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집: 재림 메시아의 재현과 성약시대 1993년 01월 1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7 Search Speeches

구약, 신약시대와 성약시대 판결

지금까지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나온 미국은 신약시대와 맞먹는 거예요. 선생님은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를 전부 다 청산해야 됩니다. 한국에서 구약시대가 끝남으로 말미암아 해방 후 14년 뒤인 1960년에 성혼식이 시작된 것입니다. 소생·장성·완성 중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그때 가서야 비로소 성혼식을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3차 7년 노정을 중심삼고는 1980년도까지 미국을 중심삼고 신약시대의 완성을 결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잃어버린 영·미·불 대신 일본·독일·이탈리아 이 세 나라를 중심삼고 해와와 가인 아벨의 입장에 세워 가지고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원수들에게서 이 세계를 다시 찾는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꼭대기를 쥐었으니 사탄이 갖고 있던 일본과, 미국을 중심삼고 독일을 택해 세우는 것입니다. 사탄이 머리를 쥐었으니, 아버님이 꼬리를 쥘 수밖에 없다구요. 이러다 보니 독일과 일본이 전부 다 황폐해졌어요. 2차대전에서 전부 다 잿더미가 된 거예요.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습니다. 레버런 문도 다 잃어버렸습니다.

원래는 미국을 택할 수 없습니다. 실패하면 첫 번의 아담, 해와 나라를 다시 택할 수 없어요. 그런데 도대체 왜 미국을 다시 택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택한 것이 실패하면 거기서 끝장입니다. 그렇지만 아들딸 2대만에 이것을 복귀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일본과 미국을 세운 것입니다. 미국을 내가 책임지고 둘째 번에 세우고, 독일을 가인으로 만들어 가지고 재탕감의 노정을 나선 것입니다. 하나님이 1대라면 선생님이 2대만에 구원섭리하는 거예요. 구원섭리는 둘째 번에 하는 것이니 만큼 첫 번째 실수한 것을 둘째 번 아들의 입장에서 택하지,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책임지고 택한 거예요. 그러면 왜 미국을 필요로 하느냐? 유대교와 이스라엘나라, 기독교와 미국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소생, 장성이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이기 때문에 구약시대와 신약시대가 없이는 완성 성약시대, 재림이상의 완성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택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내가 아니면 벌써 망했다구요. 무니들이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