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집: 가정맹세를 할 수 있는 자격자 1995년 11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31 Search Speeches

자기를 위해 살지 않" 세계가 천국

원수를 사랑하는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쳐 줬는데, 하나님이 망해요, 흥해요?「흥합니다.」하나님은 반드시 맞고 빼앗아 나옵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먼저 공격했다는 말을 들어 봤어요? 기독교가 망합니다. 끝날에는 다 망하는 거예요. 교회끼리 싸우는 패들은 다 망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도 전부 다 자기가 높아지겠다고 하는 사람은 전부 다 지옥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길을 다 알기 때문에, 영계나 온 지옥을 전부 다 들춰보니까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천국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그걸 알았어요. 남을 위해 산 사람이 지옥에 간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 땅 위에 살 때, 자기를 위해서 살아야 되겠어요, 자기를 위해 안 살아야 되겠어요?「자기를 위해서 안 살아야 됩니다.」자기를 위해?「안 살아야 합니다.」그래, 여러분은 자기를 위해 안 살아요? 여자도 자기를 위해 안 살게 되면 앞으로 귀부인이 되는 것입니다. 남편을 위해서 살다 보니 하나밖에 없는 귀부인이 되는 거예요.

또 아들딸의 자리에서 부모를 위해 희생할 때는 효자의 이름이 붙어요. 참된 아들딸·참된 아내·참된 남편·참된 부모·참된 형님·참된 누나·참된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자기를 위해 살지 않는 세계가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해 사는 사람들끼리 사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해서 살겠다는 사람끼리 모여 사는 가정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그래요, 통일교회. 통일교회는 바빠서 몰라보는 것입니다. 갈 길이 너무나 바빠요. 새로 들어온 사람을 가누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섭섭해하지 말아요. 갈 길이 바쁘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을 가누어 주느니, 자기 나라를 가누어 줘야 되고 이 세계를 가누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이 안 닿을 뿐이지,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 하나님이 '야, 너 친구를 몰라줘서….' 하고 책망하는 경우에도 그보다도 더 큰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다가 그랬기 때문에 그건 다 용서받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호해 준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여자들이 자기 집안의 어머니가 되는 것보다도 그 동네의 어머니가 될 거예요, 나라의 어머니가 될 거예요?「나라의 어머니가 되겠습니다.」남편한테 매 맞으면서라도 할 거예요?「예.」참을 위해 살려고 하는 사람을 핍박할 때는 핍박한 사람의 모든 소유권을 핍박받는 사람 앞에 전수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위해서 사는 세계의 정도예요. 아시겠어요?「예.」

아무리 드센 시어머니라도 끝까지 시어머니를 위해서 사는 며느리가 된다면 죽기 전에는 반드시 자기의 비밀 보따리를 위해서 산 그 며느리 앞에 맡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맨 나중, 끝까지 위한 그 사람에게 그 가문의 상속자, 중심자로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악한 부모, 악한 조상, 악한 사람이라도 그렇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보다 위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전세계의 기독교인들이 반대했지만, 반대한 그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잘되는 것이 아니라 다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반대받은 문총재 뒤에다가 전부 다 가져다가 쌓는다는 것입니다. 반대가 그치게 되면 '아이고, 왜 반대가 없나? 나는 이제 보따리 싸 가지고 잠자야 되겠다.' 하고 돌아서면 세계가 다 싸인다는 것입니다. 그런 뉴스가 어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