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하나의 세계를 이루려면 1983년 01월 0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83 Search Speeches

지금은 특별 환"레이징을 할 때

자, 여러분들의 지금의 심정상태가, 본부에 있는 사람들이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닥터 더스트의 외적 인격을 상징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럼으로써 모든 활동에 있어서 모범적인 전통을 지니고 사는 사람 앞에, 뜻 앞에, 심정적인 모든 분야에서 접촉하는 모든 사람 앞에 감응을 줄 수 있는 내적인 대표 요원인 것을 느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립니다.

또, 닥터 더스트는 선생님 앞에서 내적 인연을 책임져야 되기 때문에 선생님의 외적인 모든 인격을 대표하고, 내적인 표시자가 되고, 이것을 드러내는 증거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마찬가지 결론입니다. 앞으로 닥터 더스트 휘하에 있는 사람들이 잘못하게 될 때는 닥터 더스트를 불러다 놓고 닥터 더스트를 책망하고, 여러분들에게는 충고할 거예요. 이건 마찬가지 공식입니다.

이러한 관점은 지금까지 선생님이 일생을 지내 나오면서 볼 때, 섭리관이라든가, 역사발전 내용에 있어서 이것이 들어맞는 것이냐, 옳은 것이냐, 그른 것이냐 할 때, 지금까지의 경험상으로 볼 때 틀림없이 맞는다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때에, 여러분들이 올바른 사람이냐 아니냐 하는 것을 전부 다 알 수 있습니다. 어느 회사의 이사라든가 사장을 보기 전에 부사장이라든가 젊은 사람을 만나 가지고 테스트해 보면 대번에 다 알 수 있어요. 그 사장이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사람을 평할 때는 그 사람이 사랑하고, 대하고, 말하고 있는 사람을 대해 본다구요. 가르치고 관계하는 사람을 대해 보면 대번에 안다 그 말이라구요. 박보희를 알면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이 녀석이 잘하는지 대번에 안다구요. 따라다니는 사람을 데리고 '쓱─' 몇 마디만 물으면 다 안다구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예」 여러분들은 미국에 있어서, 미국 교회에 있어서 금후의 발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원동력을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 원동력이 개재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은 특별 환드레이징을 할 시대입니다. 닥터 더스트는 무슨 회의에 다니고 그럽니다. 그걸 못 하게 되면 여러분들은 마음으로라도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일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닥터 더스트가 아버지라면 일하러 나간 사람, 환드레이징하는 사람은 아들이고 여러분들은 어머니다 이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딸이 나가 일하는 데에도 관심없이 히히 거리고, 뭐 자기생각 하고 그래요? 나간 아버지를 위하여, 나간 아들딸을 위하여 정성을 들여야 돼요. 하나의 마음을 가지고 남은 좋아하더라도 승리해 돌아올 때까지 마음으로 정성들여 주고 거기에 대한 보이지 않는 발판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자신을 알아야 돼요. 그러지 아니하는 사람은 흘러가 버립니다.

이 가운데도 가인 아벨이 있다구요. 그걸 확실히 즉각적으로 갈라야 된다구요. 그 둘을 합해 가지고 교화시키는 놀음을 해야 그 환경을 수습 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탄이가 침범해 가지고 파괴적인 운동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닥터 더스트가 어디 갔다 돌아오게 되면 자기 사무실이나 여편네를 먼저 찾아가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여러분을, 책임자를 먼저 찾아본 후에 여편네를 찾아가야 된다구요. 순서가 다 이렇게 된다구요. 집에 들어가기 전에 물어 보고 보고를 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나로 말하면 말이예요, 어디 나갔다가도 박보희가 있거나 혹은 레버런 곽, 이재석, 이런 책임자들이 있으면 이 책임자들을 중심심아 가지고 보고 들을 것을 먼저 듣지, 어머니한테 먼저 가 가지고 보고 듣지 않는다구요. 그것을 명심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그게 원리관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주체가 되고, 여러분들이 외적이 되고, 여러분들이 내적이 되어야 합니다. 상하관계가 그렇게 됐어요, 상하관계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 위에는 닥터 더스트가 있고 여러분 아래에는…. 3단계가 있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이와 같은 전통적 내용을 여기서 확립시키지 않으면 통일교회의 금후의 역사 발전 노정에 있어서 탈락돼 버리고 만다 하는 것이 지금까지 선생님의 생활, 활동에 있어서의 관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것이 연결 안 되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상하가. 삼점이 연결 안 된 사람은 흘러가 버립니다.

자, 선생님도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도 하나님 모시고 사는 사람이라구요. 하늘 앞에 내가 그럴 수 있는, 보여 줄 수 있는 증거자가 되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 철학이예요. 이 세계를 보면, 이 세계가 어떠냐 하면, 사상적인 혼란 시대, 이 세계에 사상적인 혼란 시대가 왔습니다. 전세계에 사상이 없어서 혼란이 벌어집니다. 그건 민주주의 사상도 아니요, 공산주의 사상도 아니예요. 중심사상이 없다 이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통일사상이 필요합니다. 통일사상의 그 내용관을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것은 세계적 문제입니다. 역사적인 문제요, 섭리의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세워야 할 중차대한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