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집: 영광된 참가정 1998년 08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2 Search Speeches

영�'된 참가정은 지상과 영계�-�서 행복할 수 있�" 참된 가정

'영광된 참가정'이란 무엇이냐? 지상에서도 행복하고 영계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참된 가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나라의 중심 존재이신 하나님과 직접 같이 살 수 있는 그 가정이 영광된 참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좋고 또 좋고, 영원히 좋을 수 있는 참가정이 돼야 된다구요. 서로 안 좋게 되면 협조해 가지고 사랑의 이상적 세계를 이루어야 돼요. 사랑의 이상적인 주체 대상으로서, 자신을 사랑의 대상으로 맞아 주었기 때문에 서로 감사하고 위하고 존경할 수 있는 그 세계를 이루어야 된다는 거예요.

아까 말한 대로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있어야 됩니다. 참사랑의 상대가 있어야 돼요. 이 사랑의 파트너가 누구라구요?「남자 여자입니다.」남자 여자라는 것입니다. 남자는 플러스고 여자는 마이너스입니다. 이게 하나돼야 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그래요?「예.」 보이지 않는 성상 형상이 여기서 분립되어 가지고 남자가 되고 여자가 되었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 전체가 플러스고 이것이 마이너스입니다. 이것이 육계고 이것은 영계입니다. 그래서 정분합(正分合)이라는 논리가 성립니다. 이것이 남자면 남자라도 이 몸 마음이 있어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고 또 여자도 같습니다. 남자는 플러스고 여자는 마이너스입니다. 이것이 하나돼야 돼요.

여러분 자신은 '세계 인류 개인들 가운데 중심이 되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여러분의 가정이 필요합니다. 가정의 센터가 되겠다고 합니다. 그 다음엔 종족의 센터가 되겠다고 하고, 그 다음엔 민족의 센터가 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엔 세계의 센터, 우주의 센터가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 있지요?

여자로 보게 될 때, 여자도 그렇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자를 중심삼고 여기서 시작해 가지고, 반대로 개인 중심, 가정 중심, 종족 중심, 민족 중심, 국가 중심, 세계 중심, 천주 중심…. 여기서는 마찬가지입니다. 종적으로 확대하여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횡적으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그렇기 때문에 두 나라 되는 칸셉이 없습니다. 센터는 둘이 없다구요. 남자 둘, 여자 둘 되는 법이 없어요. 이게 왜 이렇게 돼야 하느냐? 이 둘을 합함으로 말미암아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왜 구형이 되느냐? 플러스 마이너스를 중심삼고, 플러스 작용을 하고 마이너스 작용을 함으로써 극이 생기는 것입니다. 전기의 극이 생겨요. 그래 가지고 자연히 이 둘을 합하니까 결국은 구형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구형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혼자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남자는 남자로서 세계에 제일 가는 여자를 바라는 거예요. 여자도 그렇습니다. 세계 제일 가는 남자를 바라는 거예요. 그래요?「예.」

그게 누구로부터 시작됐느냐?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란다는 거예요. 그 칸셉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