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하늘 중심한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1991년 02월 0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7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은 통반격파 하" 자리-서 벌어진다

한국에도 이번에 통반격파를 중심삼은 조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안기부에서 `옛날에는 무슨 대회할 때 하루에 2천4백, 2천7백 곳에서 한 기록이 있는데 지금은 왜 그리 조용하우? ' 하고 야단이에요. 지금은 자기 아들딸을 길러야 할 때입니다. 담 너머 소리가 나가면 안되는 거예요. 이불 안에서 속삭이면서 교육할 때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이게 통반격파예요. 반상회 이상의 반상회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30명씩, 다섯 곳에 150명이 모이면 `너희들 150명이 감동을 받았거든, 남북통일을 원하거든 아버지 어머니 친척 가운데 누구든지 한 사람을 세우자!' 이거예요. 그래서 3백 명이 넘어야 됩니다. 그 3백 명을 중심삼아 가지고 동대회, 면대회를 지시했습니다.

그 3백 명을 중심삼고 이 대회를 다한 다음에는 전부 다 조직을 재편성해 가지고 여기에 결의해서 통반장 되고 싶은 사람들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3백 명이면 다 배치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여기에 공산주의 이론을 비판할 수 있는 책임자가 되라는 거예요. 그러한 능력이 없거든 공산당식으로 책을 보고 읽어 주는 거예요. 그래서 이 3백 명이 전부 다 교수가 되어 가지고 1만 5천 명, 2만 명 미만을 교육하는 거예요. 여기에 일주일씩 스쳐만 가는 날에는 공산당이 근거할 수 있는 거처는 모두 격파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승공연합 사무실, 국민연합 사무실에 앉아 있어 가지고는 남북통일이 막연한 거예요. 그렇지만 이 3백 명의 요원들을 중심삼고 교육하게 되면 일주일에 3만 명이라도 간단한 것입니다. 남북통일은 여기서 벌어진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방향성 없이 가던 그 가정 가정에, 남북을 통해 가지고 통일된 한국으로 갈 수 있는 정신적 자세를 심어 주면 되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김일성을 소화해야 됩니다. 때려죽이는 것이 아니예요, 소화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급진적인 능력을 통해서 인류를 구원 못하는 것은 원수를 사랑해 가지고 원수를 해방해 주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해방을 때려치울 수 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에요. 문총재는 그 사상을 알았기 때문에, 역사상에 하나님을 해방해야 할 책임을 진 대표자로 세운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온갖 시련 고초를 겪으면서도 그런 생애의 모든 비참상을 얘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감옥에 갔다는 얘기를 내가 안 하는 거예요. 얼마만큼 수고했다는 이야기를 지금까지 발표하지 않았어요. 왜? 나보다 천배만배 수고한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심각한 것입니다. 일이 벌어지게 되면 잠이 문제가 아니예요. 밥 먹는 시간이 문제가 아니예요. 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이러한 공적인 뜻을 위한 회장님의 일편의 마음을 오늘 교육과 더불어 아시고 회장님의 가는 길 앞에 심려가 되지 않기를 바라겠어요. 아시겠어요? 「예」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빌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