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우리의 정체 1981년 04월 01일, 미국 Page #73 Search Speeches

내가 스스로 법을 지킬 때 그 법이 나를 보호해 줘

하나님은 자유의 하나님이예요, 구속의 하나님이예요?「자유의 하나님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법으로 지어 놓고, 그 법을 무시하면 그 하나님도 법을 지배할 수 있는 하나님이 못 된다 이거예요. 법을 세웠으면 법을 꾀할 수 있는 법을 지킴으로 말미암아 법을 주관할 수 있는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법을 내 것 만들 수 있는 하나님이 된다는 겁니다. 법을 반대하면 그 법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이거예요. 법을 지켜야 그 법이 하나님의 것이 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자기가 그 법과 하나되었기 때문에, 그 법을 중심삼고 판단할 수 있고, 안 된다고 제재를 할 수 있고, 명령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판결을 할 수 있고 선고를 할 수 있습니다. 그걸 다 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지 않고는 법을 가지고 판결을 할 수 없고, 선고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건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하라고 여러분들에게 시키는데 선생님이 먼저 하지 않고, 또 할 수 없는 자리에서 여러분들만 시킨다면 그건 전부 다 판결을 할 수 없고, 선고할 수 없는 거예요. 그 말이 뭐냐? 통일교회에서 '이렇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것을 왜 내가 해야 되느냐 하면, 그것을 내 것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법이 날 보호하고, 그 일이 날 보호하는 거예요. 나를 보호하고 나를 울타리 안에 넣어 안전한 자리에 대기시킨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법을 거치는 사람은,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위해 줘요. 우주가 위하고 하나님이 위하고 전부 다 위해 줍니다. 보호해 줄 뿐만이 아니라, 자기들이 못 한 것을 했을 때는 존경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왜 행해야 되느냐? 법을 왜 행해야 되느냐? 그 모든 질서를 왜 지켜야 되느냐? 질서가 나를 구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실천하게 되면, 질서 내에 있는 사람으로서 이것을 따라가는 사람은 하나님 대신 존경받고, 센터로서 위함을 받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보호하고 찬양할 것이다 이거예요. 그런 자리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면, '천법을 지켜라' 하는데 왜 그래요? 천법이 뭐예요, 천법이? 천법을 지킴으로 말미암아 천법권 내에 속해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보호하는 것이요, 그 법을 지키고 나면 그들 모두가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걸 알아야 돼요.

법을 지키면 그 법이 내 것이 됩니다. 또, 내 것이 될 뿐만이 아니라 그것이 나를 보호하고, 나를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멋진 얘기고, 얼마나 멋진 사실이고, 얼마나 멋진 자리냐 이거예요. 만약 그 법을 다 지킨 사람을 누가 참소하게 되면 전체가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보호하는 겁니다. 그가 어택(attack; 공격)을 당하게 되면 보호를 해준다 이거예요.

그런 것은 선생님에 대해서 마찬가지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다 이거예요. 선생님 대해처 그렇게 생각하지요?「예」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보호하려고 그런다구요, 선생님을. 그다음에는 선생님을 찬양해요. '아 훌륭한 선생님이다' 그런다구요.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반대하는 너희들보다 낫다' 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럼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 법이 다 내 것이 되고, 그것을 보호하고 찬양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것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니 그 법이 있는 세계는 어디를 가더라도 환영한다 이거예요. 그래요? 그거 사실이예요?「예」 천법이면 천법을 중심삼고, 하늘나라가 있다면 하늘나라 어디를 가더라도, 몇천 년 몇만 년 선조가 있고 수많은 법이 꽉찼다 하더라도 그것을 지킨 사람으로서 갈 때는 환영한다 이거예요. 그거 그런 것 같아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