주라

통일하지 않으면 책을 1600권을 읽어 가지고 이해해야, 본부로부터 세상 끝까지 말할 수 있는데, 통일되면 1600권을 공부 안 해도 돼요. 언어를 통일함으로써 후손의 희생이 얼마나 감축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언어 통일이 필요치 않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러면 언어를 통일해야 된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러면 이제부터 손 든 여러분은 한국 선교사를 통해서 한국말을 절대 배워야 됩니다.

이제부터는 군대의 수첩같이 가정수첩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말 배우는 시간이 1년에 얼마라는 것을 통계할 수 있는 가정수첩, 기록부가 생긴다는 거예요. 총 몇천 시간을 했는지 기록한 기록부가 생길 것입니다.

본부는 새로운 가정이 출발할 수 있게 선생님이 지시한 내용, 40년 동안 훈시한 것, 그 동안에 지시한 것 전부를 골자를 세워 가지고 지시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일을 각 가정에서 완성할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그래, 가정 수첩을 만들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어디를 가든지 자기 가정수첩을 보여 줘야 됩니다. 거기에는 공적인 일을 몇 년 했고, 얼마만큼의 식구를 만들었고, 얼마만큼 피땀을 흘렸고, 얼마만큼 희생했다는 것이 일목요연하게 전부 다 기록돼 있어 가지고 그 가정에 관한 모든 프로그램이 컴퓨터에 전부 들어가 있어야 된다구요.

가정수첩 이것이 완비되어야 하늘나라에 입적이 가능한 것입니다. 과거에 흠이 있으면 흠 없는 사람이 앞에 서고, 실적을 위주하고, 순결을 위주한 것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통을 세우기 위한 일이 남았으니 이제부터 바쁘다구요. 알겠어요?

한국 선교사들, 일어서요. 여러분은 가 있는 지역에서 한국말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놈의 자식들, 알겠어?「예!」그것 못 하겠으면 후퇴해요. 남자가 못 하면 여자를 시킬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남자들은 전부 다 천사장의 자리에서 자기 멋대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여자를 훈련시켜 가지고 여자를 중심삼고 남자를 밟는 시대로 전환시킬지도 모른다구요.

한국말을 가르쳐 주라구요. 어때요? 공부시키는데 가만히 둬두고 공부시키는 것이 좋아요, 감옥을 만들고 수갑 채워 가지고 밥 한 덩이만 먹여 주면서 아무 것도 못 하게 하고 굶게 해서라도 말을 빨리 배우게 하는 것이 좋아요? 어떤 것이 좋아요? 여러분은 어떤 걸 원해요? (웃음)

이제는 말 안 듣는다고 잡아다가 기합을 줘도 '반대 안 하고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가르쳐 주겠다고 하면 얼마나 좋아요? 이 문제만은 선교사가 뺨을 갈기더라도 불평을 안 해야 되겠어요. 불평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요. 이런다고 '개인주의 침범, 개인주의 폭행!' 할지 모르지만 아니에요. 자기를 위한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하겠어요?

기합을 주고 매질을 해도 불평 안 하고 빨리 배우는 것이 좋아요, 불평 안 하고 못 배우는 것이 좋아요? 어떤 것을 원해요? 잘 대해 주고 한국말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 욕을 해서라도 한국말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좋아요?「욕을 해서라도 가르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그러면 '나는 빨리 배우겠다!'고 원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약속했습니다. 이건 한국말 배우는 것에 한해서 기합 주는 것을 말해요. 아무 때나 기합 주는 것이 아닙니다.

교주든지 뭐든지 끌고 가서 두들겨 패더라도 불평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요, 공적으로! '이것은 공식이다.' 하는 것은 법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기합을 주니만큼 열심히 가르쳐야 돼요. 그들이 아파하는 이상 눈물을 흘리면서 가르쳐 줘야 됩니다. 알겠어요?「예.」그것을 가르쳐 주면 자동적으로 통일이 됩니다. 교회를 염려하지 말라구요. 교회는 자연히 하나되는 거예요. 그것이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