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전미 지도자 회의 지시 말씀 1991년 04월 1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45 Search Speeches

참부모 선포의 의의

통일교회, 이제 영계에 가면 다…. 선생님이 없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되나? 가미야마! 통일교회에 선생님이 없다고 생각하면 어때? 솔직하게 말해서 기쁘지, 가미야마? (웃음) 「아버님이 안 계시면 큰일납니다.」 아무것도 큰일날 일이 없잖아? 돈 버는 애비가 죽어서 큰일이예요? 뭐가 큰일이예요? 원리는 전부 다 가르쳐 주었다구요. 선생님이 할 수 있는 것 다했다구요. 선생님이 할 수 있는 것 다했습니다.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그리고 왕권 복귀…. 선생님이 조건적으로 전부 다 이루었다구요. 조건적인 것이 아닙니다. 실제적인 기준까지 왔다구요.

아담이 책임분담을 완성하면 장자의 자리에 선다구요. 그래서 참부모지요? 그렇지요? 부모권 복귀라구요. 왕입니다. 천지의 왕이라구요. 일본의 아마데라스오오미까미(天照大御神;해의 여신)같이. 그래요, 안 그래요? 지금까지 쭈욱 사탄세계와 싸워서 장자권을 복귀했다고 하는 것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어려운 거라구요. 부모권 복귀라고 하는 것은 수수께끼 같은 것입니다. 왕권 복귀라고 하는 것도 이런 어려운 시기에 민주주의 세계의 한가운데서 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한 것을 얘기할 수 있었겠는지. 그러나 지금은 '아, 문선생이 그러한 것을 얘기하니까 훌륭한 데가 있다.'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구요. 생각해 봐요. 그러한 얘기밖에 없잖아요? 선생님이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싸워서 부시와 고르바초프를 요리하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2차대전 후 미국의 대통령이 선생님과 관계를 맺지 못하고 도망을 갔는데, 선생님이 찾아와서 관계를 맺게끔 되었지요? 그러니 장자권 복귀입니다. 참부모 선포대회를 했지요? 일본에서도 하고 있지요? 구보끼! 「예.」 너 혼자서 하면 몇 년이 걸린다구. 이번부터 전부 다 분담해서 하라구. 구보끼! 「예.」 왜 멍청하게 그러고 있어? 전부 다 분담해서 한번에 해 버리라구. 「예, 당분간은 불가능합니다.」 왜 안돼? 「지금 좀 세분화되어서 힘이 없습니다.」 힘이 없다구? 없을 이유가 없어. 전국적으로 한다구, 전국적으로. 네가 녹음한 테이프의 내용을 그대로 하되 그 이상의 이야기나 감동적인 내용이 있으면 자꾸 집어 넣어서 원고를 만들어서 하면 전국적으로 할 수 있다구. 어려울 것이 없다구. 너 혼자서 하면 몇 년이 걸린다구.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 선포대회를 했으면 종교의회라는 명목으로…. 종교의회라구요. 종교의회라고 하는 이름은 종교를 중심삼고 세계의 모든 정책 내용을 결정한다고 하는 의미에 있어서 종교의회라구요. 초국가적인 종교의회를 만들면 세계통일은 금방 된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한테 나라의 국회는 없다고 해도 선생님이 만든 종교 의회가 있어요. 여기에 전 종교 지도자들을 모아서 참부모 선포를 하는 거라구. 선생님이 이번에 샌프란시스코 대회의 기조연설에서 참부모 선포한 그 내용을 쭉 읽어 보라구요. 거기서 지적한 것이 뭐냐? '종교의 역사가 오래 되었다고 해서 뻐기지 마라! 종의 종교로부터 양자의 종교, 서자의 종교, 친자의 종교, 부모의 종교로 복귀한다. 최후에는 부모의 종교가 생겨난다. 그러한 하늘적인 소명을 받은 자가 레버런 문이다!' 틀림없이 얘기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큰일이지요? 미국의 언론계는 '아, 레버런 문이 재림주라는 것을 고백했다!' 해서…. 이것이 거짓말이었다면 전부 다 뒤집어져 버려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도록 쳐 버린다고 생각한 엔 비 시(NBC)라든가 시 비 에스(CBS)가 실망을 한 것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도 그렇지요? 세상 가운데 그러한 바보가 없습니다. 모두 다 잘 알고 있어요. 이렇게 파문을 일으킨다고 해도 아무도 그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 않아요. 그렇게 떠들어대도 반응이 없으니까 뒷걸음질을 쳐 버렸다구요. 그 후에 종교계에도 발표를 하고 한국에서도 발표를 했다구요. 뭐 세계적입니다. 이번에 그거 뭔가? 세계평화연합에서 연설할 때 한마디 넣은 것입니다. 이러한 정치계, 경제계, 종교계 등 모든 분야의 어려운 환경을 수습하기 위해서 여기에 서 있는 레버런 문은 세계적인 십자가를 지고 나와서 이제는 모두 다 평정되어 버렸습니다.

지금 소련도, 부시도, 자유세계도 갈 방향을 모르고 있습니다. 오로지 바라볼 만한 것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구요. 분명히 얘기하는 것입니다. 내가 형무소에 들어갈 때 통일교회 교주라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했지, 통일교회 교주가 아니라는 말을 안 했다구요. 세상 같으면 말이에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똥개같이 불도저로 한꺼번에 밀어 버릴 텐데…. 내가 지금 하나님의 이름을 가져 가지고 하려면 세상에서 제일 포악한 행동을 할 수 있다구요. 세계의 절반을 밀어 제낄 수도 있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스탈린이 문제가 아니예요, 스탈린이. 보희는 무슨 말인지 알아? 「예.」 사랑을 가르쳐 주고 그러려니까 그렇고, 참부모의 이름이 후대의 사람들 앞에 상처를 입을까 봐 내가 다 뒤집어쓰고 이러는 거지. 힘으로 나오면 힘으로 제압해야 된다구요. 이번에 한국만 해도 그래요. 그들을 구해 주려니까…. 두들겨 패고 구할 수 없습니다. 참으면서 교육해서 깨우쳐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다 이루었지요? 선포를 다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전세계의 조직은 이중조직이 아닙니다. 단일조직이라구요. 지금까지는 이중조직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조직은 마음과 같이 아무런 기대(基臺)도 없습니다. 마음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선생님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해 왔습니다. 그것은 부끄러운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왔다는 자각을 가지고 다시 재출발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알겠지, 가미야마! 「예.」

그럼 곽정환이는 심사위원은 그만두고 이제 여기에 와 있어야 되겠네? 「예, 언제라도 지시하시면….」 내가 지시할 게 뭐야? 자기가 하겠다고 해야지. 「제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은 없으니까요, 뭐든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