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빚을 갚자 1975년 03월 10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307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인류-게 원하시" 것

자. 이렇게 생각해 볼 때,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빚진 줄을 몰랐다는 겁니다. 빚진 줄을 몰랐구 빚 갚을 줄을 몰랐다 이거예요. 이게 사고예요 거기에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가담시켜 보라구요. 얼마나 빚을 많이 졌겠는가. 하나님에게 얼마나 빚을 많이 졌겠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의 조상들을 대하던 마음, 수천 대 수만 대의 여러분의 조상들을 대해 나가면서 빚을 지우고 지우면서 오늘도 지우고 계시는 그런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이 미국 같은 나라 하나를 개인들이 전부 다 주고 갚을 수 있어요?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의 빚을 미국이…. 하나님이 이 땅이 필요해요?「아니요」

자. 그러면 뭘 원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뭘 원하는 거예요? 단 한 길이 있다면 '나와 같이 세계 사람을 대해 주었으면, 너희 아들딸을 대해 주었으면…' 그것밖에 더할 게 없다구요. 부모의 소원은 형제들 앞에, 형제들 대해 가지고 무엇을 소원해요?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고 어머니 아버지 좋아하는 것보다도 형제끼리 더 좋아하는 것을 소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형제끼리 싸우고 나만 사랑 해라' 그런 부모가 있어요?「없습니다」 마찬가지라구요. 부모보다도 형제끼리 더 사랑했으면 하는 것이 부모의 소원이라구요. 마찬가지로 이 인류를 하나님보다도 더 사랑하면 하나님이 좋아한다는 겁니다. 그것 이해 돼요? 「예」

그 다음은 뭐냐? 자기 후손,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상적인 것이 무엇이냐? 이상적인 것이 무엇이냐?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듯이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이상적인 사랑입니다. 그럴 것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류 앞에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뭐 돈을 원하는 것도 아니요, 권력을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내 아들딸같이 사랑하느냐? 내 몸같이 사랑하느냐? 이것밖에 원할 것이 없어요. 자기 아들딸 사랑하듯이 형제를 사랑하고 세상 사람을 사랑하고, 그 다음에는 자기 몸같이 인류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이 인간 대해서 원하는 것입니다. 그것밖에 하나님이 요구할 게 없다구요. 하나님의 요구가 그것밖에 무엇이 있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또, 부모가 우리를 대해서 무엇을 요구할 것이냐? 형제끼리 자기 몸같이 사랑하는 것을 원한다구요. 그 다음엔 친척끼리…. 사회에 나가 가지고 전부 다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받을 수 있게끔 뭇사람들을 위하고…. 마찬가지라구요. 사람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칭찬받고 그 사람 앞에 위함을 받고…. 그거 아니예요? 결국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나 부모가 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이냐?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고 부모의 소원 아니예요? 마찬가지라구요. 형제끼리 하나되었으면 좋겠고, 그 다음에는 이 세상 사람을 사랑하고, 그 다음에는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고, 앞으로 이 다음에 그러니까 사랑할 수 있는 상대를 얻자, 그게 소원 아니예요? 그래서 색시도 그런 색시를 얻으려고 하고, 신랑도 그런 신랑을 얻겠다고 하는 게 아니냐, 그것밖에 없다구요.

자, 이제 나는 빚을 진 것을 알았다구요. 진정히 빚을 졌다 이거예요. 틀림없이 졌다 이겁니다. 여러분 진짜 빚을 졌어요?「예」 나는 빚진 사람이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 빚을 졌는데 빚 갚는 것을 지금까지는 몰랐지만, 이제는 빚 갚는 것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았다 이거예요. 하나님한테 빚진 것을 알았다고 갚을 수 있어요? 그거 하나님도 원치 않는다구요. 조상들 앞에 갚을 수 있어요? 지금까지의 성현들 앞에 갚을 수 없다구요. 그걸 어디에 갚느냐 하면, 인류 앞에 갚아야 하는 거라구요. 사랑은 물과 같아서 평면적으로는 갈 수 있고 아래로는 내려갈 수 있지만, 위로 올라갈 수는 없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빚을 갚는 것은, 세계를 위해 갚는 것하고, 자기 자식을 위해 갚는 것하고 두 가지입니다. 그것이면 됐다 이거예요. 그러니 후손 앞에 무엇을 남겨 줄 것이냐? 세계 앞에 무엇을 남겨 줄 것이냐? 여러분도 무엇을 남기고 싶지요?「예」 여러분은 뭐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걸작 품을 만들어서 남기겠다 하는데 무엇을 위해서예요? 세계 인류를 위하고 후손들을 위하는 것, 그것밖에 없다구요.

자, 그러면 언제 여러분을 어머니가 사랑하듯이, 하나님이 사랑하듯이 한번 갚아 봤어요? 갚아 봤어요? 갚아 봤느냐 이거예요. 그래 내가 어떤 사람이냐? 내가 언제 선생님같이, 내가 언제 나를 보호하듯이 전체를 책임지고 한번 갚아 주려고 해봤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