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하나님의 소원 1977년 06월 19일, 미국 Page #22 Search Speeches

깊은 골짜기-서 산꼭대기를 향해 올라가" 단체가 통일교회

깊은 골짜기에 들어갔던 사람은 높은 산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예」 산꼭대기는 골짜기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꼭대기와 꼭대기가 연결되는 법이 없어요. 꼭대기는 전부 다 골짜기와 연결되기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은 성공하기 마련입니다. 그게 우주의 원칙이예요.

근세에 있어서 종교 단체로서 이렇게 세계적으로 골짜기에 처박혀 보기는 통일교회가 처음이예요. 통일교회가 여기서 기어 올라가느냐, 못올라가느냐 이거예요. 올라갈 수 있어요?「예」 얼마나? 얼마나 가다 말겠어요?「끝까지요」 쉽지 않다구요. 그 누군가가 올라가 가지고 거기에 쇠기둥을 박고, 그다음에 줄을 달아 가지고 다리를 놓든가 케이블 카를 만들든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골짜기에 떨어졌으니 골짜기에서 올라가야 됩니다. 올라가는 것이 쉬워요, 어려워요?「어렵습니다」 인간 역사의 제일 골짜기에 우리는 내려와 있다구요. 제일 골짜기에…. 인간 역사에 있어서 우리가 가진 높은 사상과 같은 이런 사상은 없었다구요. 천주주의! 하나님 사랑을 전부 다 독점하겠다고 하는 이런 주의 이상은 없었다구요. 이것은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길이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여기 케이블카를 만들어 놓았을 때, 세계 사람이 여기 와서 올라가려는 행렬이 얼마나 길 것 같아요? 역사상에 제일 긴 행렬이 생길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구경하겠다는 사람의 행렬이 세계에 없는 제일 긴 행렬이 될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예」 우리가 지금 그런 공사장에 와서 공사를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럼 레버런 문은 뭐냐? 총감독이요, 총책임자입니다. (웃음)

하나님에게 '하나님, 당신도 수고해 봤소? 하고 물어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에이 녀석아, 수고라 하면 누구보다도 수고했지' 하실 거예요. '내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세상의 제일 깊은 골짜기에서부터 제일 높은 산꼭대기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넘어가려고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한 5부 능선까지는 많이 따라오더라 이거예요. 한 5부 능선까지는 누구나 다 따라갈 수 있습니다.

길을 떠날 때는 여자들은 '아-- 아름다운 곳' 하며 좋아하고 이렇게 뭐장단에 춤추더니, 시일이 가면 갈수록 '아이구, 아이구'하고, 여자들이 그렇더라 ! 하나님이 회상담을 할 거라구요. 「아닙니다」 또, 남자들은 자기가 세계에서 무엇이든지 한번 해보고 나폴레옹보다도. 누구보다도 나는 영웅이 된다고 큰소리치고, 천하를 다 움직이겠다고 배짱을 가지고 나타나서 신나게 따라오더니 한 5부 능선서부터는 '아이구 내가 이렇게 땀을 흘리다가는 죽겠는데' 하면서 다 떨어지더라 이거예요. 「아닙니다」 (웃음) 하나님 꽁무니에 차고 있는 점심 보따리, 먹을 것 보따리가 점점 작아진다 이거예요. 물 보따리도 점점 작아진다구요. 야단났다는 거예요. '우리가 이렇게 가다가는 다 죽겠다' 이러면서 하나님이고 무엇이고 자기 혼자 살아야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아닙니다」 그러기에 일시에 남자는 떨어진다 이거예요. 땀을 흘리고 더워서 나중에는 옷도 다 벗어제친다구 요. 옷을 이렇게 '획' 벗어제치고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웃음) 여러분 들은 어떤 종류예요? 가도 가도 한정이 없는 거예요. 산 속에 들어와 보니 꼭대기는 안 보이고 숲밖에 안 보여요. 전부 숲이고 꼭대기는 안 보인다구요. 이거 엉망이라구요. 이건 뭐 어디로 가는지 뺑글뺑글 도는 것 같다구요. 꼭대기가 보이면 좋겠는데 안 보인다구요. 위로 올라갈 것을 생각하면 막막하고 내려다보면 내려갈 길이 훤하게 있다 이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모르겠다. 내려가는 게 지혜롭겠다' 하고 내려가는 어리 석은 녀석들은 다 죽는다구요. 여러분들은 안 그래요? 「안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조상과는 다르다 이거예요. '오늘도 날씨가 덥겠 다는데 또 가자고? 오늘은 좀 쉬지' 그러지요?「아니요」 그러면 또 갈래요?「예」 다리가 아프고 죽겠고 쓰러지겠는데도 가겠어요?「예」 왜 '예'예요.

목적지가 가까워 오면 올수록 '헉헉헉' 하면서 죽을 지경이 된다구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데리고 간다면 제일 힘든 길, 사탄도 못 따라오고 악한 사람 그 누구도 못 따라올 골짜기로 끌고갈 것입니다. 요것만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영웅 되겠다고 욕심을 가진 사람은 다 떨어진다구요. 욕심을 가진 사람은 떨어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어떤 사람이 남아질 것이냐? '이 산꼭대기에 올라가기 위해서 나는 죽겠다'고 결심한 사람만이 그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죽음이 내앞에 있기 전에는 나는 후퇴를 모른다'고 하는 사람만이 전진할 것입니다. 만약에 죽더라도 '내가 가려고 해도 못 가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못가니 후대 사람들은 갈 때 이런 준비를 해서 가라' 하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 사람은 망하는 사람이 아니라, 산의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데에 있어서 정신적으로 살아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정신적으로 살아 있다는 거예요.

그가 만약에 죽었더라도 그런 사람이라면 어떻게 협조해서라도 갈 길을 안내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럼 몇 번이나 죽을 각오를 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죽지 않을 때까지는 나는 죽었다 살아났다, 죽었다 살아났다 하면서 가야겠다' 이래야 됩니다. 그거 이해돼요? 「예」 그런 사람만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만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올라갈 마음이 있으니까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구요. 죽은 사람, 쓰러진 사람 이상의 결심을 해 가지고 행동이라든가 모든 것을 준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직선으로 올라가는 사람은 그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어떠한 사람이 거기에 올라갈 것이냐 하면 죽더라도, 죽더라도 무엇을 남기겠다는 사람은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장래에 발전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남겨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레버런 문도 지금 거기에 올라가는 길이라구요.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가는 거예요. 이제는 많이 올라왔다구요. 이제는 보라구요. 우리가 내려다보면 세상이 다 눈 아래 보여요. 올려다보이는 것이 하나도 없다구요. 내려다보인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영계에 가 있는 어떠한 사람보다도 우리가 높은 자리에 있고, 이 세계의 어떤 사람보다도 우리가 높은 자리에 올라왔다 이거예요. 1981년도까지 차고 올라가자구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