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집: 양친 부모의 한을 풀자 1992년 11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3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복귀섭리" -자를 찾" 것

통일교회가 놀라운 것은 가정 복귀, 종족 복귀, 국가 복귀, 세계 복귀, 천주 복귀를 하기 위해서 전부 다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투입하라는 말을 했지요? 투입해 가지고 해방하는 것입니다. 투입한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나중에 이 우주까지도 투입하겠다고 하게 될 때, 하나님이 뛰쳐나오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자유롭게 사는 환경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복귀노정에서는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정을 이끌고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투입해야 합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되어야 돼요. 이것이 플러스이고, 이것이 마이너스예요. 이 작은 마이너스는 큰 플러스 앞에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의 주체와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이것이 마이너스가 되든지 플러스가 되어야 돼요. 더 큰 플러스 앞에 마이너스가 되는 거예요.

복귀의 과정이 이렇다는 것입니다. 투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위해서 살지 않으면 못 가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지요? 「예. 」 영원한 생명의 길이 그 원인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그 길을 다시 이 땅 위에 전개해 가지고 거기에 위배되는 것을 소화시켜서 평탄한 하이웨이를 닦아야 돼요.

이런 담이 있습니다. 이 담을 종적으로 그린다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8단계라구요.

타락했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여기서부터 떨어져 내려왔습니다. 이것은 자유천지예요. 무한히 활동할 수 있는 무대, 공개된 무대를 잃어버리고 저 아래까지 내려왔어요. 이 권내에 다 포위되어 가지고 여기에 와서 이렇게 되었어요. 그래서 찾아갈 길은 뭐냐? 여기서부터 뚫고 나가야 됩니다. 끝에 와 가지고 이렇게 된다구요. 그러니까 여기서 8단계를 넘어가야 돼요. 그림을 그리면 이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이걸 압축해 놓으면 형태가 이렇게 되는 거예요. 위에서 보면 이래요. 이렇게 떨어져 나왔다는 것입니다.

개인이 복귀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기도해 가지고 해방받았다고 하더라도 여기에서 천국을 갈 수 없습니다. 천국은 여기에 와서 가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자리에서 가는 거라구요. 거기에는 막힌 것이 없습니다. 자유천지예요. 천국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을 가려면 이것과는 반대의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영적인 세계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점을 중심삼고 여기서부터 여기를 지나서 여기까지 가야 된다구요. 여기서 직행길이라는 것은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대표할 수 있는 길을 통해야 된다구요. 이건 다 없어지는 거라구요. 그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이 이루어지면 이것이 없는 자리에서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거 다 무사통과입니다. 왔다갔다할 수 있고, 여기서도 왔다갔다할 수 있는 자유천지가 될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여기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영 따라올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따라올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 」 이 담 안에 이렇게 싸여 있어요. 몇 겹이냐 하면 8단계의 포위망에 갇혀 있다구요. 그것을 누가 해방해 줄 것이냐? 하나님이 역사를 통해서 이 길을 터 온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반대로 가야 하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보좌와 땅의 길은 공중권세의 사탄권에 의해서 전부 막혀 버렸어요. 이것을 뚫고 와야 됩니다. 하늘나라에서 타락한 인간과 한번 통하기가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여기에 내려와 가지고 굴을 뚫으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네 굴을 뚫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기독교의 굴, 불교의 굴, 유교의 굴, 회회교의 굴, 조로아스터교의 굴 등 수많은 종교의 굴이 있어요. 이것이 점점 가면서 잡도가 생겨난 거예요. 이래서 여기는 샤머니즘입니다. 영계의 낮은 영들은 여기서부터 뚫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걸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무너뜨려도 이 길이 문제입니다. 그게 뭐냐?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여자를 찾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 이래에 사탄이 여자를 꽁꽁 묶어 가지고 벗어나지 못하게 남자의 종살이를 시켰던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 왜 그래요? 하나님이 찾아오면 큰일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만 찾아가고, 한 동네만 찾아가도 세계가 '왈카닥' 돌아가 버린다구요. 사람은 두 사람이지요? 두 사람입니다. 완성한 아담과 완성한 해와, 이렇게 두 사람입니다. 이 세상을 보면 완성을 바라는 남성권과 완성을 바라는 여성권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여성권을 대표한 여자 한 사람, 남성권을 대표한 남자 한 사람이 없었어요. 그것을 이루어 가지고 하늘편을 중심삼고 하늘나라로 가기 위한 것이 기독교 문화권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은 신부 문화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