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국가 메시아의 격위와 사명 1998년 09월 24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279 Search Speeches

준비하지 않고 복을 받겠다" 것은 안 돼

마리아는 말할 것도 없고 복중의 아기가 무엇이라도 당장에 처단되는 것입니다. 공개재판을 걸어 공산당식으로 처단해 없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늘의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한 것입니다. 그걸 누가 코치했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가르쳐 줬겠어요, 누가 가르쳐 줬겠어요? 그런 문제가 생겼을 때, 자기와 관계되어 있는 그 양반한테 가서 의논했겠어요, 안 했겠어요?「의논했을 것 같습니다.」사가랴는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이 그렇게 작전을 지휘하셨을 것으로 봐야 된다구요.

그렇게 사지사판에서 살아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나은 아기가 누구냐 하면 예수님입니다. 예수는 자기 홀로 태어났지만 싸우지 않고도 사탄의 피를 분별한 역사적인 조건이 있기 때문에, 그 혈통을 통해서 잉태된 마리아의 복중에 있는 예수는 사탄 핏줄이 전혀 참소할 조건이 없이 비로소 이 땅에 태어났으니 하나님의 혈통을 통한 독생자라는 이름이 나오는 것입니다. 독생자예요. 예수가 독생자지요?「예.」또, 아담도 독생자였지요? 실패한 아담, 독생자를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 세운 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찾아 세운 예수를 중심삼고, 다시 독생자가 났으니 다시 해와를 창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해와를 잃어버렸으니 아담 대신인 예수가 해와를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해와를 찾음과 동시에 가인 아벨, 아들을 민족, 국가 형태까지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준비한 것이 이스라엘 선민이에요. 나라도 있지요? 종교도 있지요? 이 둘이 합해 가지고 오시는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느냐?

주님이 사람으로, 왕 중의 왕으로 온다면 사탄세계 이상의 궁전을 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신부 이상의 신부를 책정해야 돼요. 한국으로 말한다면 중전마마가 있으면 궁녀가 얼마나 많아요? 백제시대 같으면 뭐 3천 궁녀라고 말했지요? 그런 준비를 해 가지고 세상 모든 전체, 종교권, 국가권, 전체를 종합해 가지고 미인 대회를 몇 차례씩 해 가지고 신부를 선발해 놓고, 모실 수 있는 왕궁을 준비하는 훈련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그와 같이 준비했다면 예수가 신랑으로 왔다고 인정받고, 주변에서도 계시받는 일이 있어 가지고 그 자리에 내세웠다면 예수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기를 바라고 복은 받겠다고 하면서, 복 받을 수 있는 터전은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준비하지도 않고 복을 받겠다는 것은 전부 다 멸망했어요.

통일교회에서 지금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복 받겠다고 하지요? 준비했어요, 못 했어요? 왜 가만히 있어요? 준비했어요, 못 했어요?「못 했습니다.」못 했으면 어떻게 해요, 멸망해야 될 거 아니예요? 선생님이 차 버리면 그만이에요. 이것들 전부 다 이게…. 하나님에게 물어보게 되면 전부 다 처분해야 될 패들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중에 지금 누구, 누구 이렇게 보면 말이에요. 이름은 아는데 얼굴이 생각 안 나요. 내가 나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뜻 앞에, 앞으로 가는 길에서 지장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 그런 사람들은 빨리 외국으로, 선교사로 내보내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