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집: 참된 여자들이 갈 길 1991년 11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59 Search Speeches

생명까지 투입하" 참사'은 영생과 통해

여러분, 여자로 태어났으면 말이에요, 참어머니가 있단다면 참어머니 한번 쟁탈하고 싶지요? 「예.」(웃음) 아니, 없다면 말이야! 없다는 전제하에 하는 얘긴데 있다면 뭐…. 그거 부끄러워할 거 없다구요. 그러면 만약 하나님이 부인이 필요하다면 여자로서 후보 한번 해보고 싶어요, 안 해보고 싶어요? 안 해보고 싶은 여자 손 들어 봐. (웃음) 한 녀석도 없다구요. (웃음) 아니야! 그렇다구.

이렇게 위대한 것이 여자 남자입니다. 하나님보다도 한 치 높을 수 있은 자리가 있다 할 때, 그 자리에 가고 싶지 않은 남자 손 들어 보라면 하나도 없어요. 전부 하나님보다도 한 치 높겠다는 거지요. 하나님에게 제일 좋은 것도 더 좋은 것이 있으면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구요. 다 그렇지요? 「예.」그게 왜 그러느냐? 다 그럴 수 있는 길이 있어서 그렇게 되는 거예요. 사람이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되게 되면, 사랑에는 상속이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의 포켓에 들어가 있으면 안심입니다. 그것이 도적놈의 포켓이 들어갈까 봐 밤잠 못 자나? 여자라도 자기의 모든 보물 상자를 자기 방에 놓고 네 활개 펴고 코를 골고 잘 텐데 남자들이야 문제없지 뭐.

이렇게 볼 때에 사랑하는 사람 앞에는 모든 걸 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진짜 사랑하는 사람 앞에는 내 생명도….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 시집을 왜 가요? 사랑받으러 간다고 하지요? 사랑받아서 뭐 해요? 내 생명까지도 던져 버리며 `하하하하!' 할 수 있는 그런 사랑 원치 않아요? `아이고, 내 생명만은 내 것이야!' 이런 자리를 원해요, 내 생명까지도 전부 다 낚싯밥 던지듯이 던지면서 `하하하하!' 웃을 수 있는 그러한 사랑을 원해요? 어떤 사랑을 원해요? 「생명까지도 던지면서 웃는 사랑을 원합니다.」정말이야, 이 쌍것들아? 「예!」

선생님 통해서 축복받은 사람 손 들어 보자구. 아이구! 그래, 결혼 해 준 그 비용 냈어요? (웃음) 한푼도 안 냈지. 냈어, 안 냈어? 「안 냈습니다.」여러분들 선생님 모셔 가려고 잔치 준비하려고 꼭꼭 예금한 것이 요즘에 한 천만 원 이상 있어요? 준비해야지. 선생님 죽기 전에 한턱 안 내게 되면 영계 가서 걸린다구. 정말이야. 그렇지 않아? 여러분들은 좋지만 선생님이 섭섭할 거 아니야? 「예.」중매 비용 가지고 아옹다옹하면 그 두 집안이 싸움 나 가지고 쫓겨난다구요. 그런 거 알아요? 그 대신 욕을 해도 좋다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욕을 하든 몽둥이로 후려갈기든 `아이고, 좋다!' (웃음. 박수)

사랑이라는 것이 그렇게 고약한 것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부모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아시겠어요? 「예.」그렇기 때문에 생명까지도 주려고 하는 거라구요. 시집가는 데 사랑받으러 가? 받기만 할래, 이 쌍것들? 받는 동시에 생명까지 주고도 더 주고 싶은 마음 가진 그러한 사랑길이 있으면 당신들…. 어디, 여자들이니까 그건 싫지? 그런 사랑 싫어요? 생명선까지 갔다 후퇴할 사랑 원해요, 넘어가는 사랑 원해요? 어느 거예요? 「넘어가는 사랑!」넘어가는 사랑 원하는 사람 손 들어 봐. 생각하고 들라구, 이 쌍것들아! (웃음) 들어 봐요. 거 넘어가고 싶다고 하는 사람, 넘어가라는 게 아니라 넘어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번 손 들어 봐요. 저기 저 사람들은 안 들리나? 들어 봐, 어디! 들리나 안 들리나, 내가 알아야 될 거 아니야? (웃음)

자, 참사랑! 이제 참사랑에 대해서…. 참사랑은 다 알지요? 통일교회는 벌써 한 10년 동안 참사랑에 대한 얘기를 했어요. 책으로 하면 수십 권 되는 걸 다 공부하려면 이제 큰일났지요. 이제 참사랑에 대한 시험을 쳐 가지고, 패스하는 사람들은 이쪽으로 가고, 패스 못한 사람들은 쫓아내야겠어요. 싫은 게 뭐야? 쌍것들 같으니라구. 한 농토에서 자란 벼도 가을이 되면 일등 벼, 그 다음에? 「이등 벼.」이등 벼, 그 다음에? 「삼등 벼!」삼등벼, 그 다음엔? 「쭉쟁이!」쭉때기! 그게 세상 이치입니다. 다 일등품 될 수 없어요. 일등품이 왜 좋아요? 일등품은 종자벼가 된다 이거예요. 그것은 영생과 통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영생과 통하는 거예요, 종자벼는. 벼가 죽는 게 아닙니다. 또 나고 또 나고 또 나고…. 영생과 통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 들어갈 때 하나님이 세계 제일 높으신 분인데, 그분이 쭉쟁이 좋아하지요? (웃음) 다리 병신 좋아하지요? 안 그래, 그래? 「안 그렇습니다.」일등품, 알곡이면 뭘 할 거예요? 일등품 못 들어가면 안되지요. (웃음)

일등품이라는 것은 종자벼가 되는 것입니다. 종자벼는 씨를 받기 때문에 영생과 통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일등품 되고 싶지요? 「예.」그런 마음을 안 갖고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누구나 다 같이 줬어요. 같이 줬는데, 같이 못 되는 것은 여러분들 책임입니다. 같은 옥토에 심어 줘 가지고 나긴 같이 났는데, 자기가 자라길 잘못 자랐기 때문에 전부 뽑아 버려 가지고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거지요. 뿌린 주인은 완전한 씨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사람의 마음에도 참사랑을 원치 않는 여자나 남자는 없습니다. 알겠어요? 다 줬는데 그렇게 못 되는 것은 나라의 책임이 아니고 세계의 책임이 아닙니다. 자기 책임입니다, 자기 책임. 천국에 들어가고 못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이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돼 있으면 천국 가게 되어 있고, 자격이 안 되어 있으면 지옥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두 세계가 반드시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