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가인 아벨 문제 1975년 03월 15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331 Search Speeches

아벨의 세계적 판도를 확보해야 할 통일교회

그러면 망하기를 바라보고, 망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채찍을 맞아 가지고 망해야 되겠느냐, 망하지 않아야 되겠느냐? 하나님은 망해서는 안 되겠으니 하나의 단체가 이와 같은 사명을 책임질 수 있는 것을 하나님이 바랄 것입니다. 그게 누구냐? 그게 통일교회다 그 말이예요, 통일교회. 이런 실정이 우리 눈앞에, 목전에 다가왔기 때문에, 이 사실을 진짜 우리 몸과 마음으로 팽팽하게 부딪쳐 가지고 방어할 책임을 져야 할 것이 누구냐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 내에 다시 결속을 해야 되겠고, 내적인 기준이 강해야 일선 장병이 강하기 때문에…. 이제 세계로 만들기 위해 우리가 세계 130개국에 선교사를 내보내 가지고 이 일을 하자는 거라구요. 이 준비를 하는, 이것을 보강할 수 있는…. 미국을 중심삼고, 여러분 자신을 중심삼고 강력한 체제의 기준을 우리가 형성해 들어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재의 우리의 입장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느냐구요?「예」 즉, 뭘해야 되느냐? 아벨의 세계적 판도를 재확보하자 그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땅을 보게 될 때에 우리만이 믿을 수 있다 이거예요. 우리밖에 믿을 수 없지 않느냐. 이런 관점에서 우리밖에 믿을 수 없지 않느냐. 너희들, 그렇게 되었어?「예」 뭐 탁 차 버리면 '아이구! 통일교회 미쳤다고 다닐 게 뭐야. 너 레버런 문이 뭐야, 이 자식아? 하면 '레버런 문 모릅니다' 그럴 게 아니냐.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런 신념이 있어야 됩니다.

자, 하나님이 미국 땅을 보면 누굴 믿을 것 같아요? 여기 뭐 장로교 총회장을 믿겠어요? 감리교 누굴 믿겠어요? 혹은 천주교 누굴 믿겠느냐 이거예요? 「어스(us)」 그러니까 어스(Us)라는 말은 쉽지만, 책임을 진 어스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세계에 영향을 미쳐야 될 것이고, 미국 조야에 영향을 미쳐야 되겠다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는 아벨적 역사 기반을 남겨 놓아야 되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미국에 3년 동안 하나님의 천명을 가지고 이 나라 이 민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이런 신념을 가진 거와 마찬가지로, 이젠 너희들이 그 책임을 짊어지고 선생님과 같은 외적인 3년 기반을 가지고, 이 나라 앞에 완전히 부락 부락, 마을 마을, 전체적 분야에, 세계 전체적 분야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 이제 3년을 목표로 하고 출동하는 여러분들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내가 오던 것과 마찬가지로 너희들이 가는 것이 너희들 책임 지역에 그와 같은 사명을 내적인 기반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외적으로 밀고 나가면 승리하게 마련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놀음을 다시 하는 거라구. 이해하겠어요?「예」

그러면 이제 내가 아벨 자격으로 가야 되겠습니다. 아벨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아벨은 사탄을 이기고 가는 것입니다. 사탄을 이기고는, 사탄을 정복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디를 쳐야 되느냐? 악한 기반을 쳐야 되고 악한 것이 주관하는 꼭대기를 우리가 공격해야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공격하는데 총칼을 가지고 하느냐? 폭탄을 가지고 하느냐?「아닙니다」 무엇 가지고 하느냐? 아벨 가지고 하는 거라구요, 아벨 가지고, 아벨이 뭐냐? 그것은 하나님과 하나된 사람인 것입니다. 그 다음엔 무엇이냐? 인류를 대표한 사람입니다. 아담이 인류를 대표한 사람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게 아담이 아니예요? 인류를 대표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대표하고, 종족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하고, 내 자신이 하나님을 대표했다는 신념을 가져야 된다구요. 아담 무기 있지요? 이제 아담 무기만 됐으면 승리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것만 하면 사탄이 물러간다는 겁니다. 거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