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통일교회의 자랑 1989년 12월 10일, 미국 Page #275 Search Speeches

누구보다 미국을 위하고 사'해 나온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뉴욕을 사랑해요? 「예」 앉아 가지고 '나는 뉴욕을 사랑한다' 하는 사람하고, 샅샅이 골목으로 돌아다니면서 욕을 먹고 매를 맞고 차이고 하면서 '나는 뉴욕을 사랑한다' 하는 사람하고 비교가 돼요? 뉴욕에 좋은 것을 전부 알고 거기에 인연돼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과 안다고, 그저 뉴욕을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하고는 비교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어느 거리를 다녀 봤어요? 또 왜 갔어요? 쇼핑하러, 놀기 위해서 갔어요? 살려 주기 위해서, 구해 주기 위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참사랑을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골목마다 불쌍한 사람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다녀 보라구요. 미국은 거기서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 미국을 사랑해요? 「예」 흔들의자에 앉아서 '미국을 사랑한다. 하하하하! '하는 사람은 필요 없어요. 찾아가서 붙들고, 남들은 하기 싫어하지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미국 전토를 눈물로 찾아다니며 사랑의 씨를 뿌리겠다는 사람이 미국 역사와 미국을 상속받을 수 있는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레버런 문이 미국에 올 때 워싱턴에 내리면서 생각한 것이 뭐냐? '내가 미국 땅을 디딘 것은 미국을 조지 워싱턴보다 더 사랑하고, 미국과 세계와 하나님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다. 미국을 제일 사랑하는 주인이 착륙했다. 미국제일의 방문객이 착륙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달려라 달려라 하고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뺀 48개 주를 40일 이내에 달린 것입니다. 미국에 길이 생겨난 역사 이래 제일 바쁘게, 미국을 제일 사랑하는 눈물겨운 마음을 가지고 이 나라를 구하겠다고 하나님이 달리는 마음을 가지고 대신 달린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제일 건장하다는 젊은 놈을 태우고 달려라 달려라 한 것입니다. 법에 걸린다고 벌벌했지만 '법이 뭐야!' 하고 달린 것입니다. 가다가 보면 모텔이 있는데도 모텔에서 자지 않고 차에서 차려고 했어요. 점심 때는 패스트 푸드, 맥도날드 같은 것이 많은데 숏빵과 소시지, 피클을 사서 먹었어요. 그것도 세 개 이상을 못 먹어요. 여러분 김영운 박사 알지요? 그 사람의 배가 척도예요. 그 사람은 자기 배에맞게 주지, 더 안 줘요. (웃음) 그러니 언제나 배가 고프기 때문에 새벽한 시, 새벽 세 시에 '너 뭐 좀 줄까? ' 하면 '예 ! ' 하는 거예요. 미국애들은 그렇더라구. 막 들어가요. 안 먹겠다는 대답을 들어 보지 못했어요. (웃음)

남들은 미국에 오게 되면 구경 다니지만 레버런 문은 '달려라 달려라. 내 갈 길 바쁘다. 여기에 하늘이 따라다닌다. 미국에 새로운 사랑의 정신이 싹트게 하기 위해서 내가 농부와 같이 씨를 뿌리고 가는 것이다. 잘 뿌리고 잘 심어야 한다' 하고 다닌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산곡을 넘고, 부락을 찾아 들고, 도시를 찾아 든 것입니다. 그래서 큰 도시를 중심삼고 뉴욕을 거쳐 워싱턴을 중심삼고 세계에 폭발한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다시 할 필요가 없어서 안 했는데, 미국이 돌아가는 거예요. 미국이 나를 때려죽이려고 하는데, 미국이 돌아가는 것입 니 다.

미국에서 교육 같은 것, 미국지도자회의라든가 과학자대회라든가 에이 에프 시(AFC)에 지불하는 돈은 꼭 내가 대는 것입니다. 절대 누가 못 대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피땀과 정성을 들여서 미국의 어떤 행정처, 미국의 어떤 애국자가 지불하는 것 이상 몇 년이고 계속해서 미국이 돌아갈 때까지 댄다는 생각을 하고 투입하는 것입니다.

요전에 미국의 장성들이 교육을 받고 너무 감동해서 미국의 살길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레버런 문이 혼자 짐을 지고 가는 것을 자기들이 돕겠다는 것을 그만두라고 했어요. 내가 원치 않는 다 이겁니다. '내가 고개를 넘고 나서 모든 보따리를 너희들 앞에 넘겨줄때 너희 몇 사람이 책임지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2억 4천만과 역사상 너희들의 조상과 너희들의 후손이 이어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그때부터 너희들의 책임이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야 미국 전체가 사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하고 있는 레버런 문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