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효과적인 전도 방향 1994년 11월 21일, 한국 설악회관 Page #212 Search Speeches

하늘과 체휼적 생활권 내로 "어가야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은 불신 때문이에요. 아버지와 아들딸은 같은 혈통의 맥박이 뛰고 있는 거예요 부모를 대해 가지고, 사랑은 일체입니다. 일체라구요. 사랑하면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일체에서 갈라질 수 없다 그거예요. 그런데 부모가 명령한 계명을 전부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심정적 내용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절대신앙과 절대 부모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일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과 체휼적 생활권 내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체휼적이라는 게 무슨 말인지 알지요?「예.」체험이 아니에요. 체휼적이어야 돼요. '아, 오늘 내 마음이 왜 이런가?' 그러면 부모님이 어려워서 그렇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길을 가다가도 모르게 그런 것을 느껴야 된다구요. 통곡하는 이 사정이 느껴져야 되는 것입니다. 벌써 그럴 때 기도하게 되면 '이런 일이 역사의 어느 곳에서나 벌어지고 있구나,' 하고 나에게 반드시 하늘이 알려준다구요.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 체휼적 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시의(侍義), 시의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 모시고 산다는 것은 체휼적 생활권 내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지상 천국이 뭐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체휼적 권내에 들어가는 것 아니에요? 부모와 같이 무엇보다도 제일 가까운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