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영인들의 해원성사 1974년 02월 1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46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영계 '심과 지상 '심을 잡아 주어야 한다

너희들이 통일교회 뭐뭐 힘들다 하는데 일생 동안 도 닦은 사람들이 몰려들면 너희들은 뭐 아무것도 아니라구. 그렇지만 먼저 고생했기 때문에 그 도인들보다도 선생님이 축복도 해줄 수 있고 다 그런 거라구요. 그런 특권이 선생님에게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따라 가고 싶고, 선생님 있는 데 가까이 가고 싶고, 선생님 보고 싶고 그렇다구요. 그건 왜 그러냐? 살 길이 있기 때문에, 복받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별수없다구요. 그거 누가 그러라면 그러나요? 자기 남편을 버리고 자식을 버리고 다 여기 오고 싶거든요. 왜? 그곳보다도 더 살 길이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기가 살아야 자식을 구해 주고 남편을 구해 주겠기 때문에, 이래 저래 좋은 것을 그 영은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부 다 오는 거라구요. 그 바람에 통일교회 문선생이 욕을 많이 먹었지요. 이 여자들 때문에, 이놈의 여자들…. 오는 여자들 보면 그저 전부 다 뭐…. 그렇지만 내가 뭐뭐…. 「제가 20년간 아버님을 찾으려고…」 그런 사람들은 내가 지금 걱정이라구요. 그런 사람들을 내가 전부 다 데리고 뭐 이러고 저러고 하겠나요? 거 놔 두면 싸움들만 한다구요, 와서. 싸움들만 한다구요. 그런 패들만 이제 한 장꾼 몰려올 거라구요. 와서는 싸움질만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도 혼란이예요. 지상도 혼란이구요. 그래 그걸 가려 잡아 줘야 산다구요. 그래 영계가 중심이 없으니까 어디든지 거치게 되는 겁니다. 중심이 설 자리도 그저 아랑곳없이 말이예요. 천지가 다 내가 제일이다 생각하는 거라구요. 영계도 중심이 안 잡혔지요. 지금 우리 통일교회가 영계 중심 잡아 주고, 지상 중심 잡아 주는 거라구요.

그러려면 어디 중심을 먼저 잡아야…. 영계의 중심을 잡지 않으면 지상 중심도 안 잡힌다는 거예요. 그러나 영계 중심은 지금까지 몰랐다구요. 아무리 영통하고 뭐 어떻고 다 그래도 그 영계의 중심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것도 모른다구요. 그런 것을 선생님한테 다 배워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영통인들은 선생님한테 다 배워야 된다구요. 그들이 모르는 것을 코치받아야 된다구요.

여러분, 선생님이 그런 선생님인지 모르지만 뭐, 통하는 사람들은 선생님한테 꼼짝 못한다구요. 지상에 있어서 사람 몸을 쓰고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고, 그 사람들의 갈 길을 전부 가려 줘야 할 책임이 지금 통일교회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그렇다구요. 세상 사람들도 모르는 거라구요.

이제 조금만 더 지내자! 조금만 더 지나가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세계 사람들이 청파동의 이 집을 앞으로 금으로 대신 만들어서 두겠다고 할 사람들이 나올 거라구요.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자기 나라의 금을 갖다가 이와 같이 집을 짓겠다고 할 수 있는 나라도 나올지 모르는 거라구요.

이 집 봐. 기둥들이 이거 뭐, 통일교회 본부가, 세계 본부가 이게 뭐야? 그렇지만 여기에서 역사가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세계의 왕자님이 태어나더라도 그 탯집은 다 마찬가지라구요. 아무것도 아니지만 말이예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집이야 뭐 어떻든 여기서 역사가 소생했고 세계의 하나의 시금석이 여기서 생겨난다구요. 앞으로 여기 이집은 요런 모형을 하나 뜨든가 해 가지고 저 청평에 갖다가 지을 건가 그냥 둘 건가 생각해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