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집: 하늘의 작전 1970년 08월 12일, 한국 부산 동명장여관 Page #207 Search Speeches

2차 7년노정과 축복가정의 책임

2차 7년노정이 몇 년에 끝나요? 「74년입니다」 그러면 1980년도까지는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때는 21년노정이 끝나지요? 「예」 그러면 선생님의 나이가 얼마나 됩니까? 「60세입니다」 이것은 숫자적으로 볼 때 맞는 것입니다. 그러니 1970년대에는 세계 복귀의 사명을 해야 할 때입니다. 또한 그것이 우리의 책임인 것입니다.

만약 미국이 우리와 하나되었으면 얼마나 발전했겠습니까? 그것을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미국이 지금의 일본만큼만 되었어도 내가 당장에 들어가 작전을 시도했을 것입니다. 백악관을 중심삼고 작전을 한다는 것입니다. 꼭대기만 움직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언제 복귀 하겠습니까 ?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시시한 일반인들은 만나지 않는 거라구요. 시시한 사람들 만나서 뭐하겠어요? 얼마나 시끄럽겠어요? 서로간에 정신적인 소모만 하게 됩니다. 이제는 내가 의지가 통할 수 있는 사람만 만나려고 합니다. 어느 대학교 총장도 나를 만나려고 지난 6일에 전화를 걸어왔지만 내가 바쁘다고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서울에 올라가면 한번 만날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선 아무도 모릅니다. 밀회입니다, 밀회. 대학가에서 최고 수준에 있는 사람 몇 사람만 움직여 놓으면 그 다음에는 쉽습니다.

여러분들 보라구요. 내가 3개월만 발벗고 나서면 몇백 만의 사람을 동원할 수 있습니다. 내가 그런 자신을 갖고 있어요. 이미 그런 기반이 다 되어져 있습니다. 전에 어떤 책임자에게 '너는 미스터 문이 죽음을 각오하고 나서자 하면 나설 자신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그게 무슨 문제입니까'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사내 녀석 됐다고 생각했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서대문 형무소에 잡혀갈 때 전부 다 통일교회가 망할 줄 알았겠지요. 이제는 선생님이 세계적인 위인이 됐으니 세계 정세에 민감해 졌습니다. 그 문제를 놓고 내가 누구보다도 기도하고 정성드린 사람입니다. 앞으로 아시아 정세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다 안다는 것입니다. 내가 박대통령을 만나면 할 얘기가 많이 있습니다. 한번만 만나서 몇 마디만 얘기해 놓으면 그 다음에는 별수없이 또 만나자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 만나겠다면 그만 두라는 거예요. 그들이 할일을 못하니 내가 지금 그것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것을 생각하면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축복을 해주다 보니 상당히 피해가 많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알고 이런 때 여러분의 가정이 뜻 앞에 공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민족과 이 나라를 위해서 여러분 가정이 필요한 때가 온 것입니다. 제2차 7년노정에 여러분들의 가정을 하나님 앞에 봉헌해야 합니다. 지금이 그렇게 할 때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제 1차 7년노정에서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을 책정할 때까지 거쳐 나온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가정이 국가적 기반 위에서 여러분의 부모의 날, 여러분의 자녀의 날, 여러분의 만물의 날, 여러분의 하나님의 날을 결정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국가가 못한 것을 선생님이 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세계 앞에 머리를 들고 나설 수 있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