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체휼적 생활권 내로 "어가야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은 불신 때문이에요. 아버지와 아들딸은 같은 혈통의 맥박이 뛰고 있는 거예요 부모를 대해 가지고, 사랑은 일체입니다. 일체라구요. 사랑하면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일체에서 갈라질 수 없다 그거예요. 그런데 부모가 명령한 계명을 전부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심정적 내용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절대신앙과 절대 부모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일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과 체휼적 생활권 내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체휼적이라는 게 무슨 말인지 알지요?「예.」체험이 아니에요. 체휼적이어야 돼요. '아, 오늘 내 마음이 왜 이런가?' 그러면 부모님이 어려워서 그렇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길을 가다가도 모르게 그런 것을 느껴야 된다구요. 통곡하는 이 사정이 느껴져야 되는 것입니다. 벌써 그럴 때 기도하게 되면 '이런 일이 역사의 어느 곳에서나 벌어지고 있구나,' 하고 나에게 반드시 하늘이 알려준다구요.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 체휼적 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시의(侍義), 시의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 모시고 산다는 것은 체휼적 생활권 내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지상 천국이 뭐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체휼적 권내에 들어가는 것 아니에요? 부모와 같이 무엇보다도 제일 가까운 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