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세계평화를 지키는 기수 1982년 05월 06일, 한국 한남동공관 Page #68 Search Speeches

공산당을 잘 알기 때문- 방위산-체를 준비했다

이런 등등의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이거 심각한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지금 손대오한테 '너 정신차려야 한다'고 하고 주동문이 대해서도 '정신 차려야 된다. 너는 이제 가야 된다. 대번에 가야 된다' 이랬어요. 내가 지금 그 놀음 해요. 일본에서도 그 놀음 했어요. 공산당하고 싸우는 거예요. 멱살을 잡고 일대일 타도운동을 했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미국도 지금 그런 놀음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레버런 문을 보고 공산당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전부 '독재자다. 폭군이다' 이래요. 폭군이라는 거예요. (웃으시며 말씀하심) 한국에서도 방위산업체를 갖고 있는 것을 다 알고 있거든요. 종교지도자가 살인마라고 소문난 것도 방위산업 때문이라구요. 그거 국방부에서 발칸포를 개발하는 데에도 내가 공신놀음 했지요. 1981년에 개발할 것을 내가 1975년에 두 대를 만들어 가지고 대통령 앞에 시사시켰습니다. 돈은 내가 대고…. 그거 하나에 1억 8천만 원입니다. 그때 돈 1억 8천만 원이면 지금 뭐 3억도 넘을 거예요. 5억이예요, 1980년도니까. 5억을 표준해 가지고 두 대를 만들어서 전부 다 시사시켰다구요. 그때는 호랑이 담배 먹을 때입니다. 국방부에서 1981년에 개발하겠다고 했는데 1975년에, 6년을 남겨 가지고, 그 놀음 하고 있었으니 내가 미친 사람이지요. 내가 공산당을 알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리고 저 탱크 포의 시사, 탱크포의 큰 포를 쏘려면 직사거리를 시범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전부 다 우리가 개발했다 이거예요. 한국 정부의 박 대통령이 군사산업을 뭐 꿈에나 생각했나요? 전부 다 우리가 했던 것입니다. 그런 걸 잘 아니, 군수산업 개발 지역도 잘 알지요.

그런 등등을 한 것은 공산당을 잘 알기 때문이예요. 공산당은 힘의 균형이 자기들이 우세하게 될 때는 언제나, 밤이나 낮이나 통보가 없습니다. 통보가 없다는 거예요. 지금 10만 명 이상의 특공대를 만들어 놔 가지고 남한을 침투하려고 하니 살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