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집: 제주도 개발 계획 1998년 03월 1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79 Search Speeches

세계적인 모" 수'사-을 개척해야

우리 배를 빨리 만들어야 돼요. 목포 조선소에서 전부 다 만들어 가지고 여기서도 주낙 낚시 같은 것을 하는 거라구요. 옥돔 같은 것을 잡을 배는 꽤 빨라야 돼요. 여기에다 2배는 빨라야 돼요. 3시간 간다면 1시간 반에 가야 된다구요. 그렇게 작은 배를 만들면 현재 원 호프 있잖아요? 원 호프 지금 우리가 새로 만든 것이 여섯 명이 들어가서 잘 수 있다구요.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거예요. 가라앉지 않는 배이기 때문에. 태풍이 불더라도 닻줄만 끊어지지 않으면 살아남는 거예요. 가라앉지 않으니까. 태풍 분다고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 큰 배들은 가라앉지만 우리 배는 안 가라앉아요. 그걸 내가 개발해 놨기 때문에 투나(tuna;참치) 잡이에 있어서 세계적 기반을 닦은 거라구요. 그것을 활용해야 됩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게끔 말이에요.

이렇게 해 놓고 큰 배들만 나가고, 작은 배를 여기서 3시간 내에 가서 옥돔 잡이를 하면 된다구요. 여기서 낚시할 필요 없다구요. 3시간이면 1시간 45분에 갈 수 있어요. 1시간을 가 가지고 옥돔 잡이 낚시질을 가르쳐 줘 보라구요. 누구라도 거기에 가게 돼 있다구요. 가까운 데 전부 다 배 사람들이 서로 경쟁해서 이러는 것보다도 홀로 저 먼 데 가 가지고 남이 못 잡는 것을 잡아 보면 기분이 얼마나 좋아요? 이렇게 전부 다 훈련을 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제주도에서 여름 훈련을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내가 이제 세계에 185개 국가가 있잖아요? 여기서부터 출발해 가지고 5년이면 5년 동안에 세계 185개국의 수역에 가 가지고 낚시하고 돌아온 재료를 전부 가져 와 보라는 거예요. 그게 제주도가 살 길이에요. 그러면 무슨 고기 가 좋겠다고 전화를 해 가지고 비용을 대 가지고, 아니면 우리 조직이 가 가지고 밥만 먹여 주면 되는 거예요. 밥도 그렇지. 실비로 먹여 준다는 거거든. 그렇게 해주어 가지고 몇천 명을 그렇게 길러 나가야 된다구요. 이게 살 수 있는 길이에요. 아, 여기서 붙어먹고 살겠어요? 세계적 수산사업을 중심삼고 제주도 사람들이 전부 다 마도로스 돼 가지고 세계의 바다 위에 왕초가 돼 보라구요. 그것이 제주도가 살 수 있는 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그 해양사업에 있어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바다에 있는 땅을 우리가 다 사야 돼요. 앞으로 그것이 문제입니다. 바다에 모든 섬이 있는 곳에는 우리 기지를 만들 것이고, 또 깊은 데 있는 모든 전부 다 금 은 광산이 바다에 다 있잖아요. 그 잠수부 이름이 뭔가? 요전에 왔던 사람 이름이 뭐라구? 윤 뭐인가?「윤대장이라고 그럽니다.」글쎄, 그 녀석이 내가 바다에 들어가 가지고 촬영하는 기계도 2천만 엔인가 7천만 엔인가 줘서 다 해 줬는데 자기가 돌아다니면서 그 놀음하고 있더라구요.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젊은 요원을 많이 길러 가지고 말이에요. 각 동회니 무엇이니 세계에 배치해 가지고 앞으로 사업을 해야 돼요. 앞으로 광산 같은 것도 전부 다 해야 된다구요. 배 같은 것 가라앉던 것이 있으면 잠수부 수백 명이 들어가 가지고 배를 끌어올리는 놀음도 할 수 있는 거예요. 해양사업은 얼마든지 클 수 있는데 지금 그 놀음하고 있더라구요.

신문사, 방송국의 앞잡이 돼 가지고 남는 게 뭐 있어요? 그 녀석이 여기서 사고났을 때 9시간 바다에 떠다니면서도 죽지 않은 걸 봐서 그 녀석을 써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놀음하고 있더라구요. 회사를 만들어야 돼요, 회사. 그래서 잠수부들 세계적 조직을 중심삼고 세계적 조직회의 한 일원이 돼 가지고 활동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잠수부학과를 만들어야 돼요, 학과. 선문대학에 말이에요. 브리지포트에도 잠수부 학과 만들어야 돼요. 대학교를 졸업해 가지고 세계적인 기능시험에 응시해 가지고 잠수협회를 중심삼고 임원 이사회 간부가 되어야 돼요. 그래야 세계적인 모든 수중사업을 개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 수련소를 통해서 몇 사람, 몇천 명을 전부 다 훈련시켜 내보낼 생각 안 해요?「앞으로 바다 보낼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그것 훈련하라고 그랬는데 전부 다…. 여기 와 보면 뭐 내가 손대면 복잡하고, 나이 80이 돼 가지고 제주도에 와 보니까 아주 기가 차다구요. 추자도니 완도니 전부 다 이제 답사하려고 지금까지 하는데 오늘도 거기 가게 되면 안 되겠구나. 고기가 안 잡히면 추자도나 가면 될 거라구요. 빠른 배 가지고 말이에요. 우리 원 호프 타고 거기까지 가자. 조용하지? 배 타러 가는데 자동차 타게 되면 기분이 안 맞잖아요? 출발도 배 타고 해야지. 안 그래? 「원 호프로 우리 회사 브리핑을 했답니다.」낚시는 제일 좋은 게 원 호프예요. 그 큰 게 퉁퉁퉁퉁! 그거 갖다가 이 녀석들 훈련 못 시키겠구만.「그런데 기관 이상이 생겨 가지고 밤에 들어와 가지고 나가느라고 손을 못 봤답니다. 어제 갔다 와서 기관이….」여기 기술도 전부 다 갖다 놔야 되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